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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18 09:27
[일본] 한국인의 명문대
 글쓴이 : 미신박멸
조회 : 3,815  

한국인들은 일본인, 중국인들에 비해서 유난히도 명문대 간판에
집착하는거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조선시대 유교사회의 문화와 정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조선시대는 명문가 양반집에 태어나면 개인의 자질과 상관 없이
우대를 받고 사회적으로 누릴 수 있는 특권과 장래가 보장이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자질이 뛰어나도 명문가 양반집에 태어나지 못하면
천대와 괄시를 받고 사람 대접을 못받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사람 대접을 받으려면 어디 출신이냐 하는게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거 보다 더 중요 합니다

대한민국이 21세기 고도 산업사회에 기반하고 있지만
조선시대의 유교사상에 뿌리를 가지고 있는 명문가 양반집 출신에
기초한 사상적 감정적 의식구조 때문에

아직도 한국 사회가 개인의 자질 보다는 명문대 간판과 어디 출신이냐 하는거에
더 민감한게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미국의 하바드 대학 간판만 있으면 하바드에서 무슨 공부를 했고
하바드 재학 기간 동안의 연구실적도 상관 없고 무슨 과를 졸업 했는지도
상관 안하고 일단 하바드 출신 이란거에 더 열광 하는거 같아요

개인의 능력 보다 명문대 간판을 더 우대하는 한국사회가 21세기 고도 산업사회로서
지속적으로 또 효율적으로 발전가능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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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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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inish 15-06-18 09:38
   
명문 어쩌고 찾는건 영국이 원조고 그걸 일본이 베낀겁니다.
영국 금융계는 출신이 아니라 계급을 따지더만요.
     
미신박멸 15-06-18 09:43
   
무슨 말씀인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영국 금융계는 계급만 높으면 개인의 자질과 능력을 안 따지나요?
바토 15-06-18 10:03
   
이분 어그로 꾼임
     
미신박멸 15-06-18 10:08
   
제가 왜요?
          
부르르르 15-06-18 23:51
   
방금 싸놓고는 지똥인지도 모르는....
mymiky 15-06-18 10:22
   
양반은 세습직이 아닌데-.-;;
조선의 양반이란 신분은
일본같이 한번 다이묘 집안에 태어나면, 주구장창 아들, 손자도 물려가며
능력이 있으나 없으나 다이묘하는 그럼 개념이 아님..
양반도 과거에 응시해 합격해야 하고, 못하면 뭐 사실상 좀 더 부유한 양민이거나 그럴뿐..
잔반이란 개념도, 몰락양반이라는데, 사실상 걍. 양민임.
요새 서울대 입학생들 태반이 부모가 전문직이고, 과거보다 개천에서 용나기 어렵다고 해도,
본인 스스로가 수능쳐서 서울대 들어갈 실력이 되면, 부모가 노가다를 하든지, 닭을 튀겨도, 입학시켜주듯이.
과거도 본인이 양민이고, 과거만 합격하면 공평해요. 신라의 골품제나 고려의 귀족들의 음서직보다
조선의 과거제는 그래도 많이 진보된 형태죠.
양반집 자식도 과거 합격못하면, 걍 알짤없이 백수일뿐..
문과가 엄격해서 그렇지. 문과보단 무과나 잡과도 있고..

다만, 옛날 과거시험이 개인과 가문의 영광이듯, 명문대나 공무원 고시 합격이
좀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신박멸 15-06-18 10:28
   
그런데 그 과거란게요 문제출제를 사람이 하는거 아닌가요?
그러면 요즘 같은 입시부정도 조선시대 과거제도에도 분명히 있지 않았을까요?
명문가 권세 있는 집안과 내통 머 그런거 있지 않았을까요? 다 똑 같은 사람이니
조상님들이라고 머 다를거 없겠죠
명문가 권세 있는 집안은 그 당시 유명한 선생님들 돈 많이 주고 데려다 과외도 하지 않았을까요?
          
mymiky 15-06-18 10:35
   
님이 말하시는 그런 과거제도 부정은 세도정치 시기에 많이 나타나죠.
뭐, 그때는 일개 외척집안의 독재정치라,,
새로운 新관료를 뽑는 시험인 과거라는게 존재이유가 사실상 막장이여서;;
과거의 문제출제를 미리 알려주고, 내통된 사람을 뽑는다?
사실, 이건 세도정치 시기의 유명무실화된 과거제도를 말하는 것이라면
뭐 그럴 가능성이 높아요, 막 써도, 너 뽑아줄께,, 미리 밀약이 되어 있다면 말이죠.

