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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8 09:55
[통일] 자신의 주장에 거짓을 첨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글쓴이 : 만법귀일
조회 : 2,767  

환단고기1.png

환단고기.jpg

환단고기2.png

환단고기3.png

환단고기5.png

환단고기6.png


환단고기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이유립은 자신의 가문에서 대대로 전승되어져 온 사서를 취합해서 발표한 것입니다.

신라와 고려때부터 위서를 준비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아울러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믿음이 대단하시니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삼성기의 내용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조선왕조실록에 한글화 작업이 안되어 있다고 하셨는데 이 또한 사실과 다름을 밝혀드립니다.

저는 가지고 있으니까요.

내가 모른다고 진실이 진실이 아닌 것처럼 대중에게 공표하는 행위는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격언을 생각나게도 하는군요.

또한 마치 이유립을 사이비교주로 매도하는 행위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유립은 대전 은행동 자택에 단단학회본부를 두고, 1965(59)에는 기관지 <커발한>을 발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역사 관련 저술과 더불어 역사 교육을 실시하고, ‘국사 광복’을 외치는 전단도 만들어 돌였습니다. 이후에 ‘간도 땅’문제에 관심이 컸던 박창암(1923~2003)과 연결되어 1976(70)부터 월간 <자유>에 역사문제에 대한 글을 기고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유>의 절반 정도를 자신의 글로 채우며 [환단고기]가 전하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환단고기에는 무시할 수 없는 근거가 발견된다. 


"무진 50(BC1733) 다섯개의 별이 모였다." ("오성취루五星聚婁"현상) -단군세기
오성취루란 목화토금수성이 나란히 늘어선 것이다.
환단고기에는 이런 장관이 13흘달단군때나타났다고 한다.
천문현상을 보면 정확한 연대 규명이 가능하고, 관찰자의 위치까지도 추정할 수 있다


오성취루현상이 나타난 연대를 수퍼컴퓨터로 추정해본 결과 1일의 오차로 그 시기가 맞아 떨어졌다. 이 오차는 천문학계에서는 거의 정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천문학 교수인 박창범, 라대일은 {단군세기}{단기고사}의 천문기록에 주목하였습니다. 두 문헌에는 목성, 화성, 토성, 금성, 수성 등 육안으로 보이는 다섯 별이 한자리에 모인 '오행성결집현상'이 기록되어 있고 일식 현상이 10, 큰 썰물이 1건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서라면천문기록까지 조작 할 수 없다.


 


환단고기와단기고사에 기록된 고조선시대의 천문기록


시 기 기록내용
B.C.21832세 단군 부루 58년 日蝕
B.C.173313세 단군 흘달 50五星聚婁
B.C.153317세 단군 여을 20년 여름 日蝕
B.C.93529세 단군 마휴 9南海潮水退三倜
B.C.9186세 기자 27월 七月 日蝕
B.C.83732세 단군 추밀 133월 三月 日蝕
B.C.76535세 단군 사벌 84월 四月 日蝕
B.C.57919세 기자 1년 봄 日蝕
B.C.42344세 단군 구물 32월 二月 日蝕
B.C.25847세 단군 고열가 4810十月 朔日 日蝕
B.C.24136세 기자 인한 35




비파형 동검은 고조선의 대표적 무기로,
현재까지 만주와 한반도 전역에서 출토되었다.



"비파형 동검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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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법귀일 14-12-28 10:05
   
용량이 부족하여 이어서 올립니다.

"비파형 동검이 지금의 북경 근처로부터 만주와 한반도 전 지역에서 출토되고 있다. 청동기는 지배집단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므로, 같은 청동기가 출토된 지역은 한 통치집단에 의해 통치가 되었다고 보아야 된다.
그러므로 고조선의 영토는 지금의 북경 지역에서 한반도와 만주의 전 지역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국대 사학과 유내현 교수

이것은 환단고기의 내용과 상당부분이 일치하고 있다.

