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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9-08 02:17
예상했었지만 무상급식은 완전 '쇼'였네요
 글쓴이 : 2중대81미리
조회 :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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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두발,복장,휴대폰 자율화를 통해 무상급식이 표심만을 바라본 완전 포퓰리즘 쇼였다는게 드러났네요

선의로 2억정돈 쾌척하시고 애들이 급식신청하다 마음에 상처입을까봐 아예 시스템을 뒤엎어버릴정도로 

사려깊으신 곽교육감님은 무상머리관리비, 무상의복, 무상스마트폰은 계획없으시답니까?

누가 돈을 내는지안내는지 관심도 안가질 급식문제에는 쌍심지켜고 달려들면서  

확연히 드러나는대다가 애들의 관심사가 쏠려있는 

두발과 복장에 대해서는 왜이렇게 관대해지셨는지?

하여간 무상급식가지고 설득할때

어쩔때는 '우리나라는 이제 차등을 두는 복지가 아닌 포괄적 복지가 필요하다' 하면서도 

무상급식 이전부터 급식지원을 받아온, 아무런 혜택의 변화가 없는 소외계층을 설득할때는

'아이들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않기 위한 정책'이라는둥 

모순된 말들을 엮어대며 들이밀때부터 알아봤죠

꽁짜밥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하지만 그 꽁짜밥이 누구에게나 같은 가치를 갖진 않죠

그럼에도 무상급식 하겠다는건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이 아닌

'투표권이 많은 계층(중산층, 일반서민)만이 좋아하는' 정책이기 떄문이죠 

차라리 무상급식대신 복지예산을 투자해 급식전체의 질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면 수긍했겠지만

기껏 추진한다는게 좀더 나은 복지정책이 절실한 소외계층에겐, 정말 아무것도 아닌 '복지'정책이니..

그러면서 겉으론 "소외계층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기 위해서" 라니..

그렇게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작자들이 인터넷으로 급식을 신청하게 하는 법안을

"무상급식을 막기위한 공작" 이라며 필사적으로 막고 복장자율화를 추진합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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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씨9 11-09-08 06:56
   
사실 무상급식 하던 안하던 학급에서 가난한 애들은 이미 같은 반 학생들이 알고 있죠. 무상급식 받는건 그냥 확인 사살일뿐.

실제로 무상급식 받던 학생의 블로그를 읽어보면 무상급식보다 다른걸 더 신경 쓰라고 하고 있고...
스키니 11-09-08 08:33
   
이제 보자 부자집 애들은 도시락싸오는 경우가생기지...
앗흥유흐 11-09-08 08:59
   
여기서 웃긴게 저번 무상급식토론에서 단계별무상급식론자 측이, 인터넷무상급식신청안, 동사무소무상급식신청안 등을 내놓았는데 .. 그거 반대 --ㅋㅋ  결국 통과 못됨 --ㅋ
 에초에 위 대목만 봐도 인기성 정책이란거죠.
     
스키니 11-09-08 09:06
   
그건 지금도 하지않나요?
스키니 11-09-08 09:05
   
돈은 돈데로들고...각교실에 도시락배달 난무하고...지금도 서울은 14%넘게 무상급식하는데....ㅊㅊㅊ
앗흥유흐 11-09-08 10:37
   
저 밑에 크라바트 혼자 와서 열불내는데 .. 지 말속에서 지 말에 허점이 생긴걸 모름 --ㅋ 저거 대면해서 말하면 존나 쳐발릴건데. 인터넷이니 남글을 뭐 보긴보나 --ㅋㅋ
     
크라바트 11-09-08 11:58
   
ㅋㅋ..댓글 단 5명 중 제일 허접했던 주제에 말은 많군요.
          