다만, 세도정치 시기를 떼어놓고,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던 과거를 보자면,
과거가 그리 단순한 것이였을꺼라고 생각하시나요? ㅋㅋㅋ
꼭집게 과외로 맞춘다?

과거는 오늘날의 논술과 같습니다. 주관식 시험이죠.
물론, 기본적인 경전이론 공부는 해야되고, 아울러 유학만 보는게 아니라
당시 사회문제나 이슈같은 주제를 놓고 논하고 서술하는 형태입니다.
내용의 완성도, 배경지식, 문장력, 문법, 글씨체 두루두루 보죠.
주제는 왕이 직접 출제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걸 누가 맞춥니까?-.-

혹시, 프랑스의 바깔로레아 시험 아시나요?
그거랑 비슷해요.

애초에, 서양의 그런 논술시험 자체가
중국에서 활동하던 서양 선교사들이 과거제도를 서양에 소개해서
나온 시험형태거든요.
               
미신박멸 15-06-18 10:55
   
어쨌든 문제의 핵심에서 좀 벗어났는데요
조선시대에 명문가 집안에 태어나면 어쨌든 특권과 장래가 보장된건 맞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제 생각에 이런 조선시대 정서가 현재에도 이어져서
개인의 자질 보다는 명문대 출신, 명문대 간판에 더 열광하는 정서로 이어진게
아닐까 하는거죠
                    
shrekandy 15-06-18 11:06
   
명문집안에서  태어나면 특권 누리던건 비단 조선외의 동서를 막론하고 타국가들에서도 모두 있던일이고 어느 관점에선 현재도 있는데요 왜 이게 다 무슨 조선만 그랬던것 처럼 모시나요.

애초에 명문대 집착은 미국도 상당하고 일본, 영국도 유명한데말입죠. 얘네 다 무슨 조선 식민지였나요. 제가 다녓던 미국 고교만해도 얼마나 그런게 심했는데요.

걍 한국이 너무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몇십년전 후진국일적 학벌이 매우 중요하던 풍토가 남아있는거겠죠
                    
mymiky 15-06-18 11:06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면, 특권과 장래가 보장된다는건
조선만의 특이점이 아니죠 ㅋㅋㅋㅋㅋ
어느 시대, 어느 나라나 명문가에 금수저 물고 태어나면,
편히 사는거 아닌가요?-.-
그럼, 다른 나라에선 안 그런가요?

물론, 조선에도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면, 고생안하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수 있었죠.

제가 위에도 썼잖아요. 그건 오늘날에도 다르지 않아서,
서울대 학생들의 부모직업중 태반이 전문직이 많다고.

부모가 잘나가면, 자식도 잘 나가는 경우는
과거나 현대나 미래나 같습니다.

물론, 그게 다는 아니겠지만요. 부모가 아무리 밀어줘도
지머리가 딸리거나,지가 하기 싫으면 뭐 도리가 없으니까;;

조선시대 아무리 명문가라도, 본인이 과거에 떨어지면
걍. 돈많은 백수라니까요 ㅋㅋㅋㅋ

님이 조선시대 정서 운운을 하는 글이 맞을려면,
먼저 님이 주장하는 근거가 타당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니까요 ㅋㅋㅋ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심?
                         
mymiky 15-06-18 11:13
   
님이 주장은
-조선시대 양반은 개인자질보다, 집안이 우선함을 주장,
따라서 현대도 명문대 간판이 중요하다? 주장,

(나의 반론)= 양반은 세습직이 아님.
집안이 명문이라도, 자기가 못나면 과거 합격하는게 쉬운게 아님.

과거라는 것이 오늘날의 수능이나 고시같은것.
고로, 시험 합격하는 것은 개인의 능력이고,
부자든, 가난하든 시험기준을 넘겨 합격하면 평등하다는 것.

그런 점이 있기에,
오늘날도 신분상승을 위해 노력하면 된다는 그런 장점도 있고,
너무 거기에 매몰되어 올인하는 단점도 있음.

옛날에는 좋은 대학 나와야, 좋은 직장을 가질 확률, 인생이 성공할 확률이 높았지만.

