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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19 13:44
‘변호인’ 양우석 감독 “오해와 편견 두려워 인터뷰 요청 거절했죠”
 글쓴이 : 백발마귀
조회 : 1,803  

‘변호인’ 양우석 감독 “오해와 편견 두려워 인터뷰 요청 거절했죠”

-'변호인'의 흥행성공과 함께 영화속 캐릭터의 모티프가 된 실제인물들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나는 '변호인'에 허구를 가미했고, 분명 '픽션'이라 전제했다. '변호인'을 영화 그 자체로 이해하고, 거기에서 감동받으며 또 깨닫길 바랐기 때문이다. '실제인물'에 대한 신상정보를 파헤치며 또 다른 논란을 만들어내는건 지양해야할 일이다. '변호인'의 주제는 이해와 성찰이다."

픽션이라고 전제했음에도 현실과 영화를 구분 못하는 진보 답없다.
영화 자체로 감동받아라고 만든 영화인데 이걸 노무현 신격화 시키는것 보는 진보 북한3대 세습이랑 무슨 차이인가
조만간 솔방울로 수류탄 만들었다는 내용도 나오겟다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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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쟈스 14-01-19 13:51
   
반인반신 박정희 " 노무현은 신이 아니다 내가 신이다!!"
     
백발마귀 14-01-19 13:59
   
참 불쌍해 보인다
얼론 14-01-19 13:59
   
신도 자신을 믿고 따르는 자가 적어지면
그 신성력을 발휘 못한다더군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엔
박정희신 노무현신이 그 신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전 박정희 노무현 시대에 벌어진 일들을
직접 보고 들은 세대라
맹목적으로 믿고 따르진 않습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영화광인 제가 선입견 가질까봐 변호인도
아직 안보고 있습니다
     
백발마귀 14-01-19 14:00
   
5천년 역사중에 박정희 같은 영웅이 있나요
5천년 역사에서 최고 잘사는 시대아닌가요.
한강에 기적이라는것 만든 사람 아니던가요

세계에서 이런 기적일으킨 나라 몇개 없음
          
얼론 14-01-19 14:08
   
수만년 역사중에 하나님 같은 영웅이 있나요
수만년 역사에서 최고 빛나던 시대아닌가요
모세의 기적이라는것 만든 사람 아니던가요

예 그렇습니다 믿는자 영광이 오리라
믿으세요 누가 뭐랍니까?
하지만 세상에는 하나님 말고도
부처님 알라님 같은 신도 있다는 점
같이 인정해주세요
그럼 되는겁니다
블루로드 14-01-19 14:06
   
http://news.nate.com/view/20140104n00030

'변호인' 제작자 "잊고 산 과거 반성 죗값 치른 기분"

최재원 위더스필름㈜ 대표 "색깔논란 잠재운 힘…관객연대"


'삼포세대(경제적 어려움 탓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20, 30대)'로 축약되는 청년 문제와 관련해 2012년 11월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를 인터뷰할 당시, 그는 1980년대 학생운동을 통해 민주화를 경험한 '486세대'의 역할을 강조했었다.
 
본인 역시 486세대에 속하는 장 교수는 "민주화에 대한 연대의식을 지닌 486세대는 현재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에 걸쳐 있는데, 과거의 40, 50대와는 다른 경험을 한 이 세대의 정치적 선택이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며 "486세대가 개인적 보수의 길을 벗어나 지금의 20, 30대와 연대하지 않는 한 미래는 그리 밝지 않다"고 전했다.
 
올해 첫 1000만 관객 동원이 점쳐지는 영화 '변호인'을 제작한 최재원(46) 위더스필름㈜ 대표를 인터뷰하면서 장 교수의 말이 떠오른 이유는 486세대로서 두 사람의 고민이 비슷하게 다가온 까닭이다.
 