환단고기의 사료적인 가치를
알려주는 또하나의 근거는 조선왕조실록이다.
세조실록에 기록되어 있는 수서령.
이것은 8도 관찰사에게 명하여 옛부터 내려오는 희귀서적을 거둬들인 일이다.
바로 "삼성기"가 그 때 거둬들인 수서령의 대상이 되었던 책들 중 하나이다.

어떤 분은 환단고기에 관한 논문과 증거가 없다고 외치십니다.
이는 내가 공부하지 않고 글을 쓴다는 반증입니다.
논문은 많습니다..읽어보시고 글을 쓰시길 권청합니다.
후아앙 14-12-28 10:15
   
ㅋㅋㅋ 객관적으로 봐도 환단고기 검토해볼 필요성이 있구만 똥구녕으로 보나 뭐 만하면 위서 빠니 뭐니 개노답
 자기들도 망상에 아니라는 증거도 확실히 못대면서 어이상실 대보라그러면 또 대충 지도하나 들고와서 지도가지고 뭐라하겟죠 ㅋㅋㅋ 같은수준으로 깔수밖에없음
남궁동자 14-12-28 12:27
   
그런데 가시마 노보루는 일본에 유리하게 상당히 왜곡을 하였을텐데요....
깡통의전설 14-12-28 15:34
   
전 그게 더 의구심이 드는데요. 저당시 한자도 없었을 테고 사료가 남아있지 않고 카더라~~ 하는 내용들이 적혀 있어야 하는데 일식 자료등 구체적 천체 관측기록이 어떻게 2000년 넘게 남아 있었을까... 한자도 없이
고조선 글자에 대한 유물도 제대로 발굴되지 않았는데 오직 저 책은 성경처럼 유일무일하게 전승되어 왔으니... 중간에 카더라라는 내용을 적었다는 내용이 있는지요?
아울러, 저 천체 기록 기준으로 하면 관측일이 맞다고 가정할 경우 당시 고조선 수도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겠는데요?
물론 중국사서의 천체기록을 배껴오지 않아다면요.
만약 중국 사서를 배껴 왔다면 중국땅 근처가 나올것이고.... 그걸 고조선이었다고 우길수도 있긴하겠네요.
저기 나오는 연도는 아마 일식기준으로 역산해서 나온 해겠지요. 거기에 연도가 명확히 표기 되진 않았을 테고요...
그리고 어떻게 환단고기의 참고가 된 서적들이 하나도 없는지도 의구심이 드네요. 책의 존재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보고 베껴쓴 환단고기는 남아 있는데 그 원본은 존재하질 않는게 이상하고 그 내용이 환단고기와 동일한 내용인지도 알수 없지 않나요? 삼성기와 단군세기등의 책을 분명 김부식도 읽었을 터인데 고조선 부분이 매우 빈약하게 기술되어 있지요. 
역사는 종교가 아니며 유물론적 입장에서 사실만을 취해 전승해야 한다 봅니다.
     
만법귀일 14-12-28 20:33
   
전설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환단고기는 성경도 종교도 아닙니다.
학자의 자세는 내가 있거나, 고정관념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백지인 상황에서 진실을 찾고, 때로는 자기 자신을 버릴 수도 있어야 합니다.
제가 환단고기를 대하는 입장을 말씀드리자면 이유립이 대천재소설가라고 가정하더라도,
이렇게 지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환단고기 전에는 밝혀지지 않았던 발해 3대왕 문왕 대흠무의 연호가 환단고기 에서는 大興이라고 기록 되어 있는바 이는 1949년 중국 길림성 화룡현 용두산에서 출토된 정효공주묘지 비문에서 문왕 대흠무가 자기 존호를 大興寶曆孝感金輪聖法大王 이라 한것을 보면 환단고기의 실증적 가치를 알수 있다.

