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제3세계시민
12.12. 군사반란과 5.18 학살 그리고 수 천억 부정축재로 법정에 선 전두환
'5.18이 北 특수부대 폭동?'…TV조선 프로그램 '논란'
TV조선이 "5·18은 북한 특수부대가 개입한 무장폭동"이라는 근거없는 주장을 방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임천용 자유북한군인연합 대표는 13일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 "(5·18 당시) 600명 규모의 북한군 1개 대대가 침투했다", "전남도청을 점령한 것은 시민군이 아니고 북한에서 내려온 게릴라다" 등의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그는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최근 넘어온 탈북자들이 그런 얘기를 한다"는 정도의 설명에 그쳤다.
이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도 "“북한의 '인민군영웅들의렬사묘'는 광주에 투입됐다 사망한 북한군 특수부대원들의 가묘"라고 주장했다.
진행자 장성민 씨는 패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며 "북한의 특수게릴라들이 어디까지 광주민주화운동에 관련되어 있는지 그 실체적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맞장구쳤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30516095116335
<채널A>는 15일 밤 종합뉴스에서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직접 광주로 내려왔었다는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가 ‘북한군이 5·18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어 “북한 특수군 출신이라는 탈북자 김명국(가명)씨 증언에 따르면, 부대원과 정찰부대 남한전문가 등 50명과 함께 북한 황해도 장연군을 떠나 5월23일에 광주로 들어갔다. 이미 북한군이 여럿 들어와 있었고 이들이 시민군과 함께 전투를 치르며 장갑차도 몰았다고 증언했다”고 보도했다.
탈북자들의 주장에 따르면, 80년 5월 광주에 침투한 북한 특수군이 장갑차도 몰았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보도대로라면,
80년 5월 광주에 투입된 이 탱크부대는 북한의 특수 게릴라 부대 탱크인지도 모른다.
잔인한 살인장면....이 역시 북한 특수 게릴라들의 만행인지도 모른다.
1980년 5월 광주에 무려 600명 규모의 북한 특수 게릴라 1개 대대가 침투해서
일으킨 학살 폭동이라는
무려 33년만에, 탈북자들의 새로운 증언들이 뛰쳐 나왔다.
5.18 당시, 600명의 북한 게릴라가 광주에 있었다는데, 단 한명도 붙잡지 못했다!
다행히도 당시 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환등 핵심 관련자들이 생존해 있으니,
다시 한번 5.18 광주민주화운동 국회청문회를 개최해서 진실을 밝히는 수 밖에 없다.
80년 5월 당시 주한 미군 최고책임자였던 존 위컴 한미연합사 사령관은,
그해 8월 L.A타임스 인터뷰에서 전두환 장군이 지도자가 될 것이다,
한국인은 들쥐와 같아서 누가 지도자가 되도 따른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다.
주한미군 사령관으로서 한국군 작전지휘권과 발포명령권을 지닌 그는 또한,
전두환 신군부가 전방의 공수부대를 광주 무력진압을 위해 투입한 사실을 (신군부가 미국에 알리지 않아서) 전혀 몰랐다고 모순된 주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