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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16:43
시위에 유모차를 끌고 나간다고요????
 글쓴이 : 오마이갓
조회 : 3,474  


정말로 이런 시위에 유모차를 끌고 갈생각이 나세요?  외국 유모차사진몇개 퍼다놓고, 외국에선 유모차 시위가 당연한듯이 떠드는사람들.. 다음과같은 시위에 유모차 끌고올 생각납니까?  외국에서는요. 우리나라 용산사태같은것 일어나면, (화염병 지나가는 버스,택시에 던지고, 새총으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쏘고), 그냥 조준사격합니다. 테러범이잖아요..


브라질.jpg

브라질의 월드컵 반대시위...



시애틀.jpg
시애틀 


광주.jpg
광주 횃불시위.





독일


미국 오클랜드


광우뻥 시위


그럼 누가 유모차 끌고오는지 볼까요?

유모차 부대의 핵심은 계모열사?

친 자식은 학원보내고 남의 자식만 방패막이로

다요기, bignews@bignews.co.kr

등록일: 2008-09-24 오후 12:25:49

유모차를 끌고 나와 촛불시위에 참여했던 '유모차 부대' 주부들에 어청수 경찰청장의 '아동학대죄 적용' 여부를 놓고 찬반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유모차 부대 시위를 주도한 한 주부가 데리고 참여한 아이가 친자녀가 아닌 입양아라는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으며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닉네임 '지구인'으로 아고라에서 활발한 안티이명박 활동을 해온 주부 임미경씨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임씨가 경찰의 물대포에 맞서 과격시위현장에 데리고 나온 아이들이 친자식이 아닌 바로 입양아였던 것. 

보도에 따르면 임씨에게는 8살짜리 딸아이와 24개월, 7개월된 두 입양 아들이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고, 이에 네티즌들의 '계모' 비난은 설득력을 얻고 있다.

과격불법촛불시위반대 시민연대(노노데모) 까페에는 '계모 열사'로 불리는 주부 임씨에 대한 각종자료가 이미 촛불시위가 한창인 6월부터 꾸준히 올라온 상태로, 유모차 부대 경찰조사를 계기로 새삼 비판의 도마위에 오른 것이다. 노노까페 회원들은 '대한사회복지회' '미혼모 쉼터 늘 푸른집' 등 입양기관에 임씨의 자질과 위험한 시위현장에 아이를 데리고 나온 사실등을 지적하며 비판글을 올리는 등 관계기관에 항의한 상태다. 

충남 아산에 거주하는 전업주부로 알려진 임씨는 유모차 부대를 이끈 당사자로 언론을 통해 인터뷰가 보도된 일이 있는 유명인사다. 당시 인터뷰에서 임씨는 “아이들 키우는 데 여념이 없다가 광우병의 심각성과 이명박 정부의 졸속 협상을 보고 정신이 번쩍 들었다”“무엇보다 내 아이가 광우병에 걸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자 끔찍했다”며 지난 5월에 인터넷 다음 까페를 개설, 바로 다음날 부터 거리행진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유모차 부대 까페 회원들이 22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견문을 통해 경찰의 표적수사에 대해 항의하는 모습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그 자리에 유모차를 끌고 나온 임씨가 새삼 화제가 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역구의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여당, 야당의원이 누구인지도 모르던 엄마들이, 내 자식이 감기만 걸려도 열이 올라도 함께 잠 못 자가면서 절절매던 엄마들이 왜 아이들을 업고, 안고, 유모차에 태우고 거리에 나오게 됐냐" 고 항의하는 임씨를 향해 비판을 쏟아냈다. 

'친자식이라면 그럴 수 없다. 자기 자식은 학원보내놓고 입양아들을 자랑스럽게 유모차에 태워서 방패막이 내세우던 계모의 모습이 끔찍스럽다' (리듬제패), '혹시 계모 아니세요? 라고 댓글 달았었는데 정말 계모였다. 애들이 불쌍하다'(대화하자), '애기들을 인질 삼아 시위장 간 엄마라. 미국에서 그랬음 애 뺏기고 감옥 갔음. 위험한 곳에 불법시위장에 애 데리고 간 사람이 재정신인가? '(rr44kr) '계모열사님이 사진에 찍히셨군요. 본인이 말하길 한명당 200만원 받고 애기 둘 입양했고, 입양한 기관에 보육비 요구, 입양한 아기 데리고 비오는날 차도를 무단점거 하는 등 모든 불법 활동을 주동 하신분'이라며 비판했다. 