앗흥유흐 11-09-08 12:18
   
크라바트 글고 저 밑에 댓글단 사람이 아니라 , 본문 쓴사람인데요 .., 본문에 대한 비판도 제대로 못하면서 ㅋㅋㅋㅋㅋ
 본문쓴 사람인데 .. ㅋㅋㅋㅋ
 글고 님이 다시 댓글 단거 존나 반박해놨으니 그 글보고 반성하던지 아님 우리나라의 1/2가 극빈층이라 밥도 못먹는다는 통계 좀 찾아와주세요 ㅋ
               
2중대81미리 11-09-08 13:10
   
크라바트 이 인간은 우리나라 빈곤층이

소말리아급 기아에 허덕이는줄 아나봅니다

상대적인 빈곤이란 개념이 없는건지

이런 인간이 소외계층 아이들 위한답시고 과자봉다리 들고가서

"평소에 과자 많이 먹고싶었지? 많이먹어^^" 거지 취급하면서 애들 상처를 주겠죠
뜨거워 11-09-08 11:28
   
여기 계신 분들이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시게 되어도 가족이 밥 굶는 사람은 없기를 바랍니다.
앗흥유흐 11-09-08 12:17
   
뜨거워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시게 되어 보험금을 타야지 .. 가족이 밥굶는다는건 먼 논리 --ㅋ
 그럼 가족이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시게 되어 옷도 못입고 길거리 배회하지 마세요 ㅠㅠㅋ
 하나 같이 무상급식찬성 복장자율찬성 하는 분들은 감정적으로만 말씀하시지.
 낙인효과방지로의 무상급식찬성과 낙인효과를 더욱 가증시키는 복장자율의 모순에 대해 말씀 하실 수 있는 분이 없네요 ㅋㅋ
 한마디로 생각이 없고 그냥 자기편이니 찬성하다보니 스스로 모순된 상황을 야기시키는 멍청이들 ..
     
호호동 11-09-08 13:32
   
사업하다가 갑자기 망해서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었으면 갑자기 사망시 사망 보험금은 채권자들이 가져가게 됩니다   

보험금을 항상 타 갈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채권자기 법으로 압류조치시에는요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해 보아야죠

보험 많으신가 부다 그건 부럽네요 수입이 많으신가보네요

이 경우는 아닌듯 보이네요

자유국가에서 머리는 크게 문제 될게 없다고 보여집니다   

복장의 자율화는 조금 문제 있어 보입니다만, 교복을 입지 않았던 세대로써, 복장때문에 위화감 조성이라    ... 별로 크게 문제 안되던데요.

꾸질하게 좀 입어도 나중에 서울대 가는 사람도 있던데요 뭘...

휴대폰은 수업권 방해로 학교에 가지고 오지만 수업시간에는 잠시 모아 두었다가 해도 되기때문에 전혀 문제 될것 없다고 보여집니다

휴대폰하고, 두발 자율화는 크게 문제 안될듯 보입니다...

교복은 조금 생각해 봐야 할듯 하고, 

지금 집회자유의 문제가 발생한요    이것 서울시의회에서 태클 걸도록 여론 조성하면 또 달라질수도 있짆아요   

이제부터 논의해서 뜯고 고치게 여론 조성하셔도 될듯 합니다
          
2중대81미리 11-09-08 13:41
   
꾸질하게 입어서 서울대가는거가 무슨상관인가요?

서울대 공부만 잘한다면야

그지꼬라지에 찐따 왕따여도 갈수있고 부잣집 도련님에 명품걸쳐도 갈수있습니다

교복을 입지않았던 세대라면 80년대쯤인가요?

그때와 지금의 애들 가치관이 같나요?

과거에는 상상도 할수없던 잔혹한 청소년범죄에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서

애들인성이 개판이 되가고 있는 요즘현실에 무슨..

애들다 입는 노스페이스 패딩 누가한명 못사입으면 당장에 이지메가 가해지는데 말이죠

노스페이스에는 계급도 있다죠? 일진은 빨간색입고 평민은 검은색입고
               
호호동 11-09-08 13:53
   
강남 8학군에서 교복자율화 때  중고등학교 다녔지만, 교복때문에 왕따라...

