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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22:36
한마디로말해드릴게요.
 글쓴이 : 아다나
조회 : 705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엄마가 끌고나갔다가 아니고!
 
시위라는것이 상대방이나 기관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기 위해 하는 행위입니다.
 
이런 행위에 자신의 의견피력이 불가능하고 정치적의견조차없는 아기를 어째서 데려가냐 이말이죠.
 
전혀 데려갈 필요가없지 않습니까? 데려가도 상관은없지만 그것이 유모차시위를 하기위해서 데려가는것은 안된다는 소리에요. 애기를 대려가는것 자체를 문제삼는것이아니고, 애기를 유모차시위를 하기위해서 데려가는것이 한참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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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다나 14-05-17 22:39
   
한마디로 시위라는 행위 자체에 전혀 도움도안되고 의견피력도 안되는 아기를 유모차시위를 위해 데려가놓으니까 수단이라는 소리를 듣게되는거죠.
blazetorz1 14-05-17 22:40
   
저도 한마디로 말하죠.

법적으로도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없는 무능력자이고 이런 경우 법적으로 보호자에게 그 의견을 피력

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이 아니라도 아래에도 이야기 한거 처럼 아이들에게 성숙하고 정상적인

시위를 경험하게 해서 미래에도 이런 시위를 할 수 있도록 경험을 시키는 걸 목적으로 하는게 외국의 유모차

시위입니다. 외국에는 아이들을 시위에 참여 시키는게 그닥 이상한게 아닌데 참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만 이용한

다는 시선으로 곱지 않게 보죠. 근데 아이들 인권 신경 쓰는건 오히려 외국이 더 심한데 이상하죠?

비뚤게 바라보려 하니까 이상한겁니다. 적어도 외국의 사례들을 찾아보시고 이야기 하심이 어떨지 싶네요.
     
아다나 14-05-17 22:41
   
권한을 부모가 가지고 있겠지요. 하지만 타인에게 의견을 피력하고 타인에게 자신의 견해를 말하고 위세를 떨치는 상황에 그런 님 말씀데로 무능력자로 판별된 사람을 일부러 데려가니까 수단이라는 소리를 듣는거 아닌가요?
          
공무원 14-05-17 22:43
   
일부러 데려나갔는지 어쩔수 없이 데려나갔던지, 아님 훗날 아이가 자랐을 때 너에게 주권이란 개념을 가르쳐주기 위해 니가 어렸을때 시위에 데리고 나간 적이 있었다. 라는 교육의 목적이었던지 그것을 님이 무슨근거로 판단하나요?
               
아다나 14-05-17 22:47
   
제가 지금 명명하고있는것은 유모차시위의 사람들만입니다. 님말중에 일부러 데려나간사람은 유모차시위의 사람이고 어쩔수 없이 데려나간사람은 유모차시위의 사람이 아닙니다. 너에게 주권이라는 개념을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에게 가르쳐 주려고 시위에 나간 사람은 뭐죠? 대략 몇살까지가 유모차에 앉아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공무원 14-05-17 22:50
   
그러니까 묻잖습니까?

정치색이 배제된 일반 시위에서의 유모차집회 및 시위는 동의하냐구요?

님꼐서 정치시위에서 유모차를 끌고나가는게 문제라면서요?
                         
아다나 14-05-17 22:54
   
아니요. 시위같은 의견을 피력하고 타인에게 위세를 떨치는 행위 자체에 아기를 데리고 가는것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겁니다. 시위자체에!! 정치시위뿐만 아니고.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러가는데 어찌하여 아기를 일부러 데리고 갈 생각을 하죠?
                    
blazetorz1 14-05-17 22:52
   
주권이라는 개념을 아이가 알지는 못할지라도 경험은 합니다.

오히려 그 시기의 아이가 가장 많은 것을 습득하죠 소리를 통해서 말입니다.

언어의 장애가 있는 부모 틈에서 자란 아이가 부모의 어눌한 말을 따라하는 것 같은

사례는 너무 많아서 찾아 보시기 참 쉬울겁니다. 아이가 경험한걸 체득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건 어른들의 생각이고 그 시기의 아이들은 끊임없이 흡수합니다. 왜 아무것도

얻는게 없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다나 14-05-17 22:59
   
시위라는것으로 아이가 얻을수 있는 경험이 무엇이지요?? 막 단체로 이동하고 경찰들이 보호하는모습을 보고 경험을 느낀다면 뭘 느끼지요? 부모가 타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 모습에서 어떤것을 경험하게 될까요? 거기다가 경험을 위해서 유모차에 태워서 시위에 대리고 가나요? 시위라는 행위의 소리에서 어느것을 들을지 정말 궁금하군요.
                         
