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엄청난 양의 폭우가 쏟아지거나 장마같은 장시간의 비가 내리거나하면
위로 부터 수색로나 해변가에 수상한 물건 건들이지 마라고 하달 되죠
목함지뢰를 GOP근무할 때 첨 알고 들어봤고 실제로 한 개 소대규모로 수색하러 나가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는 이 기사를 첨 접할 때 유실된 것 아닌가 싶기도 했는데 너무 단박에 북한 소행이라고해서
더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입니다.

단박에 북한 소행이라 한게 아니죠
그런 판단 했다면 바로  물리적  대응 보복 했을겁니다
사고는 지난 4일날 발생했고
조사후 며칠뒤에 발표했죠

사람이 다니는 통문이라 떠내려왔다고 하기 어렵죠
만약 떠내려 왔다면 지표면에 지뢰가 위치할 가능성이 높고
밤도 아닌데 실수로 밟을리가 없겟죠

그리고 통문이 비무장 지대 쪽보다 지대가 높답니다
떠내려올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죠

폭발후 송진냄새가 많이 났다....
이건 새로 제작한 목함지뢰라는 추측이 가능하죠
떠내려올 정도로 오래된거면 송진냄새가  미약하거나 없어야 타당하겟죠

처음 방송에 나온건 전방에서 하사관 2명이 지뢰사고로 중상 이라고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당시엔 따로 발표는 없었저  국방부에서 조사하고 발표난건 좀 지나서 입니다

그리고 사고난 분들이 일반병들이 아니고 gop수색조 인걸로 알고있는데 하사관 2명이 부상당하고
그와중에도 사주경계를 하고 침착하게 대응하였다는데  떠내려온 어설프게 매설된 지뢰 3발을 다밞았다는게 더 이상하지 안나요  밞은 위치하고 안보이게 매설했기에 왔다갔다 3발을 다 밞았다고 생각되여지는게 타당한거같은데요

아~ 북한 소행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마세요
음모론따위는 저도 피식하는 정도로 보고 받아드리는거라 ㅎㅎ;;
일단 지뢰라는 것이  떠내려오는 것도 있지만 매설 되어있던 지뢰가 쓸려 내려오기도 하거든요
실제로 제가 지뢰매설반이었기에 통문에서 매설 교육도 받고 모의훈련도 하고하다보니 그냥 이경우 저경우 다 생각해보는겁니다.
이게 또 천암함 사건처럼 서로서로 했네 안했네하면서 손바닥을 어떻게 뒤집을지 모르는 사안이라고 생각하기에 지켜본다는 말이에요

쓸려내려오는 지형이 아니라고 발표에 있잔아요 지뢰가 매설되서 쓸려내려올려면 고지가 낮아야하는데 높은지형이라고 발표났구요
조사해보면 쓸려내려와서 메설되는 지형하고 아닌지형하곤 판별이 가능하겠져 

폭발영상보면 m14대인지뢰가 터진건 아닐정도로 위력에 센 지뢰구요 m14대인지뢰는 소형후레쉬뚜겅만해요 작은거라 풀라스틱용기에 담은거라 터저도 저렇게 흙먼지가 크게 일어나게 터지진 않아요

네 그것또한 제가 직접 매설하고 다뤄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 알고 계시지만 위력이 약하지 않아요. 작다고 크게 안터진다면 얘기주먹만한 수류탄 터진거는 보셨어요?

네 하사관출신입니다 후방 방공포병부대에 근무했구요  저 지뢰 우리부대에도 매설됬던 지뢰라 잘압니다
실제로 옆에서 터지는걸 목격한 사람입니다  부상입은 사람 부상부위다 보고 말씀드리는겁니다 ...

네 그럼 잘 아시겠네요. 그런데 왜 m14 이야기가 나온지 모르겠지만(제가 목함지뢰가 아니라고 하거나 음모론을 펼친 것도 아닌데...) 발목이 나간다고 해서 발목지뢰라는 별명이 있지만 실제로 폭발력이 아주 약한건 아닙니다.

폭발력이 약한건 아닌데 실제로 민간은들은 운동화신고 우실된 발목지뢰를 밞으면 좀더 데미지가 많이 입었겠지만 전투화처럼 두꺼운 밑창을 신은 군인이라면 대부분 발목부위에서 절단하는선에서 마무리 되는데 이번에 다신사람은 다리위쪽까지 절단되신분도있고 북한제 지뢰는 위치상 폭우로 위로 올라와서 묻치진 안겠져 ...

