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글을 보면 다, 한국이 일본보다 방사능 수치가 높다. 그러므로 일본은 안전하다.
이런 글입니다.
또 바다에 들어가면 방사능은 퍼지지 않는다. 등등
그런데 위의 것은 다 외부피폭에 관한 것들이죠.
문제가 되는 것은 내부피폭입니다.
특히 저방사선량 내부피폭입니다.
즉 먹어서, 인체에 축적되었을 때의 문제이죠.
그런데 일본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각종 식품 기업들이 다함께 먹어서 응원하자.
먹어서 응원하자.
이것은 국가 캠페인입니다.
국가 주도라는 겁니다.
일본 전국토에 동일본산,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이 캠페인 후원기업에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이에 대해서 하는 말이 이겁니다.
과학적인 증거가 없으니까 유통한다.
전부 기준치 이내의 것들이니 괜찮다.
기준치 이내의 것들만 유통하고 있다.
그런데 맞는 말입니다.
과학적인 증거가 없습니다. 그런데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 = 안전하다. 가 아닙니다.
내부피폭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외부에 오염물질이 존재하고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에는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계산이 가능하지만 내부피폭은 계산이 불가능합니다.
왜냐면 특정 방사성물질이 인체에 흡수되었을 때 그것이 어디에 분포할지 (잘 모르고) 또는 일반적으로 언젠가 체외로 배출 되는데 배출될 때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모릅니다.
동물실험은 있지만 인체실험은 없으니까요.
- 후루카와 미치아키 ( 나고야 대학 명예교수 ) -
http://blog.naver.com/haedalgil/220375243261
이것을 가지고 과학적인 증거가 없다고 하는 겁니다.
WTO에 이걸로 제소한 겁니다. WTO당연히 한국이 질겁니다. 증거가 없으니까요.
저방사선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가가 정한 방사선 기준치는, 안전치가 아닙니다. 국가 관리 기준치입니다.
국가가 관리키 편하게 하려고 만든겁니다.
아래는 대한의사협회에 게재된 글입니다.
고선량 방사선 피폭에 의한 확정적 영향과 발암 유발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으나, 100 mSv 이하의 저선량 방사선
에 대해서는 아직 인체에 직접적으로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는 않은 상태이다. 저선
량 방사선에 의한 실험환경(in vitro)에서의 염색체 손상은
증명되었으나, 실제 인체 내에서 발병에 이르기까지의 인과
관계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많은 연구에서
암 발생에 있어서 문턱선량이 없는 LNT model을 지지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반대 의견을 주장하는 연구도 있다. 의료
기기의 발달로 의료방사선에 의한 피폭선량이 현저히 늘어
가고 있고, 따라서 저선량 방사선의 피폭영향에 대하여 좀더
많은 연구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즉 전문가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정부가 안전한지 안다는 겁니까?
대한의사협회지 원문입니다.
읽고 싶으신 분들은 읽기 바랍니다. 링크겁니다.
http://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119JKMA/jkma-54-1253.pdf
일본 먹거리 조심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아닙니다.
전문가도 모르니까 조심하라는 겁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저선량 방사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즉, 누구도 안전하다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안전하다고 말한 사람들의 글을 한번 봐 보십시오, 대부분이 UN, 일본 정부, 한국 정부 소스입니다.
대기중 방사능량일 겁니다.
그리고 대부분이 외부피폭에 관한 것. 고선량 방사능에 관한 것일 겁니다.
즉 의료기기와 또 비교를 한다는 것입니다. 비행기 방사능이랑 비교를 한다는 것입니다. 자연방사능이랑 비교를 한다는 것입니다.
일본 여행가시는 분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의해야 할 것은.
이런 대기중 방사능이 아닙니다.
음식물에 들어있는 방사능입니다.
그중에서도 방사선량이 기준치 이내인 것들에 대해서 입니다.
감사합니다.
몇 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