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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6 18:39
[기타] 주은래가 밝힌 고조선의 영토의 진실!!
 글쓴이 : 정의의사도
조회 : 4,288  

‘조장(助長)’이라는 단어가 있다. 

춘추전국시대 송나라 농부가 벼를 빨리 자라게 할 요량으로 손으로 모를 잡아뽑아 늘렸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이다. 중국에서 1950년대 말 대약진운동이 한창일 때 ‘실제 상황’이 벌어졌다. 일부 농가에서 논두렁마다 밤새도록 전등을 밝히고, 다른 논에서 자란 벼들을 뽑아 한 논에 죄다 모아놓고 수확량 자랑을 벌였다. 당중앙의 수확할당량에 맞춰 식량 생산량이 급증했음을 과시한 ‘현대판 조장’이었다. 지금의 중국은 어떤가. ‘만리장성’을 ‘사만리장성’으로 ‘조장’하고 있다. 예전엔 그래도 대국의 풍모를 풍겼다. 1957년 당시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사진)의 담화를 보자.

“한족이 다른 민족을 침범한 경우가 훨씬 많았다. … 지방민족주의도 경계해야 하지만, 대한족주의도 반대한다.”


한족(漢族) 중심의 역사관과 역사왜곡을 우려한 것이다. 1962년부터 북한은 “중국 동북지방에서 고조선의 발원지를 찾고 싶다”고 중국에 요청했다. 남의 나라에서 자국의 원류를 찾겠다는 것이니, 중국 입장에서는 ‘무례’한 요구였다. 하지만 저우 총리는 ‘통큰 결단’을 내린다. ‘조·중 합동 발굴대’의 구성을 허락한 것이다. 1963년 6월28일 조선과학원 대표단을 만난 저우언라이는 더욱 깜짝 놀랄 발언을 남긴다. 

“중국 역사학자나 많은 사람들이 대국주의, 대국 쇼비니즘의 관점에서 역사를 서술했다.”

그는 “랴오허(遼河), 쑹화강(松花江) 유역에 조선민족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고까지 한다. 

“… 징보호(鏡泊湖) 부근에 발해의 유적이 남아 있고, 또한 발해의 수도(상경용천부)였다. … 조선의 지파였다는 사실이다.”

‘발해=중국의 지방정권’이라고 끈질기게 주장하는 지금의 중국학계로서는 기가 찰 노릇이다. 

“중국은 진·한 이후 빈번하게 랴오허 유역을 정복했는데, 이는 분명한 침략이다.”

랴오허 유역을 중국의 ‘침략 대상’, 즉 고조선·고구려의 땅으로 인식한 것은 두고두고 흥미롭다. 저우언라이는 중국의 역사왜곡을 인정했을 뿐 아니라 “조상들을 대신해서 사과해야 한다”고까지 했다. 저우언라이는 중국을 끔찍이 사랑한 중화주의자였다. “중국인과 공산당원 중 하나만 택하라면 중국인을 택하겠다”고 서슴없이 말했다. 그랬지만 한족 중심의 대국주의만큼은 철저하게 반성하고 바로잡으려 했다. 그것이 저우언라이가 중국을 사랑한 방식이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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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사도 14-04-06 18:42
   
“중국은 진·한 이후 빈번하게 랴오허 유역을 정복했는데, 이는 분명한 침략이다.”
랴오허 유역을 중국의 ‘침략 대상’, 즉 고조선·고구려의 땅으로 인식한 것은 두고두고 흥미롭다.

