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에 한마디....
1. 국정원 댓글은 국정원이라 명기하고 달은 댓글인가?  댓글의 내용에는 인터넷에는 없는 고급정보로 상대를 비방하고 흑색선전을 했는가?
2. 그 댓글을 단 것은 직원의 개인 의사인가 아니면 지시 받고 한것인가?  과연 증명이 되겟는가?
3. 댓글이 100만표차이 그러니까 최소한 50만표의 움직임을 이끌어 내었는가? 
4. 댓글의 양이 엄청나다라.....  인터넷에 하루 올라오는 글의 0.1%도 안되는 숫자라 하더군요.  더구나 이번 120만 건은 지난 2년동안의 글을 다 본거니, 대선 기간동안은 또 줄거라 봅니다.  여직원 컴퓨터 댓글도 엄청나다에서 3건만 해당으로 줄었으니 기다려 보죠.
5. 왜 수사나 재판이 끝나지 않은 사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가?  이명박이나 지난 정권의 국정원장을 찾아 물어보고 결론이 난 다음에 박근혜 대통령을 찾는게 순서 아닌가요?
6. 리트위트도 댓글 한한로 칠것인가?  전혀 선례가 없어 댓글만 세면 또 2만건 인데 줄어들 확률이 아주 크지요. 
7. 여직원에게서 컴퓨터 얻는 관정은 합법한가?  불법적이라면 증거의 효력은 인정이 될까? 

아직까지 댓글로 국정원이나 정부기관이 조작했다는 것은 재판으로 결정난게 아니라 기소하려는 검찰이 말하는 거지요.  댓글로는 이번 대선 결과는 안 바뀌었을 겁니다.

동의하는 부분은
5. 왜 수사나 재판이 끝나지 않은 사안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는가? 이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다만 외압부분은 현정부가 밝힐 필요가 존재하겠죠.
7. 여직원에게서 컴퓨터 얻는 관정은 합법한가? 합법인지 불법인지.. 민주당이 대포폰을 이용했다는 기사도 나오는 걸로 봐서는, 아무리 진실을 밝히는 행위라고 해도, 수단을 정당화 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

반박
3. 댓글이 100만표차이 그러니까 최소한 50만표의 움직임을 이끌어 내었는가? 
50만표 이상의 움직임이 아니라 단 한표를 움직였다 해도 대선개입이고 불법선거입니다.
그러니 민주당도, 재선거를 외치거나 대선불복을 외치기보단, 박근혜보고 사과하고 재발방지 하라고 주장하는 것이겠지요.
4. 댓글의 양이 엄청나다라.....  인터넷에 하루 올라오는 글의 0.1%도 안되는 숫자라 하더군요.
단 한건이라도 올렸고, 그것이 정치적 중립위반(개인적) 이든, 대선개입(조직적)이든, 처벌은 필요합니다. 다만 형량이 달라지겠죠.
 6. 리트위트도 댓글 한한로 칠것인가? 
만약 리트윗도 국가기관인 국정원, 국방부가 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여론조사에 중간수사결과발표에서 왜곡하고 은폐하지않았다면 선택을 바꿨겠냐는 여론자사를보니 대부분 바꾼다고 나옵니다.그걸 보니 대통령당선이 바뀌는결과가 나왔었죠.

국정원의 대선개입부정선거도 문제지만
중간수사결과은폐축소도 문제임 왜 이건 그냥 넘어감?
이걸로 대선결과까지 바뀔수있는 중대사안인데

그리고 1번에
국정원직원수십명과 사이버사령부 수십명이 한꺼번에 동시에!! 정신이 이상하게되서 프로그램까지 써가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나요? 집단 최면걸림? ㅋㅋㅋ
너무나 명백한내용이지요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국정원이 나 국정원이오~ 하고 댓글다는 바보가 어디있음?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비판이니 오해없길바람

그리고 5번에 박근혜 찾는 이유는 왜 수사를 방해하냐는거지
국정원 수사하는사람마다 다 중간에 교체되고 간부들 목날아가고
딱봐도 수사방해하는게 보임
박근혜는 수사를 도와야하는데 방해를 일삼는데 책임이 없음?
닉슨이 왜 물러났냐? 자기는 관여안했는데 방해해서 물러난거 모름?
그러니 박근혜 물러나라고 말이 나오는것이지
이런 정치적인 비판을 왜이리 모를꼬..

방해를 일삼는다.. 그렇게 보이는 상황적 증거 의심은 이해합니다만, 물증이 없습니다. 물증없이 사람을 잡을 수 있나요? 그게 과연 옳은 사회입니까.. 적어도 대선 댓글이 올라왔다는 사실까지는 밝혀졌으니, 처벌이 필요하지만, 박근혜가 물러나라고 주장하는 것은 조금 억지스럽다는 주장입니다. 오히려 이명박과 당시 청와대 관계자들이 책임져야 맞습니다.

