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서 통합진보당을 규탄하는 야간집회가 열렸다. 네티즌들의 모임인 ‘사이버안보감시단 블루아이즈’와 ‘레이디블루’(애국여성들의 모임)는 22일 저녁 광화문 원표공원에서 ‘제주 해적기지 망언, 탈북자 북송 침묵하는 통합진보당 규탄’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해군을 해적이라 망언한 통합진보당은 국가와 국민앞에 씻을 수 없는 이적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러한 종북 반역정당은 스스로 해체하거나 국민들이 폐기처분 시켜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진보당의 이적행위는 이번 뿐만이 아니다”라며 “천안함폭침 부정, 연평도 포격도발사건을 대한민국 탓이라 주장해왔다”고 지적했다. 나아가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이정희는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답하라는 시민의 질문에 나중에 답하겠다고 했다”며 “이러한 자들이 국민의 99%를 대변한다고 선동하고 있다”고 분개했다.
그러면서 “김정일의 입장만을 대변하는, 1명의 학살자만을 위한 통합진보당은 어느나라 정당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이와함께 “최근 중국당국의 반인륜적 탈북자 강제북송에 대해서도 통합진보당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 생명, 사람의 생명이 죽어가는 것에는 침묵하면서 제주해군기지는 해적기지 라며 발악하는 종북정당은 국민앞에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 비보이 그룹 '하람꾼'이 탈북자 강제북송 중지를 촉구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 블루아이즈 제공 | | 이들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법인 ‘국가보안법’을 강화하여 ‘개/새/끼 김정은’의 앞잡이 동조자 노릇을 하면서 탈북자 강제북송에는 침묵하고 국가와 국민과 해군을 모욕 하는 ‘종북진보’ 무리의 가면을 벗겨내어 응징하자”고 역설했다.
▲ 집회를 마친 후 중국대사관까지 촛불을 들고 행진하는 참가자들 © 블루아이즈 제공 | | 아울러 “‘종북’을 진보로 위장하여 국민들을 선동하고 국가에 반역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선량한 국민들 또한 자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행동하는 보수. 개/새/끼 김정은 야~~ 기분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