blazetorz1 14-05-17 23:05
   
결국에는 시위자체에 반대를 하는거네요. 시위라는거에 대해서 아이들이 배울게

없다가 지금 님의 입장인거 같은데요. 외국의 사례는 아주 자연스러운거에요. 아이때 부터

시위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지 않고 참여함으로써 시위가 나쁜것이 아니란 걸 아이가 경험

하게 되고 시위에 참여하는걸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고 하나의 문화로 이해하면서 미래의

아이들에게도 같은 경험을 하게 해주는것 그거 하나만 해도 큰 이유가 될거 같은데 님은

시위자체를 나쁜거라고 생각하다보니 이런 유연한 사고를 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공무원 14-05-17 22:40
   
그럼 정치색이 들어가지 않은 시위는 유모차를 끌고가도 괜찮다는 소리인가요? ㅋㅋ

님께서 시위라는것은 정부나 어떤 기관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위해 하는것입니다. 라고 그러는데요, 왜 정치시위로 한정짓고 얘기를 하고있는거죠?
     
아다나 14-05-17 22:42
   
정치색이 문제가아니고요..정치자체는 상관이없어요. 시위자체가 타인에게 의견을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겁니다. 이런 행위에 아기가 필요하냐 이말이죠. 아기가 말을하는것도 아니고 어째서 유모차시위랍시고 데려가나요?
          
공무원 14-05-17 22:44
   
밑에글에서는 정치시위에서 유모차를 끌고나가는게 문제라면서요.

논리가 일관되지도 않은 횡설수설 좀 그만하시죠?
          
아다나 14-05-17 22:49
   
하아.. 정치시위라고 적은 적이없는데 뭐죠?;; 제대로 글을 읽고계신것 맞나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 "평화시위던 어떤시위던 상관없이 시위자체"라고 자꾸 명명을 햇는데...논리가 일관되지않는다니;; 정치시위만이 타인에게 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겁니까;; 시위자체가 타인에게 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떨치는거에요. 참... 어쩌라는거야 이런사람은;;
               
공무원 14-05-17 22:58
   
아다나 14-05-17 20:16  210.♡.♡.204   
자신의 의지를 가진노인들과 가지지않은 아기, 또 자신의 정치적의견이 확고한 성인들과 정치적의견이없는 아기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하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일 우선시 되는것은 일단 아기들은 자신의 정치적의견이없습니다. 또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도 없고 한마디로 정치적인 행위에대해서 아예 이해자체를 못합니다. 인지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된게 아니란말이죠.
 
당연히 이런식의 자기의사결정력이 부족하고 정치적의견이 없는 아기들을 정치적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 시위행위에 간다는것
- no49760 발제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 자기입으로 이렇게 떠벌려놓고 발뺌하는건가요? 최소한 자기 의견을 피력하려면 논리의 일관성은 있어야죠?
자기가 쓴 말을 기억도 못하고 책임도 못질거면 말을 말던지 내가 없는소리로 트집잡는겁니까? ㅋㅋ
자기가 한말도 남이 찾아줘야하고 참 어쩌란거야 이런사람은 ㅋㅋ
                    
아다나 14-05-17 23:08
   
에휴;; 앞의 자신의 의지는 보이지않나요?? 정치적 의견만을 말한것도아니고 의지와 다른글들은 왜 안보이시나요;;... 그리고 발제글에서 가져온것이 아니고 다른사람과의 토론도중의 댓글을 들고오는 걸로 보이는데요?  다른사람과의 대화하면서 정치적시위로 얘기가 넘어가면서 쓴 '댓글'들 같은데요? 얼척이없군요. 아기들에게 정치적의견이 없고 아기는 인지능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된게 아니란말이죠 등등을 나열하면서 쓰는데 그중에서 정치적의견이 없고만이 눈에 보이시나봐요??
                         
공무원 14-05-17 23:10
   
눈이 잘 안보이나?

no49760 발제글. 작성자 아다나

정치적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 시위행위에 간다는것 - 본문내용中 -

이라고 써있는데. 뭔 정치적 시위로 얘기가 넘어가면서 쓴 토론도중의 댓글?ㅋㅋㅋㅋ 구라를 잘치시네요?
애초에 발제글의 전제가 정치시위였는데 ㅋㅋㅋ

저 본문내용을 보고. 정치적의견을 피력하지 않는 시위에는 유모차를 끌고가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제 이해되나요?ㅋㅋㅋ
                         
아다나 14-05-17 23:14
   
님이 제시한 첫번째 글은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578096 이 글에대한 '댓글'이 확실하군요. 그리고 이 발제글 자체가 정치적성향을 타고있고요. 거기다가 그 긴내용중에 딸랑 고것만 보시는게 신기하네요. 당연히 이런식의 자기의사결정력이 부족하고 정치적의견이 없는 이 안에서 자기의사결정력이 부족하고!(고) 는 띄워서 얘기를하는겁니다. 따로따로지요. 제 '댓글'까지 요란하게 들고오셔서 자폭하시는건가요? ㅎ 분명 정치시위를 언급하지않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단지 정치시위하나만을 언급하는걸로 보이지는 않는데요?
                         