네 맞습니다 글에도 밝혔듯이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비판입니다.
오해없길 바랍니다.
법적인것은 물증이 나와야지요. 누가봐도 상황적 증거 명백합니다.
증거못밝히면 범죄를 저질러도 무죄가 되지요.
국정원, 사이버사령부 동원한 선거개입!
세상에 법판결나오기까지 아무소리도 안하고 있을수는없고 아무도 그렇게하지 않지요.
이석기사태를보세요 법적으로 판결나지도않았는데
전 비판하고 다 했습니다. 모든사람이 그렇게 하지요.

사법적판결로 나오는 비판전에
정치적 비판은 자유롭게 할수있습니다.

아뇨.. 전 상황적 증거가 명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밀어내기 찍어내기 라고 하는데, 전 그렇게 보이지 않더군요. 물론 제가 아직 세상을 보는 눈이 작아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전 꼭 그렇게 보이지만은 않았습니다. 물론 '찍어내기가 아니냐'라고 물으면 그것에도 대답못하겠습니다. 그만큼, 이러한 사건들이 우연인지, 아님 정말 외압인지 알지 못하죠. 당시에 저 뉴스랑 신문, 트위터 가생이 등등을 돌아다니며 정말 많은 글을 봤었지만 결론은 모른다였습니다. 상황적으로도 보수와 진보의 주장이 워낙 다르다보니.. 그러니 사실인지 아닌지 가지고 박근혜 외압 맞다 = 박근혜 잘못했다 = 박근혜 OUT은 다소 무리라는 것입니다.. 다만.. 청와대 측에서 이에 대해 제대로 해명을 하고, 사과하는 수순에서 끝났다면 이런 논란, 논쟁조차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안타깝더군요.

앞에서 말했듯이 박근혜라는 증거는 지금 없어요.
찍어내기는 상황적으로 그렇다고 심증만있는 상황이지요
채동욱총장 찍어내기,황교안 검찰외압과 감찰, 원세훈 김용판 재판,윤석렬팀장 찍어내기등 일련의 사태를보고서 내린 저의 개인적 결론입니다.
이런 결론에 동의하는 많은분들이
국정원수사를 방해하고있다고 느끼고 박근혜에게 직접 비판을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개개인마다 개인적판단이 다를수있지요.

더해서.. 박근혜 out이 다소 무리라는것도 제 의견입니다만
그런 주장이 나오는 배경과 그런비판이 늘어나는 이유를 저는 동의한다는 입장입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네요 좋은 대화가 됐습니다.

박근혜 out은 무리지만 배경때문에 동의한다라니.... 참 웃기네요.  법은 어디가고, 행위 주체자가 아닌 이익을 얻은 사람한테 징징대는게 정상이라니요?  ㅎㅎㅎㅎㅎ 

아 그리고 조직적인 대선 개입일때 국정원을 뭐라 할수 있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직원이 올린거라면 다른 댓글올린 공무원들처럼 가벼운 징계감이죠.  국정원의 댓글이 이글 올려하고 원세훈이나 이명박의 명령에 따른 것이라는 것을 증명 못해내면 직원의 작은 일탈인데 그걸 어찌 증명 할지 난 모르겠어요.  그럼 조직적이 대선 개입 없다로 결론입니다.

  그리고 댓글로 어떤 사람의 정치성향이 바뀌었다 그건 증명이 되었나요?  정치 성향 이 댓글로 바뀌었냐고 설문조사하고 그 사람들을 바꾼 댓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게 국정원인지 밝혀 내면 개연성이 좀 있을까?  그렇게 지금 하는게 아니라 댓글 올렸다 뭐라 하면, 여기 저기 댓글 올리는 네티즌들은 뭐죠?  공무원이 아니라.....  국정원 직원은 아니라도 공무원이 없을까?  선생이 없을까?  종교인 회사원은 없을까?  학생은?  교수는? 

  밝혀진 댓글이 사람들 마음을 움직일 퀄리티가 충분한지 증명 되었나요?  엄청난 명문이거나, 고급정보가 들어 있나요?  이것은 시작 자체가 웃기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이 뭘 얻어내려고 무리하게 시작하고 아직도 얻은게 없어 멈추지 않는다는 야권 평론가의 말이 기억에 남네요.  이렇게 뭘 얻어내려는게 비정상적인거란것은 생각하셨나요?  쭉 그래 왔으니 라고 말한다면 진보란 말은 빼고 진골 보수 야당이라 해야지요.  정치가가 너무 이상적이어도 그반대로 실리와 이익에 집착이 심하기만 하다면, 그것도 문제지요. 

정치가가 국민을 먼저 놓고 행동한다면 최소 이런 지지율을 얻지는 않았을 겁니다.

찍어내기에 증거가 어딨나 ㅋㅋㅋㅋ
녹취록이라도 까야 증거가 되나
순진하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