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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8 22:42
임을 위한 행진곡은 김일성 찬양가
 글쓴이 : 豊田大中
조회 : 8,378  

1.jpg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바로 이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은 북한 영화 '임을 위한 교향시'의 주제곡이다.


이 영화는 1989년에 김일성의 부름으로 북한에 들어간
황석영이 시나리오를 쓰고, 역시 북한에 들어간 윤이상이 작곡했다

그리고 ‘임을 위한 행진곡’은 황석영이 가사를 쓴 5.18노래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작사자인 황석영은
1989년~91년 기간 동안 다섯 차례에 걸쳐 밀입북하고,
일곱 차례에 걸쳐 김일성을 친견한 뒤,
북한으로부터 25만 달러를 받았던 인물이다.


그리고 이 노래는 윤이상에 의해 북한 영화인 '님을 위한 교향시'
즉 "위대한 수령 김일성 동지에 바치는 교향시"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


2.jpg

3.jpg

4.jpg









영화명: '님을 위한 교향시'
제작사: 조선예술영화촬영소 1991
영화문학(시나리오): 리춘구, 황석영 
작곡: 윤이상

*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


-------------------------------------------------------------------



북한 최고의 시나리오 작가 리춘구 작
"님을 위한 교향시"는 1991년에 완성된 영화입니다.

제가 이 영화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아는 것은
이 영화를 찍은 세트장소가  신의주였고

신의주시내 모든 대학생들이 3일동안
강의를 중단하고 이 영화촬영에 동원되었고,

우리 대학(사범대) 일부 학부와
경공업대학 일부 학부 학생들이
계엄군으로 동원되었기 때문입니다. 

때는 1990년 여름이었습니다.
신의주시내 7개 대학과 모든 전문대 대학생들을
3일 간 영화촬영에 동원된다는
당중앙위원회 지시가 떨어졌습니다.

광주사태 관련 영화를 찍는데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영화라 하면서
아무튼 온 대학이 슬렁거렸습니다.

다음 날 전 대학생들을 운동장에 모여 놓고
광주관련 영화에 동원되는 것과 관련하여
상급간부들이 내려와 일장연설을 하더군요. 


요약하면

"조국통일의 귀중한 기회를 놓쳤다.
이 영화를 잘 만들면 남조선 사람들이 보고
제2의 광주가 곳 곳에 일어날 것이다.

남조선 사람들이 입는 옷을 지급할테니
영화가 끝나면 모두 바쳐야 한다.
자본주의 옷이니 숨기거나 하면 큰 일이 날 것이다.
남조선은 겉은 화려하나 그 속은 썩었으니
옷이나 신발을 보고 다른 생각이나 말을 하면 안 된다"


바로 학부별로 이쪽은 계엄군, 저쪽은 대학생,
시민, 간호사 하면서 무리를 지어 주더니,
얼마 후 차들이 들이 닥치는데
옷이며 신발, 곤봉, 방패막 등을 막 내려 놓더니
사이즈 상관없이 알아서 교환해 입으라고 하더군요.

우리 학부(사범대 물리, 혁명력사학부)는
남학생들이 많아서인지 계엄군 옷을 나눠주더군요.

계엄군 옷을 입은 학부는 평북도당 앞으로 가라고 하여 갔더니
다른 대학들에서 계엄군 옷을 받은 대학생들이 와 있더군요.
그렇게 계엄군이되 온 대학생들이 1500 여명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역할에 따라 무리를 지었는데,

조총련에서 온 영화관련인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해야 할 임무를 주더군요.

저는 계엄군 장교복을 받은 지라
무리의 맨 앞에서 손으로 공격하라는 지시를 주는 부분을 맡았는데,
군화를 신었던 지라 발이 부르터 며칠 동안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속한 무리는 300명 정도였는데 하루 종일 하는 연습이란게
도로에 나와있는 엑스트라 민중을 향하여
나눠준 엠소총으로 쫓아 가면서 때리는 것이었는데,

에피소드는 아무리 시늉을 낸다 할 지라도 계속 반복해 훈련을 하니
악에 바치고 힘이 드니 실제상황 비숫한 연출이 나와
부상자가 속출했다는 것입니다.

다음 날 부터 실제 촬영에 들어 갔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도청을 점령할 때 총으로 사격을 하는데,
실제상황에서 이렇게 민중들을 향해 쏠 수 있을까
의문들 정도로 순간 치가 떨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청을 접수하고 살아 숨쉬는 민중들을
확인사살하는 장면도 연출했는데 영화에는 나오지 않더군요.

