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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지금 새누리당을 진짜 보수라고 할수 있나요? 민주당을 진짜 좌파라고 할수 있나요@@?
아니죠? 애초 우파 좌파 나뉜게 오른쪽에 앉은 왕당파애들 왼쪽에앉은 공화주의자애들 나누기 위해 저런말을 쓴걸로 알고있어요@@
님이 지금 박정희한거 좌파경제정책인데?? 보수는 왜좋아해? 이러면 그냥 진영논리억지 밖에안되요
아니 현재적 개념으로 좌우를 나누지 마세요. 그 시절에 대다수 나라들은 보호무역게 관치경제를 운영했습니다. 그에대한 비판들이 서구에서 나오면서 70년대 중반부터 세계 경제 개념이 변한 것이지, 그럼 그 시절엔 다 좌파들만 있었단 겁니까... 이러니 좌파라는 개념 혼동이 오는 거죠. 오늘날 보수들은 자유 시장주의를 따르고 있죠? 오늘날의 개념을 과거에 들이대서 저건 좌파다 저건 아니다.. 이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 예를들면 소비에트가 계획경제를 했는데 미국도 당시 케인즈주의를 돌렸거든요. 후발국가들이 경제 계획을 하는 건 당연 한 거고, 의료보험보장 체제는 국가가 당연히 짊어져야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거 도입한 대다수 나라들은 다 좌파가 집권 한 건가요?
좌파들의 이상은 노동자들의 해방입니다. 노동자들의 국가고요. 박정희가 그랬나요? 관치 경제는 좌우 모두에게서 그 시절 나온 정책들이고, 박정희는 나아가 민족-국가라는 개념을 통해서 국가관을 국민에게 심어주려고 했죠? 중국의 마오 홍위병 이런 것들이 중국 문화를 파괴하고 민족주의를 파괴하려고 한 것과 비교하면 어떤가요? 좌파 전체주의와 우파 전체주의는 다른 겁니다.
ㅋㅋ 박정희가 우파입니까? 좌파 입니까?
이것부터 대답해 보세요.
위 본문 글은 좌파라고 혐오감을 가지는 사람들이 어떻게 박정희 같은 사람을 찬양 할수 있냐고 꼬집는건데요.
박정희는 오히려 진보좌파 성향을 가진 인물이었습니다.
현재 보수우파라는 사람들이 박정희를 찬양하면서 좌파를 욕하는 이중성이 우스운겁니다.
에이~ 그거야 말로 지나친 비약이죠..
국가발전을 위해 기본적으로 행해야 하는것이라고 폄하 한다면 왜 다른나라들은 그리 못했답니까?
아프리카에 자본주의 독재국가들 많습니다.
그나라는 그게 기본인데 왜 안했답니까?
아직도 거지같이 살고 있죠.
새마을운동 배워간다고 하던데 ㅋㅋ
그것을 보면 이념과 상관없는게 아니죠.
죄송한데 선진국들은 거의 다 저런 과정을 거쳤습니다. 아프리카같은 나라들을 가지고 비교하는 건 지나친 비약 아닌가요? 핵심은 당시 후발국가들이나 심지어 선진국들도 저랬는데 모두 좌파라고 싸잡는 게 이상하다는 거 아닌가요? 관치 경제는 당시 미국도 그랬고, 영국도 그랬습니다. 그 이후에 대처나 레이건이 나와서 변하기 시작 한 거죠. 님들이 말하는 좌파라는 기준이 국가가 시장을 지배한다, 이거라면 당시 선진국이나 대다수 나라들은 그랬다는 게 팩트라니까요? 그 이후에 70년대 중반께 오면서 세계 경제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물결이 불어오면서 변한거지.. 당시엔 다 국가가 개입하고 세금도 쎄개 메기고 그랬다니까요?
자꾸 오늘날 자유 시장주의를 따르는 보수의 기준으로 과거를 보니까 저런 게 좌파 정책이라고 말해지는 겁니다. 아니 그럼 좌파가 집권한 예가 없는 일본의 6,70년대 농촌 개량화는 뭐로 설명하실런지? 새마울운동이라고 하셨는데, 농촌 생산력 증대는 마오나 스탈린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남미 동남아에서도 벌어지는 일입니다;;
ㅋㅋㅋ 기본적으로 님이 범하시는 오류는 우파정권이 들어서면 우파정책만 펴고 좌파정권이 들어서면 좌파정책만 편다 입니다.
노무현이 좌파 정책만 폅니까? 박근혜가 우파정책만 폅니까?
자꾸 혼동 하시는데 국가가 발전함에 있어서 사회기간시설과 사회보장안전망등 좌파정책이 밑바탕을 두고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후에 고도성장을 이루는데 받침대역할을 할수 있었던거에요.
그 받침대 역할을 박정희 대통령이 아주 잘한겁니다.
우리가 박정희대통령을 칭찬하는게 뭡니까?
경제자나요.
지금 박정희의 좌파정책을 칭찬하고 있는겁니다.
확실히 할건 하고 갑시다..
수꼴분들 전두환때는 물가를 잡아줘서 좋았어 라고 말하면서
국가가 물가를 통제하고 이러는게 좌파정책입니까? 우파정책입니까?
사람들이 어떤점에서 잘했다고 하는지 확실히 할건 하자고요.
이상하지않나요? 독재를 옹호하면서 칭찬하는 부분을 보면 죄다 좌파정책이야..
아니 보세요. 님께서 지금 혼동하고 계시는 게 뭐냐면, 그런 정책은 딱히 좌파 정책이라고 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가십니까? 좌파 정책 우파 정책이라는 기준은 관치 경제냐 시장 방임이냐. 이 기준으로 쓰고 있으니까, 당시에는 시장 방임이라는 개념이 헤게모니가 약해서 전 세계적으로 관치 경제에 가까운 운영을 했다라고 한 겁니다. 관치 경제만 다 좌파의 정책인가요? 그리고 좌파 정권이 왜 노동자를 탄압합니까? 왜 국가주의와 민족주의를 건듭니까? 자꾸 좌파를 오늘날의 기준으로 가니까, 이게 좌파가 뭔지 걍 자유를 막는 게 좌파가 아닌지.. 이런식의 이해들이 생기는 겁니다..
독재는 다 좌파에서 나왔나요? 이러니까 이게 오해라는 겁니다. 군국주의나 나치나 파쇼나 이런 것들 다 좌파인가요? 우파 전체주의와 좌파 전체주의는 다른 겁니다. 또 반복해서 말하는데, 다른 거예요. 전체주의라고 다 좌파라는 건 오바라고요.. 오늘날의 기준으로 보면 안 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