옷때문에 왕따 당하는 것 본적 없구요

8학군에도 상대 비교이겠지만, 못사는 사람들의 옷차림 구별하고 있을 시간 없읍니다

학교가 계급 나눈는 장인가요  무슨 그런것 처럼 이야기 하시네요

꾸질하게 입는 것과 옷 잘 입는 것과는 서울대 가는것이 솽관없다란것입니다

옷가지고 구별하는것은 인격차별과 인종차별 이상가는 것입니다

정주영회장님의 일화 모르시네요  구두 20년 넘게 신으시고, 담배는 돈을 태워 날린다고 안피우시는....

회장님 구두가 낡았네요 수천번 들었답니다 

옷이 그사람이 인격을 대신해주진 않습니다
                    
2중대81미리 11-09-08 14:05
   
그렇게 따지면 무상급식은 왜하는겁니까?

옷은 구별못해도 꽁짜로 먹는애들 구별하고 있을 시간은 있나보죠?
                         
호호동 11-09-08 14:13
   
혹시 급식에 대해서,  학교에 대해서 관심 가지신적 있나요

원래 계획에 있었던것 어느 순간 없어졌읍니다

중학교 무상급식.... 근데 어느 순간에 분배는 없어지고,  그냥 이대로 간것입니다 
성장하면 다 해결될것이라 보았죠

성장하면 결국은 부는 부자한테로만 몰리고, 그 수는 어느 정도에서 멈춥니다

그래서 복지가 생긴것입니다    선진국들이 성장할 줄 몰라서 정치판에서 복지 나온줄 아십니까

잘못된 다문화 정책부터 까야 할 것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애 낳고 살면 그 보조금  한국인과 동일하게 주고 있읍니다

그리고, 선진국 국민 임금의 10-30%만 외국인 근로자에게 줍니다

한국은 150만원 정도밖에 못 받는 일자리가 수두룩 한데,  외국인도 야근하면 150만원 줍니다  물론 한국인도 150만원 주고요  별차이가 없읍니다

애들 밥그릇 가지고 그러지 마시고, 세금 누락 되고, 세금 탈루 하는 것 잡아도 애들 밥먹는 것은 해결됩니다

복지는 더이상 멈출수 있는게 아닙니다

한나당에서도 복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읍니다 왜나구요  표 얻을려면,,,

시대의흐름을 좀 보고 삽시다   

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한겨례, 문화일보,  경향신문 비교하면서 보세요

그러면 좀 시각이 넓어지실것입니다
                         
2중대81미리 11-09-08 15:00
   
아니 그러니까

무상급식 이전에 이미 저소득층을 급식비를 지원하는 '복지'가 마련되있었는데

뭔 거창한 복지제도하나 새로 정착시킨냥 시대의 흐름이니 뭐니 포장하냐구요
                         
호호동 11-09-08 15:09
   
한나라당이 여의도 시각에 빠져서 민심을 못 보는 게 아닌가 자성의 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낡은 정치에 대한 국민 분노를 ‘강남 좌파’로 매도하면 어떤 선거도 어렵다

오늘 누가 한 말인줄 아십니까  한나라당 원내회의에서 나온말 입니다

이 말 듣고, 심기가 불편했지만, 대응 제대로 못했읍니다

민심이 이렇다 입니다 

복지라는게 조금 들여다 보심 아시겠지만, 그리고 위에도 써 놨지만, 저소득층을 위한것은 복지가 아닙니다

복지라는 것은 국민 전체가 넓게 그리고 폭 깊은 내용을 담고 있읍니다

무상급식소에서 반찬 투정하면 공짜로 먹으면서  .. 이런 마인드라면 아니라는 것입니다  먹을권리,, 더 나아가 잘 먹을 권리가 있다 입니다

가난한 사람을 위한 것은 남 돕기 행사지  복지는 아닙니다
                         
2중대81미리 11-09-08 15:13
   
잘먹을 권리라면 급식의 질에 투자를 했어야죠

기존에 돈내고 먹을땐 먹을권리가 없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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