다음 해 영화가 나온 것을 보니 제 얼굴이 나오더군요.
그 때는 좋았지만 지금은 당혹스럽네요
엑스트라로 강제동원을 받은 것이고...

.....

그 때 가설로 지었던 광주도청을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 현대적인 건물이 있나? 감동을 받았고,

현재까지를 포함해 신의주시 전체가
화려한 시민들로 붐볐던 적은 없었습니다.

훗날 남조선 옷이 많이도 없어졌습니다.
대학생들이 남한티셔츠 대신 북한 티셔츠를 바쳤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남한 장교복 옷 질을 보고 친구들끼리

"이거 보라 남조선 애들 옷은 고급이야" 하며 나누던 얘기가 귀에 선하네요.

참고로 남한 옷은 전부 조총련에서
중고 옷을 남한에서 직접 가져 왔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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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탈북군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탈북인들은 이구동성으로
5.18을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바치는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한다.

5.18을 배후조종한 김대중 문익환이나
액션에 뛰어든 서경원 김종배 등
빨갱이들에게 김일성은 ’님‘이다.

남북한의 모든 공산주의자들이 힘을 합쳐
김일성을 위해 준비한 선물이 바로 5.18이라는 뜻이다.
 
5.18이 김일성에게 바치는 교향시이고
오늘도 남한 빨갱이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향해
계속 행진해 갈 것이라는 뜻이다

빨갱이들은 공식행사에서 애국가를 짓밟고
국기에 대한 경례와 호국영령-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거부한다.

그 대신 부르는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고,
민주열사를 위한 묵념이다. 인공기는 차마 꺼내놓지 못하고 있다.


박원순이 주도하는 공식행사는
국민의례를 팽개치고 민중의례를 치른다

‘위대한수령 김일성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위해 한 목숨 꽃잎처럼 기꺼이 바친
빨갱이들의 애국렬사’들을 위해 묵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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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마귀 13-05-18 22:44
   
저런사람이 정치 탄압받았다라고 하고 kbs 방송에 나와서 애들 가르침
요즘 돌아가는것 보면 빨갱이 99%는 사실일듯합니다
세상을바꿔 13-05-18 22:45
   
크롬은 엑박인데요... 귀찮으시겟지만 사진들 저장해서 재업하시면 다른 분들도 다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豊田大中 13-05-18 22:45
   
종북빨갱이들은 자유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암덩어리일뿐이다
     
마왕등극 13-05-18 23:02
   
?? 본문에 넣지 왜 특이하게 댓글로???
양말 13-05-18 22:48
   
임을 위한 행진곡은 1982년에 작곡된 한국의 가곡이다. 198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약하다가 도청에서 숨진 윤상원 씨와 노동운동가 박기순 양을 기리는 노래이다

1980년 광주에 있었음
1982년 작곡

1989년 밀입국

ㅇㅇ
마라도1 13-05-18 22:59
   
이런 짤들 제대로 된 것들이 별로 없음.

"충격 연예인이 어쩌구 이럴수가" 이런 기사에 낚인 기분.
     
현실론자 13-05-18 23:32
   
알아보시죠.
새우장 13-05-18 23:11
   
세종대왕보다 위대한 인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장수다 13-05-19 01:08
   
개소리하고 있네..그러니 댁은 주장은 광주학살을 보고..황석영이 작사를 했다??(백기완은 뭐했음?)
황석영이 작사를 했는데.. 황석영이 월북했을 때 황석영이 광주학살에 관한 영화 시나리오를 썼다??(리춘구는 뭐했음?)
광주학살에 관한 영화를 만들었는데...윤이상이 작곡한 테마중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들어 있었다??

그럼 주장대로라면 황석영이 광주학살을 보고 작사를 한 광주 학살 노래인데.. 북괴가 영화를 쳐만들건..
유신공주가 영화를 만들건..외계인이 만들건..광주학살의 주제 테마에 임을 위한 행진곡이 들어가는 게
당연한 건데... 그게 들어 갔으므로 임은 김일성을 찬양한 것이다??? 에라이........

아리랑도 김일성 찬양 노래로 금지곡으로 만들어야 겠네.... 북괴 가극엔 허구헌날 아리랑이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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