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알겠는데. 표현이

음.... 좀 심한데. 잡아먹었다는 표현은 여성비하적인 성격이 강하게 들어있어서. 거부감이 드는군요.

난 남자고 페미는 아닌데. 우리말에는 여전히 저런 말들이 녹아들어 있죠.

여성의 사회적 참여가 늘어야 나라의 발전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이 시점에서.

'아빠가 1번찍으래서 찍었어요' 이런 여성분들은 빨리 교육시켜

저런 낡은 관용적 음어는 하루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군요.

공무원 까지는 여성도 꽤 괜찮고 대접받는데. 일반 사회는 너무 하다 싶을 정도로

대우 못받는 거 같음. 여성들 자신들도 책임감을 느껴야함.

나라를 자신들이 지키지 않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하지만,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세상에 나오려고 해야함. 아직 너무 미약함.

음... 표현이 심하다 하시는 분이 계시니... 퍼온 본문 글은 지우고 링크만 걸께요.

지우실 필요까진 없어요. 제 의견을 적었을 뿐이고. 다른 생각도 있을 테니까.

자정할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한 얘기인데 이해 못할건 아닙니다.

단지 이 세대는 그래선 안된다는 거죠

아뇨. 님 말씀처럼 저도 사실 보면서 부담이 있었죠.

링크따라 저 글의 댓글들 보면 그 나이에 먹히는 얘기라는게...

어쩌면 결국 저런 언어들때문일지도 모르겠다고들 하시니...

다들 같은 마음일거에요.

논리와 진실이 안 통하는 분들에게는 차라리 저런 비논리가 더 잘 먹히는 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