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으로 국가의정체성을 변질시키고 있는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이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를 '교과부 검정으로 공인하고 올해부터 '필수'과목으로 정하고 실시하려는 현대사교육의 내용이 좌편향되어 있다는 것은 역사를 가르치지 안는 것보다 더 해로우며 전교조의 왜곡된 교육을 견제하기 보다는 기름을 붇는 악영향으로 학생들의 바른 지식교육에 역행(逆行)하는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명박정부는 반국가정권에 항거했던 애국보수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원으로 탄생했습니다. 이런 정부가 국민에게 보은할 생각은 않고 취임 초부터 국가의 정체성을 변질시키고 <중도>를 표방하며 국민들의 속을 뒤집어 놓더니 좌익들을 대우하며 이들에게 휘둘림을 당하고 있어서 지지율이 곤두박질 했던 것인데 아직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고등학생에게 좌편향된 한국사교과서를 검정해 주었다는 말입니까?
좌편향교과서에는 일관되게 대한민국 건설세력을 비방하고, 종북세력을 편들고, 북한정권을 감싸는 내용이며 국민행동본부에서는 좌익정권 시절보다 더 좌편향된, 대한민국이 적화된 이후에나 나올 수 있는 내용이라 했는데 필진들이 좌편향<한국 근현대사>교과서 수정 권고안을 거부했던 자들이 대거 참여하였다는 것은 처음부터 의도적인 좌편향교과서라 생각됩니다.
좌편향 교과서는 북괴의 대표적인 도발인 <1ㆍ21 청와대 습격>, <푸에블로호 납치>, <미 EC-121기 피격>, <8ㆍ15 사건(육영수 여사 피살)>, <아웅산 폭탄 테러>, <KAL기 폭파>, <천안함 폭침>등 7대 사건을 교과서 본문에서 단 한 건도 다루지 않고 있다는 것이며 천재교육 교과서는, 북핵문제를 다루면서 핵실험 사실을 생략하고 미국의 경제봉쇄 정책 때문에 북한주민들이 굶어 죽었다는 식으로 왜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고등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 21회에 걸쳐 '독재'라고 표현하면서 북괴세습독재를 '독재'라고 쓴 횟수는 5회에 불과한 내용의 교과서로 가르치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까? 60년간 지속되는 세습독재는 독재로 보이지 안아 좌익들이 현정부를 독재정부라 하는데도 시인하고 방관하는 것입니까? 이런 내용이라면 차라리 역사교육을 하지 안는 것이 좋습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생각하기에도 국군이 <대량학살>을 했으며 <대량학살>이 인민군 치하의 보복을 부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까? 북괴군이 남한지역에서 저지른 10만 명이 넘는 양민 학살을 '인민재판을 하였다'고 미화하고 있다는데 사실로 들립니까? 공안당국은 '좌편향 교과서'의 집필 검정 과정을 수사하고 처벌해야 합니다. 반국가세력을 활개치게 하고 국정운영할 수 없는 것입니다.
임기 내내 친북좌익들을 대우하며 휘둘림을 당하고도 국가의 정체성을 중도로 해도 되겠다 생각합니까? 국가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지 못하면 사상누각이 되어 부실한 정부를 면하지 못하게 되고 사이비가 판을 치는 국가사회는 바르게 발전할 수 없고 교과서는 사실을 바르게 기록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교육을 해야 합니다. 좌익들의 반국가적 왜곡된 교과서로 학생들을 가르치게 한다는 것은 반국가행위요 역적행위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