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사람이 좀있는 곳이라면 어데던지
플랜카드 천지 입니다. 시장후보들과 시의원 도의원 후보들까지
플랜카드는 지정된장소에 걸어야 하는데
정치를 하겠다고 나서는 이들이 처음부터 불법으로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니 누구를 믿겠습니까?
제가 사는 동네만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여기는 여당시장후보 7명과 현시장등과 함께
네거리에 모두 12장이 붙었습니다. 얼마전엔
네거리 신호등을 가리면서까지 붙였던 것이 항의가 들어갔는지
옆에 옮겨놨더군요.
야당은 공천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인지 아직 걸려있는 것은
별로 못봤는데 이것또한 하루이틀새 해결이 나면
길거리 난리날겁니다.
어째서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살겠다고 붙이면 하루만이면
철거 하거나 벌금을 물리면서... 정치한다고 나서는 놈
(여기서는 놈자도 아깝습니다.새끼들이라고 쓰고 싶습니다.)
들의 불법엔 철거도 안합니다.
하기사 철거당한 자가 시장이 되기라도 한다면 뒷감당이
어려울까봐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정치한다고 하는 것들의 불법을 무시하는 두둑한 배짱과
철판깐 얼굴은 알아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