M14 장약량이 28g 이에요
뇌관 4개 정도 위력이에요

네 맞아요
M14 테트릴 28g 폭풍형이고요
M16A1 TNT 1kg 공중도약식 파편형 이에요 (크레모어 생각하시면 되요)
M16 한국생산형이 M16A1 에요 (KM15, KM19, 처럼)

폭우에 휩쓸려서 그 큰 상자가 철조망을 뚫고 들어오나봅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시죠?
목함지뢰를 교육받고 수색을 나간 우리 부대는 참 멍청한 부대였나봅니다.

제가 경험했던 것이고 정말 유실되서 떠내려오기도 해요^^
혹은 6.25때 매설된 것이 폭우로 떠내려와서 터지기도 하구요
실제로 떠내려온 지뢰를 가지고 놀다 옆소초 포반장 한꺼풀 벗겨내셨어요.

자꾸 유실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우의 수를 생각해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하는 차인데
왜 음모론자로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그 가능성도 조사를 했겠져 보통 경계 철조망위치가 적방향을 밑으로 보고 설치되고 위에서 밑으로 감시하져 밑에서 위로 감시하진 않겠져  실제 철조망위치가 남쪽이 높은위치라고 생각되어지구요 떠내려왔다는건 흘려내려왔다는건데 3발이다 그럴 가능성이 업다고 군당국에서 발표 난거니까 하는말입니다 

군당국에서도 발표당시에 떠내려와서 묻힐가능성에 대애서 언급했는데 그럴 위치가 아니다라고 했고요

북한을 아주 상식이 있는 미국 정도로 생각하시는듯? 남한정부는 사악하고 음흉하죠?

흔한 좌좀의 사고방식 ㅋㅋ

쩝 ..... 또 시작이군.    지겹다, 이젠.

음 진보인 제가봐도 자작극일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자신들이 하는 짓을 정당화 하려고 별 시도를 다하는데
결국 음모론 제조해서 여론 분열, 정치적 목적 달성을 하려는
정말 최악의 행위임을 자각하지 못하다니.

이전에도 말했지만 상당한 근거가 있음에도 의혹을 가장한 음모론을 제기하고.
아니면 말고식으로 자신이 한말에 책임질 생각도 없으면 그냥 싸지르면 끝이라
생각하시나 본데. 그만하세요.
건전하게 군의 경계태세, 군 관료와 정부의 대처에 비판을 가하란 말입니다.

자신이 무조건 사회, 구조, 정부 비판을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강박관념이 있지는 않는지.
이 세상이 특정 집단에 의해 완벽하게 조종된다거나 어떤 이슈가 그런식으로 제조된다고
믿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아니 오히려 이런식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정부 신뢰를 감소 시키려고
조직적으로 여론몰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음모론을 믿고 싶은데 어쩌죠?

소설 잘 보고 갑니다.

그래 잘한다. 이런 음모충들이 있어야 새누리당이 또 이기지.

촌철살인 ㅋㅋ

글쓴이가 군면제 티를 너무 팍팍내네... 군대를 다녀왔으면 당연히 위 현상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없이 북한 소행이라는게 알수있지. 군대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사건 같은 경우 시간이 지나서야 민간인에게 알려진다. 지뢰사건 뿐만 아니라 임병장 탈영때도 윤일병 구타사건 같은 경우에도 군에서는 민간에 알려지기 전부터 알고 있었다. 나 같은 경우 임병장 사건 터진데랑 인접해 있어서 언제 진돗개 하나 울릴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말을 보낸 경험도 있다.  또 사회에선 잘 지냈을 당시에 쥐피 지오피 점령 훈련이 포착되어 우발계획이 생기고 통문 지뢰지대로 막는 훈련을 한 적도 있었다.  또 지뢰 매설할 때 자세 낮춰서 작업하는 것은 기본중 기본이다. 특히 쥐피 지오피 같은 경우 열감지 센서있고 씨씨티비 있는거 뻔히 아는데 나 죽여줍쇼 하고 대낮에 대놓고 지뢰를 매설했겠는가? 보통 지뢰매설 할때 엎드린 자세에서 매설한다. 밤에 몰래와서 자세 낮추고 매설작업을 했을텐데 CCTV에 정상적으로 찍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