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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01 22:37
야당은 친노와 비노로 갈릴 수밖에 - 요즘 정치는 정치세력이 아니라 유권자가 결정하는 것
 글쓴이 : 전략설계
조회 : 594  

총선 전에 새정치 일부가 탈당하든 않하든,
지금 야당을 주도하는 세력을 핵심 유권자층이 극도로 싫어하기에,
총선이후에도 쪼개지기 마련입니다.
대선이 끝나도 지방선거 있죠. 공천으로 또 싸웁니다.
유권자가 싫어하는 애들이 당을 주도하고 칼을 휘두르니 그게 독재고 오래가지 못합니다.
 
호남과 친노 운동권과 결별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유권자가 표 안 준다는데 정치인에게 뭔 수가 있나요?
 
친노가 계속 혁신위 만들고, 문안박 연합하자니..
구미호 둔갑하듯 몸부림치지만.
그래봐야 호남은 친노를 버렸고,
호남과 친노를 떼어놓을 수 없다고 문재인이가 떠든 것 자체가..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남녀사이에 헤어지지 말자고 하는 것은..
한쪽이 헤어지자고 하니까 하는 소리로..
 
유권자가 야당의 주도 정치세력을 버린 마당에..
정치세력이 떠나야죠. 언제까지 그 유전자를 안고 가겠습니까? 싫다는데..
 
유권자가 버린 정치세력은 버린 세력끼리,
유권자가 원하는 정치세력은 그 사람들끼리 같이 모여 정치하는 것이죠.
 
대선에 눈 먼 박원순이나 되니까,
이 판국에.. 친노 손을 잡는 것이죠.
 
침몰하는 배(친노 운동권)에서 손을 내민다고 그 손 잡고 배에 들어가서
살 길은 없는 것입니다.
 
유권자가 버린 정치세력이 정치판에 남아서 무슨 의미가 있고 멀 할 수 있을까요.
이미 힘을 잃었는데.. 정적들 좋아할 일만 하는 것이죠.
역사책도 바꾸는데 내년에 잘하면 박근혜가 개헌하겠습니다.
대표직 추잡스럽게 버티는 문재인이 친노 운동권 덕이죠. 
애들은 지기들 몇천명 패거리 살길만 봅니다.
박근혜가 개헌을 하든 말든.. 지기들 살 구멍만 찾죠.
 
유권자가 문을 이미 버렸는데..
안박이를 끌여들여서 문악박으로 포장하면 유권자 눈 가릴 수 있나요.
전라도가 경상도만큼 머리회전이 빠르지 않지만,
한번 정 떨어지면 다시 붙지 않습니다.
 
이미 끝난 사이인데.. 끝까지 호남에 기생하려고 하네요.
기생하는거 반대하면, 진중권이처럼 '지역주의'라고 욕하고..
오늘 '위수령' 황태순선생이 분당을 '호남패권주의'라고 하네요.
이 나라에서 호남이 어떻게 패권을 잡습니까? 
그러나 싫은 사람들 싫은 정치세력들 싫다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누구도 호남자민련 원하지 않고 그냥 친노가 싫다는 것입니다.
 
의원실에서 카드결제해서 책 팔아먹을 정도면 댁들한테 무슨 도덕성이 있습니까?
 
친노운동권은 호남하고는 끝났고.
요즘 잘나가는 7% 정의당에 편입하던가, 운동권당 하나 새로 만들기 바랍니다.
이 둘 사이 차이점이라면..
 
하나는 호남에 기생하며 호남 피 빨아먹으면서도 호남정치인과 표를 준 호남유권자를 '지역주의 세력'으로 매도하든, 새누리보다 권력에 징그럽게 환장질하던 종자들이고..
하나는 기성정치에 붙지 않고 지 실력만큼 먹고 살겠다는 정통 운동권이죠.
 
지금 총선이니 대선이니 이런거 생각할 여유조차 야당에 없네요..
유권자가 떠난 마당에 야당이 어떻게 쪼개지냐 그것이 선처리해야 할 과제로
선거를 어떻게 치루냐는 그 담의 문제입니다.
 
야당이 쪼개지는 것이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진보쪽은 헛시간 보내는 것입니다.
 
