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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6 21:04
[기타] 대륙백제를 뒷받침하는 사료들
 글쓴이 : 나와나
조회 : 4,001  

"백제는 군현을 담로라고 부른다. 백제에는 22개의 담로가 있어 왕의 자제와 종족에게 나누어 웅거하게 하였다.(...)서기450년 백제 비유왕이 방물을 바치며 사사로이 대사풍야부를 서하태수로 삼을것을 요구하고 역림,서림(기문둔갑)등점술서와 쇠뇌 등 병기도 요구하였다.(...) 황제는 이를 모두 들어주었다."
-남사 <백제전>

"백제가 망한후 그 땅은 신라,발해,말갈에 의해 나눠어졌다."
-구당서 <백제전>

"금주, 의주, 애춘을 포함한 지역이 다 백제의 강역이다."
-만주원류고

"백제의 옛 땅은 전부 돌려주라 하니 황하가 아직 띠와 같이 되지 않고 태산이 아직 숫돌과 같이 되지 아니하여"
-삼국사기

“백제는 수도에서 동쪽으로 6천리 영, 빈, 해의 남쪽에 위치하며 서쪽 경계는 월주이고 남쪽으로 왜가 있다.
-신당서 <백제전>

"백제는 변진(弁辰)의 나라로 진대(晉代)에 일어나 번작(蕃爵)을 받았다. 스스로 백제군을 고려 동북(요서)에 두었다."
-남제서 <백제전>

"그 나라 본래 고구려와 함께 요동의 천 여리 밖에 있었는데, 서진때에 구려가
이미 요동을 다스리자, 백제 역시 요서진평 2군의 땅을 점령하여 스스로 백제군을 설치하였다."
-남제서 <백제전>

"백제 동성왕이 광양태수를 고달로,대방 태수로 조선태수를 양무로,광릉태수를 회매로, 청하태수를 모견으로, 조선태수 양무를 광릉태수로, 낙랑태수를 왕무로 임명하여 중국 남조에 승인을 요구하였다. 황제는 모두 들어주었다."
-남제서

"이 해에(490년) 위나라가 또 기마병 수십만명을 징발하여 백제 국경선에 침공했으나,
모대가(동성왕) 사법명,찬수류,해례곤,목간나 장군에게 군사를보내 위나라 군사를 습격하여 크게
격파하였다."
-남제서 <동남이전 백제편>

"10년(488)에 위(魏)나라가 군사를 보내 침공해 왔으나 우리(백제)에게 패하였다."
-삼국사기 <백제본기-동성왕편>

"고구려와 백제는 전성시에 강병이 100만이고 남으로는 오(吳), 월(越)의 나라를 침입하였고,
북으로는 유주,연,제,노나라를 휘어잡아 중국의 커다란 위협이 되었다.
-삼국사기 <최치원전>

"백제국이 진 대로부터 시작하여 송, 제, 양대에 양자강 좌우를 차지하고 있었다."
-북사 <백제전>

진(晉)대에 구려(句麗)가 이미 요동을 차지하니 백제 역시 요서(遼西)와 진평(晉平)의 두 군(郡)의 땅을 차지하고 스스로 백제군(百濟郡)을 다스렸다."
-양서 <백제전>

"백제의 영토는 서쪽으로 바다를 건너 중국 남방 월주에 닿고 북쪽으로 바다를 건너 고구려 국경까지
남쪽은 왜국에 이른다. 백제는 동,서 두곳에 서울을 두고있다."
-구당서 <백제전>

"처음 백가(百家)로서 바다를 건넜다하여 백제라 한다. 진대에 (고)구려가 이미 요동을 차지하니 백제 역시 요서와 진평의 두 군을 차지했다"
-통전 <제도사>

"백제국이 양자강 어구를 좌안을 진대로부터 시작하여 송, 제, 양대에 이르기 까지 점령하고 있었고, 후위 때에는 중원을 차지하였다."
-주서 <백제전> 

"백제국은 본래 고려와 더불어 요동의 동쪽 천여리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 후 고려가 요동을 침략하여 차지하게 되었고 백제는 요서를 공략하여 소유하게 되었다. 백제가 다스리는 곳은 진평군, 진평현이라 하였다."
-송서<백제전>

"송서에서는 백제가 다스리던 곳으로 진평군을 거론하고 그 도성을 거발성이다 라고 하였다. 거발성은 진평성이다. 그 곳은 지금 금주,영원,광녕의 경내에 있다. 백제의 또 다른 도성인 고마성은 조선국에 있다.

-흠정만주원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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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나 14-04-06 21:08
   
백제가 요서,산둥 일대 등 대륙과 규슈 등 일본 서부 지역을 22담로로 나누어 다스렸다는 증거가 삼국사기는 물론이요 지나 사서에도 명백히 적혀있기에 빼도박도 못하는 역사적 사실입니다.
현 중고교 역사교과서에서도 나오는 내용이므로, 현 사학계도 정설로 인정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나와나 14-04-06 22:03
   
백제는 이미 근초고왕 때부터 요서,규슈 지역을 장악하고 그 이후로도 산둥 지역 등을 계속 차지했습니다.
그러자 백제가 거슬린 북위가 수십만 기병을 끌고 백제의 세력을 몰아내려 했으나 도리어 몰살당하니
남조도 북조를 견제하기 위해 백제와 동맹을 맺으며 대륙의 백제 영토도 인정하고 여러 교류를 맺죠.
나와나 14-04-06 22:16
   
우리나라(삼국사기)는 물론이고 남조(남제서), 당(북사,남사,통전 등),5대(구당서),송(신당서),청(흠정만주원류고) 등 하나의 사서만이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나라의 사서들이 모두 대륙백제를 말하고 있습니다.
아롱사태 14-04-06 22:22
   
나열한 고서의 원본을 보고 시퍼여 .......
gaevew 14-04-06 22:39
   
행복찾기 14-04-07 10:34
   
우리는 우리 역사를 너무 작게 보아온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에 의해 행해진 식민사관이 아직도 유효하다는 것은
정말 통탄할 일입니다..
시로코 14-04-07 11:07
   
행복찾기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식민지사관으로 비뚤어진 역사를 빨리 올바르게 세워야 하는데 정부에서는  뭘 하는지 참 답답합니다.
지금이 아니라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남겨 줘야 하는데.. 중국.일본의 역사왜곡이 후손대에서는 정설로 될겁니다. 지금까진 경제발전을 위해 국가적인 연구가 없었지만  지금부터 라도 다시 올바른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눔아 14-04-07 20:34
   
유물이 없으니...
Jakejack 14-04-08 07:46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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