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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17 00:09
[한국사] AD.386년 한반도 지도
 글쓴이 : 꼬마러브
조회 : 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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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rage 16-09-17 03:33
   
가장 큰 문제가 백제이긴 한데..
.
386년이면 광개토대왕 즉위 직전인데, 지도가 저러면 광개토대왕은 대체 후연의 어디를 공략해서 먹었단 말입니까ㅋ
     
꼬마러브 16-09-17 11:34
   
어 그렇네요 후연지도를 잘못그렸네요. 지적 감사
두부국 16-09-17 07:49
   
동부여가 아니라 북부여가 아닌가요?
     
꼬마러브 16-09-17 12:04
   
교과서를 보면 고구려 동쪽에 동부여가 있고 북쪽에 북부여가 있다 나오는데 저는 북쪽에 동부여가 있고 북서쪽에 북부여가 있다 보는것이 타당해 보입니다.
예로 삼국사기 대무신왕 3년편을 보면


겨울 10월, 부여왕 대소(帶素)가 사신을 통해 붉은 까마귀를 보내왔다. 그 까마귀의 머리는 하나이고 몸은 둘이었다. 처음에 부여 사람이 이 까마귀를 얻어서 왕에게 바쳤는데, 어떤 사람이 부여왕에게 말하였다.
“까마귀는 검은 법인데, 이제 빛이 변하여 붉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머리는 하나인데 몸이 둘이니, 이는 두 나라가 병합될 징조입니다. 임금께서는 아마도 고구려를 차지하시는가 봅니다.”
대소가 기뻐하며 붉은 까마귀를 고구려에 보내면서, 동시에 이 사람이 한 말도 알려 주었다. 임금이 여러 신하들과 의논하고 부여왕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검은색은 북방의 색깔인데 이제 변하여 남방의 색이 되었다. 또한 붉은 까마귀는 상서로운 것인데 그대가 이것을 얻었으나 가지지 못하고 나에게 보냈으니, 우리 두 나라의 존망을 아직 알 수 없겠구나.”
대소는 이 말을 듣고 놀라며 후회하였다.

위 기록은 동부여의 왕인 대소가 고구려에 까마귀를 보냈을 때의 설화인데 까마귀의 색깔 논지에서 볼 수 있듯이 동부여는 고구려에 북쪽에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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