이와 관련 보수진영의 한 인사는 "친자식은 집에 두고 입양아를 물대포 앞에 세우는게 그들의 정의냐" 면서 "자격없는 사람들이 아이들 건강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촛불을 들었다는 것은 모순이고 위선" 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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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컴 14-05-17 16:44
   
이분께서 사시는 세상이 너무나 안전하지 못해보여서, 꼭 투표하고 그 방향을 빛으로 인도하여야 겠어요.
     
플로리스 14-05-17 18:56
   
그렇죠?ㅋㅋ 오마이이갓뎀이죠~!ㅋㅋㅋㅋ
탱크가지고 진압해야 쉽게 끝나는데 물대포로 하려니 시간 걸리고 아이도 있으니 여론도 않좋아지고..ㅋㅋㅋ

부모에게서 세상 가장 안전한곳에 두고 싶은건 자신의 아이입니다!  그아이를 대리고 온건
세상 어디 보다 안전하게 생각을 이야기 하고 싶다는건데 그 평화의 제스춰를

오마이갓뎀 같이 찌질하게 받아들이기도 하는군요! 이래서 부모의 매는 사랑입니다!
카프 14-05-17 16:53
   
난 이분 보면 왜 변리바바가 생각나는지 ㅋㅋㅋ
     
푸컴 14-05-17 16:57
   
이분은 저에게 방향을 설정해주신 분이세요. 가면 않되는길을 보게 해주시는 그런분.

때로는 잘못이 옳은 방향을 보게 해주는것이죠. 어두우면 빛의 소중함을 알듯이...
          
카프 14-05-17 17:00
   
근데 이런분들이 은근 꿀잼이죠.
변리바바 역시 스트레스도 주지만 많은 분들에게
큰 재미를 주잖아요 ㅋㅋ
               
푸컴 14-05-17 17:03
   
네, 또한 교훈을 주죠.

평생을 땅굴속에서 햇빛없이 살았다고 생각하니 측은지심까지 들정도에요.
'주체사상'까지 공부하신 분이 바로 저분이시죠.

전 정말 놀랐답니다. 전 주체사상이 무진장 나쁜거고, 북한괴리집단이 사용하는
사이비종교같은 이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위주인 생각이라고 하시니
그저 놀라울 다름입니다.
                    
오마이갓 14-05-17 17:14
   
전 주체사상이 무진장 나쁜거고, 북한괴리집단이 사용하는
사이비종교같은 이단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이 위주인 생각이라고 하시니
그저 놀라울 다름입니다.
--

네, 방금 님이 말한 이유로 주체사상에 관심을 갖게되는 사람들이 많죠. 공산주의도 마찬가지구요.  모든 이념이 그렇듯이 정말 아름다운 목표를 가졌죠. 그래서 순수한 사람들이 더 빠져드는것도 있구요.

레닌혁명때 노동자/농민들이 모여서, 눈물을 흘리며 이제는 인간착취가 없는 평등한 세상이 되었구나 하며 유니버셜가를 열창했습니다. 그런데 행복은 잠시뿐 바로 다음해부터 생산량이 급감해 굶어죽을 지경에 이르자 속았구나하는걸 깨닫죠.
                         
카프 14-05-17 17:34
   
저기요 님하
민주주의, democracy 의  순수한 사전적 의미가
뭡니까
                         
오마이갓 14-05-17 17:51
   
사전적의미를 모르시면 그냥 검색하세요. 검색하는법 모르시면 제가 이따가 와서 친절히 알려드리죠.
                         
카프 14-05-17 17:57
   
몰라서 묻겠나여
민주주의도 결국 사람이 우선 이라는 정치사상인데
뜬금없이 주체사상이 나오나여 뇌속이 온통 시뻘건 사상으로 물들면
님같아 집니까? ㅋ
상아 14-05-17 16:56
   
저 정도면 불쌍하다고 밖에...

논점 파악이 전혀 안되는 지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저 사람 포함 몇 되네요.

