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호적상 아버지(증조부) 1936년에 사할린으로 갔었군요.
역사를 제대로 모르시는 분들은 강제징집으로 알고 계신분들 많겠지만
강제징집 시기는 1938년부터였습니다.
1938년 이전엔 희망자만 뽑아서 갔었죠.
박원순 증조부가 1936년에 사할린으로 갔다면
출세나 돈 때문에 자진해서 간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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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좀 충격적인 사실이지만
이거보다 더 충격적인건 이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니
박원순이 증조부 실종시점을 1941년으로 속여서 발표했더군요;;
1941년에 강제징집되어서 사할린으로 갔다고...
자진해서 돈벌러 간 사람을 마치 어쩔수 없이 끌려간 피해자로 만들기 위해
실종시점을 속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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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쌍도 싫지만 최근 드러나는 박원순 행적 보면 박원순도 영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