결론은,
야당 유권자가 야당 주도세력을 버린 상황에서..
비노, 친노로 빨리 갈리는 것이 진보세력에 득입니다.
 
비노는 비노대로, 친노는 친노대로 자기가 앞으로 웅크릴 곳을 빨리 찾아가야 합니다.
 
지금 운동권이 그간 잘 빨어먹고 기생하던 숙주인 호남에서,
떨어지기 싫어 추잡스런 짓 합니다만..
이러한 큰 흐름은 그런다고 바뀔 수 없습니다.
 
여론조사 지지율에 민감한 박근혜를 보더라도,
요즘 정치는 표를 따라 움직이는 것이라..
야당의 흐름은 유권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문재인이 지금 별 짓을 다해도 호남은 친노를 버렸습니다.
그럼 정치판도 그렇게 구성되는 것입니다. 시간의 문제일뿐.. 
 
한 카리스마 하던 삼김시대도 아니고..
깜도 안 되는 카리스마 없는 애들이 나와 정치하는 요즘..
 
요즘 정치는 정치인이 아니라 유권자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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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저편 15-12-01 22:41
   
저도 동감입니다.
정당의 목적은 '정권획득'이 먼저인데 문재인을 위시한 가짜 노무현팔이들은 총선따위는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심어놓은 세력유지에 당권을 절대 놓지않으려고 발버둥 치는 모습에 환멸을 느낍니다.

처음부터 안철수나 박영선에게 그런 잣대를 들이대지 않았다면 저도 문재인을 지지했겠지만 남한테는 엄청 가혹한 잣대를 들이밀며 자신들에겐 관대하면서 어떻게 상대를 설득하겠다고 하는것인지 이해가 안갑니다.
미우 15-12-01 22:44
   
개인적으로
선거 전에 쪼개져서 두번 다시 합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하나가 둘이 되니 고르는 재미가 있다!"
하는 김에 31개쯤으로 쪼개지면 흥미진진 할 듯...
기억의저편 15-12-01 22:46
   
그래도 여지는 있겠죠.^^;
과거 손학규가 모든걸 내려놓고 친노라 불리는 세력과 통합을 이루지 않았습니까??
그때가 힘들까요? 지금이 힘들까요?? 5%도 안되는 세력과 손학규는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떤가요?? 이젠 내려놓고 백의종군 해야죠.
     
전략설계 15-12-01 23:00
   
지난 대선까지만 해도 호남에서 문재인이 몰표주며 짱짱했죠.
지금 호남에서 친노는 끝났기에.. 여지가 없는 것이죠.

저번 보선에 지금 문안박 트러블 없고 박지원이까지 광주 가서 새정치후보 지원유세 했지만..
광주에서 새정치 떨어졌잖습니까..
관악에서 무소속 정동영 표 나오는거 보면.. 새정치 떨어지라고 찍어준 것이죠.
정동영이 될꺼라고 얼마나 찍었을까요.

그때와 지금은 호남사람들(수도권포함)이 친노 운동권 바라보는 시각이 하늘과 땅이라..
여지가 없다는 것이죠.

젤 우려하는 것이.. 문재인이 사퇴하는 것이네요.
그래서 비노가 친노랑 또 짝짜꿍해서,
이미 갈린 야당이 어중간한 모양으로 이 상태를 지속할까봐..

문재인이가 대표직 사퇴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국회의원이란 것들이 큰 그림 보다는 당장 내년에 국회의원 행세하냐 안하냐
그것만 중시하다보니..

1. 문재인이 대표 사퇴하고,
2. 비노들 공천 보장해준다면서 새정치에 묶어두고,
3. 지금 친노의원들 그대로 공천되는 암묵적인 약조하에 실질적으로 친노가 야당을 이전처럼 주도하는,

야당발전에는 그런 모양새가 가장 싫습니다.

운동권이 정말 머리 좋다면.. 혁쉰이니 머니 떠나서.
문재인이 사퇴하고, 좋은게 좋다고 현역의원들
공천 보장해주는 쪽으로 가는게 요게 가장 머리 굴리는 수작질인데..

친노가 4년 더 사는 방식이네요.
          