공무원 14-05-17 23:17
   
댓글 말고 발제글은 어찌 설명하실건지? 왜자꾸 딴소리를 하세요?
님의 댓글이 님 말대로 토론도중 정치적 시위로 얘기가 넘어간거라면 인정할테니
발제글에 대한 것을 반박해보란겁니다.

정치적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 시위행위가 정치 시위하나만 언급하는게 아닌가요? ㅋㅋㅋ 국어의 수식관계도 모르는 분인가
                         
아다나 14-05-17 23:21
   
또다시 자폭이십니까;; 복붙을 해드리죠;;; 난독이있으신거 같으니..두번째 내용에 대한 답:"당연히 이런식의 자기의사결정력이 부족하고 정치적의견이 없는 이 문장 안에서 자기의사결정력이 부족하고!(고) 는 띄워서 얘기를하는겁니다. 따로따로지요."거기다가 자기의사결정력이라는 단어와 정치적의견은 관련이없다는걸 아실테도 님은 뭐뭐하(고) 를 어떻게 해석을 하시나요? 아 못알아 들으실까봐 추가해요 "정치적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침" 고가 안보이세요?? 위세와 정치적의견을 피력하는걸 따로따로 이해를 해주시면 고맙겠네요.
                         
아낙선 14-05-17 23:22
   
상대에게 이해를 못얻으면 국어 공부 드립치던 분이시네요.
                         
아다나 14-05-17 23:22
   
님은 누구시죠? ㅎㅎ 이 댓글에 아무 관련이없으신분 같으신데 ㅎ 방해되니까 님의 '소음'좀 삭제 해주시면 안될까요? 공무원님과 '대화'라는걸 하는데 방해가 되네요.ㅎ
                         
아낙선 14-05-17 23:26
   
저도 님이 누군지 잘...
국어의 수식 관계를 모르는 분이 계시다고해서 국어 공부 드립치는 분이 생각나서요.

방해받지 않는 대화를 하고프면 쪽지 메일 전화 통화 추천드립니다.
게시판 물흐리지 마시구요.
이 정도는 상식이고, 여기 다른 분들은 공개 장소에 글 싸지르며 그딴 소리는 안하는 정도의 머리는 다 가지고 있던데요.
                         
공무원 14-05-17 23:28
   
이젠 국어 수업까지 하게되네요. 희대의 드립을 보게되는군요 ㅋㅋㅋ

저 문장을 문법적으로 분석해 볼까요? ㅋㅋ

(당연히 이런식의) (자기의사결정력이 부족하고 정치적 의견이 없는) 아기들
(정치적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 시위행위에 간다는 것.

아기들이 주어. 시위행위가 목적어. 간다. 서술어 입니다

'자기의사결정력이 부족하다.' 와 '정치적 의견이 없다' 이것은 두개의 문장이 결합된 복문으로 아기를 꾸며주는 관형사절이며,

정치적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 이부분이 시위행위 라는 목적어를 꾸며주는 관형사절입니다.

여기서 (정치적 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 떨치는) 두 문장을 따로따로 해석하라니 어느나라 문법인가요? ㅋㅋㅋ ~고 는 and 라는 뜻인데 그리고의 '고' 랍니다 or가 아니라요ㅋㅋㅋ

따라서. 꾸며주는 관형어를 제거하면 저 문장의 뼈대는 아기들이 시위행위에 간다는것. 이 되네요. 영어로는 3형식 문장 S+V+O 아기들이+간다+시위행위에

저 뼈대에 약간의 관형어를 붙여보면 정치적 의견없는 아기들이 정치적인 시위행위, 그리고 위세를 떨치는 시위행위에 간다는것 이 되는거랍니다.

진짜 이런것까지 가르칠줄은 몰랐네요 ㅋㅋㅋㅋ
무슨 아무렇게나 싸질러놓고 문법을 만들어서 난 이런 의도였다. 라고 하면 그렇게 되는건가요? 말과 글이란 일정한 규칙과 약속이 있는것이고, 그로인해 다른사람에게 의도를 정확하게 전달하는건데 ㅋㅋ
                         
아낙선 14-05-17 23:31
   
가르치는 재미가 솔솔하실 것으로 보이네요.
자신의 이해력을 돌아보기 전에 남에게 국어 공부를 시킬려는 굉장한 의지를 가지신 분인데...
공개 게시판에 방해되니 지만 글 쓰겠다는 또 다른 모습도 확인하니...
의지의 한국인이라는 표현이 생각납니다.
철학적탐구 14-05-17 22:43
   
부모가 자녀들을 시위현장에 데리고 간 것은 자녀를 '잠재적 위험상태'에 노출하게 한 과실이 돼 보호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이들을 시위대가 폭행하거나 경찰이 진압한 것이 위법이라는 점은 당연한 전제다.