고조선 영토를 랴오허 임을 분명히 밝히고 진·한 이후 즉 한나라 이후에야
랴오허 유역을 지나족이 정복했다고 하는데 이건 고구리를 얘기하는 것
고조선은 단 한번도 지나족에게 정복당하고 멸망한적이 없다고 밝혀주는 주은래
정의의사도 14-04-06 18:47
   
ㅋ 립 서스비로 고조선 고대강역이 랴오허,쑹화강,투먼강 이었다고 주은래가 얘기했다는 내뇌망상은 금물
북한이  동북지방에서 고조선의 발원지를 찾고 싶다”고 요청한걸 허락하고
 ‘조·중 합동 발굴대’의 구성까지 해주고 “랴오허(遼河), 쑹화강(松花江) 유역에 조선민족의 발자취가 남아 있다”
라고 진실된 역사를 얘기해 주는데 립 서비스 드립 고조선 영토가 아니라능 우기는 어그로는 버로우 탈것!
정의의사도 14-04-06 18:51
   
이글을 식민빠가 싫어합니다
주은래가 얘기한건 고조선이 아니라능 ㅠㅠ
한사군은 절대 진리 한반도까지 지나족이 점령 지배했다능 ㅠㅠ
주은래: 중뽕 일뽕 걸린 식민빠는 매가 약이다!
     
netps 14-04-06 21:49
   
정신을 김치에 싸드셨나봅니다.
전 정신병이 맞아야 고쳐진다는 말은 믿지 않거든요. 그래서 님에게 매질하고픈 생각은 안드네요.

얼마나 내 나라에 열등감을 가지면 사람이 이렇게 될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할아버지땐 우리집 엄청 부자였다~! ...유치하죠 이런거.
차라리 문화적인걸 자랑을 하던가..
그냥 외국하고 존내 전쟁하고 땅 존내 넓고 힘쎄고...애도 아니고 이런거에서 오르가즘을 느끼니..대체 몇살을 더 드셔야 어른되실래요?
          
나와나 14-04-06 23:02
   
할아버지를 거지,약골로 날조하며 비하하는 자들에게 할아버지가 유명한 운동선수였음을 밝히고 반박하는 거지 무슨ㅋㅋㅋㅋㅋ
가슴에 손을 얻고 님이 쓴 글이 얼마나 무개념이고 존중에 대한 게 눈꼽만큼도 없는지..
아님 그냥 단순 어그로?
          
쿠쿠두들 14-04-07 00:43
   
댁은 족보도 없고 민족도 없나?  강대국이 심어놓은 논리를 따라서 원숭이같은 소리나 하고 있으니... 약소민족에게서 민족빼면 뭐가 남겠냐 ?  정신병은 님이 심각해서 고쳐질지 모를지경이넴... 영락없는 화교짱개같으네요..
          
햄돌 14-04-07 15:25
   
ㅠㅠ 화교 짱깨 ㅠㅠ
열폭 쩔어줘요 ㅠㅠ
정의의사도 14-04-06 19:15
   
ㅇ ㅅㅂ 어느나라 지도자가 립서비스로 현재 자국의 영토를 자신의 나라가 무력 침공으로 빼앗았다고 애기하고
선조의 영토가 어디인지 찾고싶다고 하는 타국의 부탁을 들어줘가며 발굴대까지 만들어주는지 알고싶구만
말 한마디 행동거지 하나가 추후 역사분쟁 동북아 역사정립에 분수령 증언 증거가 될것 알면서도
 “중국은 진·한 이후 빈번하게 랴오허 유역을 정복했는데, 이는 분명한 침략이다.”
랴오허 유역을 중국의 ‘침략 대상’, 즉 고조선·고구려의 땅으로 인정한 주은래에게 찬사를 보낸다
     
대은하제국 14-04-06 21:17
   
금나라 청나라를 한국사로 봐도됩니까?
          
나와나 14-04-06 21:53
   
금나라는 한국사 맞는 데 청나라는 좀 어렵죠..
여진족에서 만주족이 되면서 우리랑 약간 이질적이게 됬고 중원 입성하면서 여러 문화와 전통을 잃어버려서..
               
netps 14-04-06 22:17
   
어차피 금나라도 딱히 공통점도 없으면서 김함보 드립하나로  편입시키는 주제에
같은 여진족 나라인 청나라는 편입 못시킬 이유는 또 뭐요?
모순 쩌네요 ㅋ

말줄임표가 (...라고 생각하지만 딱히 근거는 없어요....) 줄인거 맞죠?
뻔하지.
                    