최근 서울 신사동에 있는 위더스필름 사무실에서 만난 최 대표는 변호인의 제작 의도에 대해 "기득권을 포기하면서까지 이타적인 삶을 선택한 사람의 삶을 되짚어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막상 편집된 영화를 봤을 때는 힘든 시대를 뚫고 살아 온 모든 이들의 치열함이 먼저 다가오더군요. '요즘 젊은이들이 이러한 감정을 이해할까'라는 물음도 들었죠. 모교에 가서 특강을 할 일이 있었는데, 취업 스펙 고민에 매여 사회 문제를 뒷전에 둔 학생들을 보며 안타까웠죠. 86학번인 제 학창시절 때와 괴리감도 컸어요.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산업이 분업화 할수록 이타적인 삶은 더욱 필요하잖아요. 미안함이랄까, 우리 세대에게는 그러한 삶을 온몸으로 보여 준 선배들이 있었는데 말이죠. 이러한 인식을 영화로 풀어보자는 마음이었죠."
 
치열한 삶의 표본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변론을 맡았던 부림사건(전두환 정권 초기인 1981년 공안당국이 부산 지역 독서모임 학생 등 22명을 불법 감금 고문해 기소한 용공조작사건)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상식적이고 보편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이야기"라는 것이 최 대표의 답이다.

다른 인권변호사들에 비해 가난 등으로 굴곡 많은 인생을 살았지만 상식적인 세상에 대한 신념을 지킴으로써 타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고 노 전 대통령의 드라마틱한 삶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는 말이다.
 
"단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 전제조건이 '노 전 대통령의 색깔을 최대한 빼자'는 거였죠. 전기 영화가 아니라, 상식적인 삶의 방식을 보여 주는 휴먼 드라마를 만들자는 것이었으니까요. 한 번은 촬영장에 박찬욱 감독님이 오셔서 '주인공에 이입되기보다는 내 감정을 툭 건드린다'고 했는데 '됐다' 싶었죠."
 
그는 변호인 개봉을 앞두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괜찮냐"는 안부 전화도 많이 받았다고 했다.

제작 단계부터 이 영화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개봉 즈음 불거진 정국 불안으로 일각에서는 "특정 이념을 담았다"며 영화적 의미를 퇴색시키려는 움직임까지 일었으니 무리도 아니다.
 
"만약 지금의 야당이 여당이 된 때 이 영화가 나왔다면 정권을 찬양하는 '용비어천가'가 됐겠죠. 시대적 상황에 따라 영화에 대한 정치적 해석이 달라지는 만큼 이러한 접근은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요즘 변호인에 대한 반응을 보면서 결국 판단은 관객의 몫이라는 것을 절감하고 있죠. 관객들과의 교감이 원활해지고 진심을 공유하면서 색깔 논란이 물건너갔으니까요."
 
금융권에 있으면서 1998년 영화 투자 펀드를 만든 인연으로 영화계에 입문한 뒤 '장화, 홍련'(2003), '효자동이발사'(2004),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마더'(2009) 등 굵직한 영화들을 제작해 온 최 대표다.

그런 그에게도 변호인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 영화로 다가온단다.
 
"이번에 수능을 본 딸과 중3 아들에게 제 대학 시절 얘기를 할 때면 '안 좋은 시대에 좋은 일을 하려 했다'고 뭉뚱그려 말하곤 했는데, 우리 세대의 이야기가 담긴 변호인을 보여 줄 수 있다는 게 기쁩니다. 변호인을 만들면서 제가 살았던 1980년대에 대한 기억도 많이 떠올랐어요. 따지고 보면 30년이 채 안 됐는데, '과거를 잊고 살았구나'라는 죄책감도 들더군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과 동기들과 다시 만난 것도 그 죗값을 치르려는 실천이었던 것 같아요."
     
백발마귀 14-01-19 15:12
   
위 내용에서 다큐가 아닌 픽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학시절 애기를 픽션으로 합니까. 역사 왜곡이 멀리 있는게 아님
픽션이 아니면 위로도 못받는 세대 안타깝다.
감독이 허구로 재구성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그 허구로 시대를 이야기 한다 안타 깝네요
KYUS 14-01-19 15:47
   
왜 자기가 쓰는 아이디에 "마귀"란 단어를 붙여서 만들었을까?
아이디 만드는거 아무리 뇌없는 버러지라도 그냥 생각없이 만드는 경우는 없을텐데
     
앜마 14-01-19 17:25
   
자의로 지은 아뒤는 아닐듯요 알바 들한테 이괄적으로 내려오는 아뒤하나 얻어걸린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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