환단고기의 단군조선 실재를 보여주는 평앙도 강동현에 있는 대박산에서 단군능릉이 1993년 북한 당국자들에 의하여 발견되었으며 여기에는 왕과 왕후로 보이는 유골까지 발견 되었고 당시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에서 모금 운동까지 하여 북한 당국자와 함께 성역화 하였다.

환단고기 태백일사 고구려국 본기에 장수왕이 즉위하자 建興이라는 년호를 사용한 기록이 있는데 이 년호는 1915년 충북 충주시 노은면에서 출토된 불상의 光背銘 에 建興五年歲在丙辰으로 나타난다.
광대토대왕 비문에 따르면 대왕은 壬子년인 412년에 붕어 하는데 卽位年 稱元法에 따라 이 해를 장수왕 즉위 원년으로 보면 장수왕 즉위 5년은 바로 병진년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병진년 불상광배명과 태백일사를 통해 建興이 장수대왕의 년호라는 것까지 알수 있다.

환단고기에는 조대기를 인용하여 연개소문의 아버지 이름은 太祚이고 조부는 子遊이며 증조부는 廣 이라 서술했다.
이 연개소문의 조부와 증조부의 이름은 환단고기 기록 이외엔 어디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데 1923년 중국 낙양의 북망산에서 출토된 연개소문의 아들 천남생의 묘지에서 천남생의 증조부 이름이 子遊로 나타나고 있다.

은나라의 갑골문에서 환단고기 단군세기의 기록이 사실임이 입증되는 사실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즉 환단고기에는 BC1291 년 단군조선 21대 소태단군이 은나라 왕무정이 귀방을 첫다는 기록이 있는데 얼마전 출토된 유물 갑골문의 기록에 은나라 귀방정복 사실이 그대로 밝혀저 세상을 놀라게 한 사실이 있다.

고인돌
환단고기에 장묘문화에 자세히 써 있는데 그 모양과 지역이 그대로 일치 한다.

청동기 도끼
중국 하북성 중산묘에서 BC 10 세기 경으로 보이는 청동도끼가 발견 되었는데 거기에는 "천자 건방중산후" 라는 명문이 새겨저 있다. 이는 BC 22  세기부터 10세기 까지 북경과 하북성 일대를 단군이 다스렸다는 환단고기 내용과 그대로 일치 한다.

은 도장
중국 요녕성 대집둔 지역에서 은 도장이 발견되었는데 여기에는 단군 조선때 삼한중 하나인 번한(番汗)이라는 글자가 새겨저 있다.
즉 환단고기에는 단군조선때  번한( 황하/ 하북성)과 마한 (만주/ 한반도)등 삼한으로 나누어 통치 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를 증명하는 유물이 나온것이다.

사내와 곰 석상
서 요하지역의 적봉시 나사대 지역에서는 환웅과 웅녀인 곰을 토템으로 하는 사내와 곰의 조각상이 발견 되었다.
즉 이 서요하 지역의 적봉시 홍산유적지에서 갑골문의 초기 형태가 발견되어 은나라의 갑골문이 홍산문화 담당자들에 의해 전해졌음이 밝혀지고 있다.
즉 이것은 대체적으로 환단고기 황웅시대 와 일치하고 있다.

조선왕조의 수서령
조선 왕조실록에 조카 단종으로 부터 왕위를 찬탈하고 중국으로 부터 왕위를 인정 받아야 하는 세조로부터 그 뒤 대비들이 치마폭에 싸였던 허수아비 왕 예종때 중국의 비위를 마추기 위하여 우리의 중국보다 우월한 역사를 말살하는 수서령이 내려졌다.
즉 전국에 퍼져있는 우리 상고사를 가진자가 있다면 이는 국법으로 처리한다 하였으므로 수십만권의 우리 역사 서적이 거둬져 소각 되는데 그 소각된 목록중에는 삼성기 조대기등 환단고기가 인용한 책들이 대부분 이다.

청동거울
사실상 우리 조상을 신으로 바뜰고 제사 지내던 이세 신궁에 소장되 있는 청동거울 둘레에 이 가림토 38자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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