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감축이 좋긴한데.오히려 월급 더 적게줄려고 8시간만 딱 시키고 퇴근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가장 확실한건 임금인상이죠.물가생각하면 최소 시급 만원은 되야 정상인데.

외국인 노동자가 존재하는 한 어려울텐데요.

임금인상이되면 자동적으로 근로시간이 감축되겠죠 ^^?

외국에서 일명 선진국이라는 나라에서 근로시간단축이유가 정말 사원복지차원이었나요? 천만에 말이죠. 실업율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었을 뿐 입니다.  제대로 시간단축의 의미를 알아야 합니다. 근로시간 단축해서 줄어든 임금만큼 사원충당을 더하든지, 아니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저환하는 생각을 해야지, 줄어든 임금에 대해 걱정을 할려면 근로시간 줄일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좀 면밀한 상황파악이 필요한 시점이죠. 무엇을 위한 근로시간단축인지를 확실하게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근로시간단축이 선진국으로 가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하고요. 근로시간은 나라마다 특색에 맞게 설정되는 것이지, 근로시간 많고 적음이 선진국이 되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겁니다. 근로시간단축의 의미가 단순한 시간줄이기인지, 아니면 단축한 시간만큼 인원충당을 할 것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임금줄이기의 일환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알고 좋아하든 하길 바랍니다. 너무 일차원적인 반응이라....

선진국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단축된 근로시간이 선진국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선진국은 근로시간이 우리에 비해 짧습니다.
생산의 부가가치가 높으면 적게 일하고도 일정 수준 이상의 생활이 가능한 것이라는 말이고
여가 시간이 남아야 문화활동도 활발해지고 그런것이죠.
정책 입안자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둘째치고 노동계에서 단축 요구가 있다잖아요.
당연히 임금삭감은 바라는 바가 아니고, 이게 가능한지 이러고도 기업이 유지되는지는 각 산업에서 고민해봐야할 문제지만 무리수라면 결과로 나타나겠죠. 그게 아니라 잘 유지된다면 고용과 노동의 형태가 선진화되는건 일면 맞는 말인데요?
실제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과도한 근무시간을 요구하는 분야도 꽤 있는게 사실이고요.
위 댓글 세개 달랑 있는데 어느 분의 반응이 일차원적인거라시지...

님의 말씀이 옳다면 선진국의 시민들은 적은 봉급으로 인하여 생활에 쪼달려야 맞숩니다. 시간은 남고요. 이유는 아시죠? 한정된 재원으로 많은 사람을 고용하려며 적게 나누는수밖에요. 물론 북유럽 노조에서 시행한적은 있습니다만 전적으로 그렇다고는 못합니다. 저 독일갔을때 저녁되니까 가게들 다 닫더군요. 삶의질을 우선시 하는거죠. 우리나라는 80년대까지 끌고온 노동집약형사업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당시 급여 깍아서 경쟁력높혔죠, 지금도 마찬가지지요. 삼성, 엘지, 현대 세계적인 기업이죠. 하지만 그들이 번돈이 밑으로 내려오나요? 아니죠. 그들만의 잔치죠. 경제민주화만이라도 이루어진다면 불가능하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