현대에는 좀 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선택권이 있는데도

여전히 좋은대학에 나와야 한다는 잔존의식+ 불경기에 따른 안정된 직업에 대한 요구가  수능과 고시올인으로 나타난것.
                         
미신박멸 15-06-18 11:33
   
제가 말하는건 사회현상 입니다
한국은 명문대 간판에 열광하는데 그게 사회현상이란겁니다
예를 들어서 한국인 1000명을 임으로 추출해서 실험하면
대다수가 개인의 자질을 희생해서라도 명문대 간판을 원합니다
조선시대도 명문가 집안 출신 1000명을 임으로 추출했을때
능력이 없어도 개인의 특권과 장래가 평생 보장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이러한 사회적 정서가 현대도 이어져서
한국인들이 유독 명문대 간판에 목을 멘다 이런거죠
                         
mymiky 15-06-18 11:44
   
개인의 자질을 희생해서라도 명문대 간판을 원한다?
이상한 말이군요.
명문대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개인의 자질이죠.
그 학교에 들어갈 정도의 점수를 딸 수준이 된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닌가요?
공부를 빡시게 해서,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으면 명문대에 갈수 있으니까요.

조선시대도 명문가 집안 출신 1000명을 임으로 추출했을때
능력이 없어도 개인의 특권과 장래가 평생 보장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님은 여전히 말길을 못 알아먹는데, 다시 말하지만,
조선의 양반이란 신분은 세습제가 아닙니다-.-
개인의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특권과 장래가 평생 보장됩니까?;;;
본인은 양반 아버지 빽으로
아버지가 관직생활 은퇴할때까지 어떻게든 먹고 산다고 해도,
자기 아들, 손자대는요? 뭘 어떻게 살껀데요?
아버지께 유산받아 살건가요? ㅋㅋㅋ 유산이 적으면 어쩌려고;;
만약, 양반 아버지가  정치적으로 숙청되고 유배가거나 사형받으면 본인도 역적아들이 되는 불운을 겪을텐데;; 그럼 걍 양민으로 농사나 짓고 살아야지 별수 있나;;

과거나 수능이나,
합격하기는 본인이 하기 나름에 따라 다른거고
개인 능력이 기본바탕이 되어야 하는 겁니다.
시험은 본인이 치는거지, 남이 대신 쳐주지 못해요.
대리 시험은 예나 지금이나 불법이고,불명예며,  수험장에서 퇴실입니다.
                         
룰루정수기 15-06-18 18:15
   
명문 대학 간판을 원하는건 한국만이 아닐텐데....옆나라 중국과 일본도 같은 상황일텐데요?
shrekandy 15-06-18 10:46
   
여러분, 글쓴이의 닉을 봐주세요!
하람 15-06-18 11:02
   
저기 일본이나 중국도 우리 나라 이상으로 명문대 간판에 집착해여...
아마도 그건 어느 나라가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언정 마찮가지일 듯 한데여....
     
룰루정수기 15-06-18 18:25
   
일본이나 중국이 저희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음 ㅋㅋ 그냥 이 글쓴분이 한국은 까지 못하면 손이 근질거리는 병에 걸린 분인듯 ㅋㅋㅋㅋ
굿잡스 15-06-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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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관종 어그로 낚시질에는 무관심이 최고임.
칼리 15-06-18 12:25
   
동북아 국가중 명문대 간판에 가장 목 매는 나라는 바로 중국입니다. 우리도 극성이지만, 중국은 우리보다 더 살벌할 정도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다 명문대 간판은 다 인정합니다.
페닐 15-06-18 14:23
   
과거 시험 합격자의 60% 정도가 양인이였다고 함
조선시대의 신분 사다리가 동시대 어느나라에도 뒤지지 않다...기보다는
오히려 조선 정도로 계급간의 이동이 많은 나라가 거의없었음
     
오투비 15-06-18 14:51
   
계급간의 이동이 많다고 하지만 그마저도 유력 양반가문들의 전유물이었져
          
페닐 15-06-19 12:07
   
60%가 양인....이라니까 무슨 동문 서답인지....

양인은 ....그냥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상놈임.
샛별 15-06-20 11:02
   
미국에서도 학벌이 엄청중요한데...
IT 대기업 직원들의 출신대학들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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