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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9 21:44
영화 변호인 보고 왔습니다.
 글쓴이 : 강력살충제
조회 : 709  

여친과 함께 신림4거리에 있는 롯데시네마에서 보고 왔네요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화인줄 알았는데
 
그 당시 시대상황에 분노하게 만드는 영화였네요
 
부림사건에 대해서도 좀 더 알수 있었던 계기도 됐구요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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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여왕 13-12-19 21:54
   
강력살충제님  추천하나요?
함 봐야겠네요 ^^
     
강력살충제 13-12-19 21:58
   
솔직히 재미보다 화가 나는 영화라고 해야 더 맞는듯하네요

보다가 감정이입되서 열받아버림요
헤라 13-12-19 21:57
   
여친이랑 좋은 시간 보내셨겠군요.

살충제님 여친은 어떤 반응이셨나 궁금하네요?

제 경험으로 미루어 보면, 다큐적인 영화는 여자들이 별로 싫어 하던데...., ㅋㅋㅋ
     
강력살충제 13-12-19 21:59
   
저보다 영화보고 감정이입되서 더 열받아하더군요 ㅋㅋㅋ
          
헤라 13-12-19 22:03
   
당장 결혼해도 될 아주 멋진 여성이라 생각됩니다.  경험상...,ㅋㅋ ㅊㅊㅊㅊㅊㅊㅊ
               
강력살충제 13-12-19 22: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ㄳㄳ
몽벨 13-12-19 22:05
   
저도 주말에 당장 보러 가야 할듯..ㅋㅋ
KYUS 13-12-19 22:07
   
저도 시간내서 꼭 봐야 겠네요.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불의와 비합리에 대해 분개해야죠.
팔랑구 13-12-19 22:57
   
가까운 동네 사사는듯....
팔랑구 13-12-19 23:09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을 보다보면... 답답해지죠....

과거보다는 나아지는 현재를 보고싶은데... 생각만큼 발전을 이룬거 같지는않고...(물질적인것은 당연히 발전했겠죠...) 아직 과거에 억매여 있는 상황이 답답하기도 하고...

미래의 아이들에게... 어떻게 지금현 세상이 보여질까.. 궁굼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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