기억의저편 15-12-01 23:07
   
저도 동감입니다.
극단주의자들은 저도 비호감입니다.
이런 세력들은 융합하기 힘들고 정권획득도 못합니다.
너무 배타적이고 확장력이 없어요.
뭔가 바꾸려면 정권을 획득해야 되는데 계파심기에만 몰두하고 있으니 -_-;

지금 문재인의 발악은 지지기반이 없기때문에 그냥 안면까고 뭉게고 있는것입니다.
내려오는 순간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게 정치초보의 한계입니다.

어느시대인데 계파만들어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것인지 ㅉㅉ 노무현이 계파만들어 대통령 되었나요? 노무현정신 계승은 개뿔 -_-; 순 사기꾼입니다.

일단 지난 참여정부 비서실장인것도 맘에 들지않고 왜 지난 참여정부 실세들이 나와서 망치고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해찬,한명숙,문희상,문재인,등등.. 이사람들 참여정부 실세중에 실세들였습니다.

고만좀하고 그냥 내려오지 도대체 누굴위해 그자리 지키려고 발버둥치는건지 절대 국민을 위한건 아닙니다.
댓통령 15-12-01 22:58
   
그냥 쥐도 새도 모르게 국회초기화 되었으면 하네요 너무 하는 꼴들이 꼴사나워서
     
카밀 15-12-01 23:05
   
국회 초기화..ㅎㅎ 초기화 해도 겜처럼 내가 직접하는게 아니니 좀 시간이 흐르면 지금과 똑같이 되지 아닐까 싶네요.. ㅎㅎ
내일을위해 15-12-01 23:02
   
어차피 친노든 비노든  독자적으론 못이겨요. 그래서 한게 야당통합이죠. 어차피 뜻이 다른 사람들 모아논게 그들이고  그냥 깨버리고  선거 때만 협의해서 선거치루는것도 나쁘지않다생각이 드네요.
     
전략설계 15-12-01 23:28
   
박근혜가 친일 교과서 만드는거 몰라서 수도권 중도층이 여당 지지하는 것이 아니죠.
그냥 무난하게 정치하라는 것이죠.

언제부터 운동권들이 야당을 주도했나요. 노무현정권 이후 10여년입니다.
친노가 없어도 야당할 사람 많습니다.
운동권이 정치하면 통진당 이석희 하듯이 룰도 없고 뭣도 없고 참 독재스럽게 하죠.
저기 정의당 쪼개져 나오듯.. 애들하고는 같이 못가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지지자도 떨어져 나가고요.

되는게 없어요..
운동권과 같이 할 수 없다는걸 알기까지 10년이 걸렸다는 것뿐..
          
내일을위해 15-12-01 23:41
   
그게 운동권이다 뭐다 선그을일이 아니에요. 당시 운동권이던 세대가  지금 중진들에요. 친노다 비노다 동교동계다 따지지말자구요. 전 되도록이면 냉정히 그들을 보려고  노력중입니다.
          
전략설계 15-12-01 23:58
   
진중권이를 보면..
지들 운동권이 아니면 지역주의 세력을 몰지 않습니까..

나이 먹었으니까.. 40대 50대 된 것일 뿐,
노무현정권부터 지난 10년간 친노 운동권 보면.. 지기들 패거리 짓고
지기들끼리만 해쳐먹었죠.
지금도 그짓 하고 있고요.

운동권 중에 누가 정치력이 있나요?
내가 해도 걔들보다 잘하겠습니다. 내가 해도 걔들보다 더 논리적으로 얘기하겠습니다.
그렇게 아까운 사람이 없어요.
가장 비민주적인 운동권조직에 20대 들어가서 멀 배웠겠습니까?
데모하는거 말고 세상을 멀 알겠습니까?
21세기에 멀 하겠습니까..

운동권을 군사독재에 항거했든 세력이라고 정의한다면,
군사독재 없어진 6.10항쟁 이후로 문민정권 이후로 역사에서 사라졌어야 했을 세력입니다.
지금 운동권들이 공천 나눠먹어 운동좀 했던 사람들 다 배지 하나씩 차고 있는데.
임수경이까지..

군사독재하듯,
지기들끼리 패거리 짓고 작당해서 지기들끼리 해먹든 운동권 사라지면..
아무리 못해도 그보다 맨 정신인 사람들이 나와서 정치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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