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단계의 연방제 얼핏생각하면 나쁠것이 없게보이죠
남북각자의 체제를 유지한채 각자의 주권을갖고
평화롭게 단계별로 통일 그럴듯해보입니다
그런데 정말그럴까요?
낮은단계의 연방제 ... 평화협정체결=>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철폐
=>남북 연대 연합 합법화 => 남북 정당사회단체 연석회의를 통한 민족통일기구 구성
결국 낮은단계의연방제가 실현되면 한반도 공산화통일의 장애가되는
한미동맹 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폐지 자연스럽게 해결되겠죠?
그이후 박원순서울시장이 말한것처럼 광화문 한복판에서 김일성만세 김정일만세
외쳐도 표현의자유라 법적으로 처벌할수없는 공산화활동 합법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그러다 결국 높은단계연방제 (북한주도흡수통일) 한반도공산화도 가능하구여
문재인지지자중에 얼마나많은 사람들이 "군자산의 약속"을 알고 있을까요?
혹시 문재인은 그들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낮은 단계 연방제'의 백미는 "남북의 모든 정당사회단체연석회의를 통한 민족통일기구 구성"이란 대목입니다.
아시다시피, 광우병시위, 미선-효순 시위, 천안함 의혹, 김현희 안기부 요원 의혹 등 거의 모든
"이념적 의혹"이 터질 때마다 벌떼같이 몰려 나오는 1000 여개가 넘는 단체들이 있죠?.
참여연대를 비롯 수많은 단체들을 가동시킨 핵심 브레인들은
"군자산의 약속"에 종교적 신념을 투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남북한 모든 단체가 "민족통일기구"를 구성하면, 그 기구는 천안함 사례나, 광우병 사례에서 보듯
'남쪽 정부' 혹은 '대한민국 정부'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의혹을 지피고, 모든 권력기관(검찰/
국정원/군/경찰 등)을 희화화시키면서 신뢰와 권위를 무너뜨리는데 총력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미 대단한 성과를 보이고 있기두하구요)
즉, 낮은 단계 연방제가 실현되면 이들 단체들과 북한 단체(사실상 김정은 직속 대남전략부)들이
'남쪽정부'를 흡수하는 건 시간문제가 됩니다.
광우병이나 미선-효순 사건에서 보듯 대중의 집단공포에 불을 붙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건 매우매우 쉽게행해졋죠.
문재인에게 지난 대선에서 표를 던졌던 분들은,
위와 같은 엄혹한 사실을 알면서도 지지한 것일까요?
아마 대부분은 모른 채 지지표를 던졌을 것입니다.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능력은 이미 완성됐죠.
탈북 고위 과학자가 증언했다는 얘기가 증권가에 파다했던게 금년초였습니다.
거기에 미국 서부를 강타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탄 능력까지 갖췄죠.
북의 핵미사일이 미국과 호주, 일본, 괌/사이판/오키나와를 강타할 수 있는데,
과연 미군이 유사시에 한반도에 들어올까요?
천만에 말씀.
그럼,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배치를 막을 수 있는 방법같은건 도대체 있긴있나요?
6자회담 아니라 222개국 회담을 해도, 북핵+대륙간탄도탄 문제는 적어도 평화적으로는 해결 못할겁니다.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1,000 여개가 넘는 각종 "시민단체"들은
공산화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될거구요.
북한의 핵미사일이 우리 머리위에서 달랑거리는 가운데,
수 천개에 달하는 각종 "애국 애족 민족 자주 반미 시민단체들이 이끌고,
전라남도 전라북도, 묻지마 몰표 투표의 힘으로, 대한민국 아니 남쪽정부는
자유월남처럼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르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