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만큼 잘할수 없습니다.
그냥 현상유지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가장 걱정은 박근혜를 밀어주는 정제계 세력들에게 보답한답시고...

법이고 머고 바꾸면서 피해볼 우리가 큰일이고...

나아가 제가 가장 큰일이네요....

법이 그렇게 쉽게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법에 상관없이 보답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이라고 안그럴까요?

아는만큼 보이느지라 ...  박정희  가 기회주의 자라 ...?

스스로 혁신을 하고 혁명을 일으키고 경제 발전을 이뤘는데 ...

기회주의란  때를 기다렸다  유리하다고 판단돼면 움직이는 안철수 같은인물...

박정희가 경제 발전을 일으켰다는 말은 ㅋㅋㅋㅋ
18년 동안 경제성장 마이너스였네요
경제기초를 다졌다는게 정확한 말임.

저도 박정희는 기회주의자였다고 봅니다.
기회주의자가 아니였으면 쿠데타는 없었어야죠.

쿠데타 나는 인정 못합니다..
오히려 광주폭도이 쿠데타라고 할수있지..

방식이 문제지 성공하면 혁명이고 실패하면 쿠테타고 반란 이게 정의거든요..

광주운동은 폭동으로 끝났지만 시작은 좋았죠.
쿠데타라기 보단 그냥 운동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박정희는 쿠데타였습니다.
꼭 필요했던 쿠데타 였지만 유신이 오점였습니다.

단지 장기집권에 관한 개헌만 부각돼고 몰아부치지 ... 그 의미는 전혀다른거잖아요..
왜 박대통령이 강력하게 개헌까지 강행했는지 기회주의 자라면 그런 모험은 안함니다..

개헌한 이유는 어느정도 독재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니까 그 독재가 무엇을 위한건지  박정희 대통령이  왜 독재가 필요했는지 그건 아시나요..
독재만 떠들지 독재가 필요했던 이유는 알고싶지 않잖아요..

네 국민들이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데로 나라를 바꾸기 위해서지요.

박정희가 역대 대통령중 가장 훌륭한 대통령인것은 인정하지만

유신과 독재는 옳은게 아닙니다.

광주 폭동 유명하죠...

기회를 이용하지 못하면서 성공하는 사람은 드물죠.

광주폭동 이 폭동으로 불리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참 데모할때 오히려 광주는 조용했거든요..

어느정도 잠잠해질 무렵 느닷없이 광주에서 일어났고 ...
다들 어안히벙벙 상태에서  왜 광주에서 그런일이 일어났을까 모두들 궁금했고.
한참뒤에  전대통령이나 주변에 관계됀사람들 말에 의하면

누군가 계엄군에 의해 죽었다는 유언비어로  시작됐다죠..

분위기가 그랬다는겁니다..

님은 폭동으로 생각하세요

전 민주화운동으로 시작해서 폭동으로 끝난

그저 그런 광주만의 운동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생각하고 말고 자위할것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는게 맞느거니..

제게는 그저 그런 운동으로 보이고

님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폭동으로 보이고요.

음... 광주 폭동 사태를 민주화로 보는 분도 계시는군요.

네 저처럼 민주화운동으로 시작했다고 보는 사람도 있는것이지요.
과정이 엉망이여서 안좋게 끝났지만...

광주 사람들이 광주운동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요.

학생 때 민주화 운동으로 배웠고 어디까지나 민주화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 누가 죽었든 간에 광주를 폐쇄한 건 대통령이니까요.

광주현장에 있어 본 사람들인지 참 궁금하군요. 평생을 보수적으로 살아온 육십 가까운 사람이지만...
나는 부마운동과 유월항쟁(그 당시 그렇게 불렀습니다) 때 그 현장에 있어서 압니다. 국민들이 그렇게 도륙당해도 되는 이유는 결코 없었습니다. 그 어떤 논리로도 둘러댈 수 없습니다. 광복동 미화당앞 파출소에서 확성기로 울면서 방송하던 경찰 목소리가 귀에 지금도 쟁쟁합니다. 착검한 공수부대원들이 무차별로 시민들을 짓밟을 때 '시민 여러분, 저항하지 마십시오. 집으로 가십시오.' 공포에 질려 울면서 방송하던 경찰... 그리고 그 당시 대학생들과 소위 시민운동가들 결코 파괴적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파쇼권력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더 무서웠겠지만... 사실 비폭력 무저항운동처럼 비도덕적인 정권에게 부담되는 것은 없으니까요? 정말 요새 사람들 이해가 안 갑니다. 이제는 먹고살만해 졌으면 인간본성에 좀 더 마음을 쓰는게 마땅하건만...

좋은 글이네요....
워낙 세상이 발전일로만 치닫다보니 걍팍한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그 발전이라는 이름으로 발전 이외의 모든 것들은 빨간색이 칠해져 버린 세상..

저 역시 지금의 세상은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가 박근혜 후보를 지지 못하는 이유죠.
너무 챙겨줘야 할 사람이 많아요. ㅡ.ㅡ

박정희 대통령 젊은 시절엔 확실히 기회주의적인 행동들이 있었죠...조금 이해하자면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김대중 대통령도 살아남기 위해 굴욕적인 반성문을 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