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시간이 나서 올라온 글들을 복습하다가
미우 님이 링크해 놓은 글을 따라가 보다가 발견한 사진.
내용은 향군회원이라고 자처하는 까스통 할배들의 활약상(?)들을 사진으로 모아놓은 글인데
그 사진들 중의 하나.
사진 출처 :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MzE0&articleno=8223610&_bloghome_menu=recenttext
맨 앞의 사람 군복을 자세히 보시길.
부대마크는 육군인 맹호 (수기사), 명찰은 빨간 명찰.
수기사가 언제부터 빨간 명찰을 사용했지?
향군회원이라 자처하며 수시로 등장하여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실상은 향군회원 집단의 일부가 아니라
그저 알바비를 받고 지급된(?) 군복을 입고서 행패를 부리는 깡패일 뿐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가슴에 잔뜩 달린 훈장 약장들은 덤으로 주는 개그.
약장들이 어떤 훈장이나 참전 기장 또는 상이기장의 약장들인지 알기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