자녀가 고의에 의한 폭행이나 경찰진압으로 다친 게 아니라 우연히 발생한 사고 때문에 다친다면, 또 가해자를 알 수 없다면 가슴 아픈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법률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거나 형사적으로 처벌을 구하려 해도 행위자를 특정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판례를 보자. 교통사고로 사망한 유아의 집 앞이 국도변이라 하더라도 사고 당시 유아를 교통이 빈번한 국도변에 혼자 놀게 놔두었다면 차량사고가 어떤 것이든 간에 보호자에게도 감독책임을 태만히 한 과실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없다
 (대법원 판례 1972.10.31. 선고 72다1545 ).

시위 도중 불의의 사고로 아이들이 다치면 부모 역시 아이들을 위험에 노출케 한 과실이 있어 그 책임을 온전히 상대방에게 배상받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앞서 판례를 토대로 본다면 직접 시위에 참가한 경우뿐 아니라 시위를 구경하러 현장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경우까지 적용될 수 있다.
     
체야 14-05-17 22:49
   
유모차 세월호 추모 침묵행진 => 시위현장에 데리고 감으로써 잠재적 위험상태초래 ?
          
아다나 14-05-17 22:52
   
유모차 시위가 세월호 추모침묵행진 뿐이라면 그렇게 되겠군요.
               
체야 14-05-17 23:10
   
유모차행진은 기사가 있는데 유모차시위라는 기사는 없어요
                    
아다나 14-05-17 23:26
   
여긴 유모차시위가 주제인지라 당연히 유모차시위에 대해서 말씀하는줄 알았네요. 죄송합니다.행진이라면 별로 상관안합니다.
                    
아다나 14-05-17 23:28
   
여긴 유모차시위가 주제인지라 당연히 유모차시위에 대해서 말씀하는줄 알았네요. 죄송합니다.행진이라면 별로 상관안합니다.
솔로윙픽시 14-05-17 22:45
   
평화적인 행사에 아기와 유모차를 데리고 오는 건, 관찰자가 어떤 편향된 시각을 소유하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게 아니라면 논란이 될 여지조차 없는, 극히 중립적인 행동입니다.

유모차에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시위 참가자들의 정체 - 좌익 우익을 떠나 한 아이의 어머니라는 - 에 투명성을 부여해 의심의 시선을 거두게 만들고,
편향되고 적대적인 언론과 탕아가 되어 버린 공권력의 번견들이 쉽사리 '빨갱이' '반정부주의자' 로 호도할 수 없게 도와준다는 순기능이겠군요.
     
아다나 14-05-17 22:51
   
지금 이글은 평화적인 '행사'가 아닌 '시위'라는 행위에대해서의 게시글입니다.
          
솔로윙픽시 14-05-17 22:56
   
시위도 엄연히 행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굳이 한자 풀이를 해 드릴 필요는 없겠죠.
뭣보다 지금 본질적인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 작은 단어로 말꼬리 잡아서 무시하고 넘어가지 마세요.
               
아다나 14-05-17 23:03
   
행사와 시위는 엄청 다른의미입니다. 행사는 단지 어떤일을 행한다는 의미지요. 단지 어떤일을 행하기위해 아기를 데리고가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위라는것은 타인이나 기관등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위세를떨치고 기세를 떨치는 행위를 시위라고 합니다. 둘의 차이는 명확하지요. 꼬투리라고 했지만 이런 단어일수록 신중하게 써야하는겁니다. 님이 행사라는 단어를 씀으로써 저의 시위에대한 의견과는 거리가 멀어지게되지요. 시위자체가 타인에게 얘기를하기위한것인데 아기가 타인에게 얘기를할 수 있는것도아니고 위세를떨칠수있는것도아닌데 왜 일부러 유모차시위같은데에 데리고 가냐는 소리입니다.
아낙선 14-05-17 22:46
   
같은 얘기하는데..
시위 주체가 애 엄마입니다.
아기와 엄마의 관계는 철저히 무시하고 아기가 도움이 안되느니 아기는 정치적 소신이 없다느니 같은 소리 반복하지말고..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저도 한마디로 해드릴께요.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politics_bbs&wr_id=578267#c_578311
허큘러스 14-05-17 22:48
   
단순해서 그렇지, 조작질 안하는것 만해도 어디야 라는 생각이 힘들게 들기시작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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