나와나 14-04-06 22:24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웬 뜬금없는 김함보 드립입니까? ㅋㅋ
여진사 편입의 근거가 단순 김함보때문인줄 아시나요?
동게는 물론이고 잡게 등에도 여러번 글 올라왔을 텐데 한번도 못 봤나요?
글구 여진족과 만주족은 문화나 언어 등에서 많이 달라요
고려-조선 초기까지의 여진족은 우리와 언어와 문화가 동일했다는 한 중국학자의 연구 결과도 있음
                    
나와나 14-04-06 22:27
   
애초에 여진 자체가 이리저리 떠돌던 발해의 유민들로써 거기다 북진한 김함보 등 신라계 이주세력과 결합한 한민족이기 때문에 한국사라 하는 겁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왜 식민빠들은 꼭 하는 얘기가 김함보 아님 애신각라죠?
                    
나와나 14-04-06 22:45
   
구당서의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멸망 당시 인구가 69만 7000호로서 약 300~350만인 데 이 기록은 어디까지나 당나라의 행정력이 미치는 영토의 인구로, 요동 일대 일부 성과 한반도 북서부 일대의 인구 뿐입니다.
즉, 한반도 동북부,대다수 만주 지역과 연해주 등 신라가 점령한 지역과 당군에 저항하던 부흥세력은 포함시키지 않은 것까지 합치면 고구려의 인구는 약 6~700만으로 추정되는데
당나라가 포로로 잡아간 고구려인이 약 2~30만이니 고구려 영토에 최소한 600만 이상이 남아있었을 겁니다.
그런데 고구려,발해가 멸망한 뒤 만주에 살던 이 600만의 고구려인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고려가 포섭한 발해 유민도 겨우 수만에서 수십만에 불과한 데 말이죠?

바로, 이 고구려인들이 여진족입니다.
                         
대은하제국 14-04-06 23:07
   
그렇죠
                    
쿠쿠두들 14-04-07 00:43
   
화교짱개..
                    
햄돌 14-04-07 15:26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더니 ㅉㅉㅉ
한심하기 짝이없네 . .
     
netps 14-04-06 21:50
   
주은래가 백두산 천지 북한에 양보한것때문에 중국에서 존내 욕쳐먹은건 알고계시나요?
          
쿠쿠두들 14-04-07 00:44
   
화교짱개 아니면 미친 똘만이 ?? ...
님이 뭔데 열나게 중국입장 반영하느라 열토하시나 ??
주은래가 올바른 소리했으니 당연히 중국에서 욕먹는것이고,
한국입장에선 주은래가 올바른 소리했다고 칭찬하는것 당연하것인데
님은 화교짱깨임 ??
Shonkim 14-04-07 04:58
   
주은래가 얘기한건 고조선같은 국가가 아니라 민족적인 측면에서 역사를 바라본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민족의 주 무대가 동북지역대부분이 었다는것은 확실한 정설로 인정되고있습니다.
다만 중국역사학계와 공산당 정부에서는 그 동북지역 조선민족조차도 우리의 소수민족이다 라는 논지를 펴는것입니다.
Shonkim 14-04-07 05:02
   
일본이 조선반도를 강제로 병합하고 이를 우려한 청나라의 입막음으로 조선땅인 간도지역을 청나라에 주고 철도부설권도 얻어갔지만, 간도지역을 갖게된 청나라에게는 힘없는 조선에게서 빼어준 간도땅은 득이 아니라 독이 되었다. 일본은 간도지역 철도를 부설하고 군수물자를 간도지역으로 운송하고, 이곳에 군대를 주둔해서 부이를 데려다 만주국이라는 괴로국을 세우고 중국침략을 시작해 곧바로 난징대학살을 일으킵니다....이게 간도협약입니다...힘없는 조선땅을 일본이...다른나라에 준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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