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綠潮)는 부영양화된 호수나 유속이 느린 하천에서 부유성의 조류가 대량증식하여 수면에 집적하여 물색을 현저하게 녹색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이다. 비료나 축산 폐기물에 포함된 영양염류가 비에 의해 씻겨 내려가 민물로 유입되는 것이 하나의 주된 원인이다. 녹조를 일으키는 가장 주된 원소로 생각되는 것은 인이며, 질소나 탄소도 녹조의 유발원 중 하나로 생각되고 있다.
녹조로 인해 대번성한 조류는 썩으면서 많은 산소를 소비하여 결과적으로 물의 용존산소량을 줄이며, 이는 녹조가 수생생물들을 위협하는 주된 원인이다.
녹조의 3대 조건은 인등 영양염류와 수온, 햇볕이다. 3대조건이 모두 갖추어지면 녹조는 발생한다. 이여기에 더해 유속이 느리거나 호수화 된곳에서 더잘 일어난다. 결국 녹조 예방은 녹조가 생성되는 3가지조건을 제어하면 가능해진다. 3대조건중 햇볕의 제어는 불가능하다. 수온을 제어하는 방법은 수량을 늘리거나 대규모 댐을 만들어 수온을 낮출수 있지만 물이 정체되어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마지막으로 인등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하는데 인의 유입은 농사로 인한 비료에서 기원하는 경우가 많다. 영양염류가 하천으로 들어오는 가장 쉬운방법은 하천주변의 농사를 금지하는 것이 첫번째이며, 두번째로 유기질 비료나 무기질비료등의 사용 억제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유기질비료는 무기질비료에 비해 인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향이있다. 이는 비료성분을 조절하지 못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질과 강 오염에 대해 좌파들이 떠들 입장이 못되는게..
4대강전에.. 강하천주변이 어땠나만 생각해보면 답나옴.. 비닐하우스 경작지들이라 홍수나면 얘네들 둥둥 떠나니고 여기 농약+비료 주던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