그저 불쌍할 따름이라는...
가오룬 14-05-17 17:03
   
누가 보면 우리나라 시위가 전부 저런 폭력시위인줄 알겠네요.
글쓴이한테 물어봅시다 저런 폭력시위에 누가 유모차 끌고 선두에 나서던가요?
     
오마이갓 14-05-17 17:16
   
광우뻥시위에 유모차 끌고 나왔잖아요. 위 영상중 마지막이 광우뻥영상이구요.  평화시위도 우리나라에서는 갑자기 폭력시위로 돌변합니다. 그래서 위험한거죠.  언제 평화시위/폭력시위 구분해서 주최합니까?
          
가오룬 14-05-17 17:19
   
그럼 평상시에도 사고가 나는 한국에서 어찌 아기를 낳으실겁니까?
               
오마이갓 14-05-17 17:20
   
그래서 낳아도 시위현장에는 안데려갈껀데요. 위험하니까.
                    
가오룬 14-05-17 17:21
   
다른데서도 사고가 날텐데요 갑자기 사고현장으로 돌변하는게 일상입니다
                         
오마이갓 14-05-17 17:24
   
더더욱 조심해야겠죠. 그래서 님은 유모차끌고 갈려구요?
          
상아 14-05-17 17:23
   
자, 묻습니다. 뱉튀하지 마세요.

'평화시위도 우리나라에서는 갑자기 폭력시위로 돌변합니다. '라고 했는데

언제 평화시위가 폭력시위로 돌변했는지 예를 들어주길 바라며,

왜 우리나라는 평화시위가 폭력시위로 갑자기 돌변할 경우가 많다는

것인지에 대한 이유도 좀 알려줘요.

시위에 관해 나름 안되는 머리로 열심히 펌질한 것 같아 보이니

자료도 많이 알고 있겠군요. 뱉튀하지 말고 답 주세요.
공무원 14-05-17 17:08
   
아니 저 사진과 동영상에 유모차가 보이나요? ㅋㅋㅋㅋ

유모차시위가 저런 폭력이 동반된 시위랑은 개념자체가 다르다는 것 정도 분별하기가 힘든가?
     
푸컴 14-05-17 17:11
   
발제분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시는 분이십니다.
시위자체를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니까요.

대한민국 헌법은 잘모르시는 발제분이 특이하게도
주체사상이 사람을 위한 거라네요.
          
오마이갓 14-05-17 17:16
   
발제분은 대한민국 헌법을 부정하시는 분이십니다.
시위자체를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니까요.
--

그런말 한적없는데요. 님 정말 이상한 분이네..
엘더스 14-05-17 17:10
   
당연 시위엔 가스통매고 다녀야 시위죠 안그런가요? ㅋㅋㅋ
엘더스 14-05-17 17:11
   
시위 강도가 약해서 걱정이신듯한데 유모차로 뭘하겠어요.그쵸?
훵키 14-05-17 17:11
   
이건 뭐 게시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피식 웃음이 나오네
내일을위해 14-05-17 17:14
   
이분 시위랑 폭동 구분못하는거죠. 평화시위얘기에 웬 폭동사진?
     
오마이갓 14-05-17 17:22
   
다행이네요. 위 광우뻥 시위가 폭동인걸 인정하시는군요.  그런 폭동에 유모차끌고 나왔던 사람들도 있어요.
          
상아 14-05-17 17:24
   
폭동이 아니고 시위지. 폭력을 유발하는 놈들과 경찰로 인한 폭력행위가

있었을 뿐이고...
          
내일을위해 14-05-17 17:33
   
ㅎㅎㅎ 그말이 나올줄 알았죠. 외국사진 폭동에요. 글구 한국사진은 그냥 행진이고요. 단지 밤이라 햇불이 노출과다로 크게 나온거뿐. 님이 사진으로 오류를 유도한다해도 별로 신경쓰지않죠. 외국 폭동사진에 아무렇치도 않게 과장된 사진 섞어넣는 센스! 대단하군요. 그러니 토론하면 털리죠. 광우병도 평화시위였습니다. 폭력진압으로 인하여 일부가 반발했을뿐이죠. 그걸 님같은 분들이 왜곡해서 확대했죠. 전에 자유시참변 토론했죠? 당시 광우병시위당시 시민을 독립군, 진압하는 경찰을 러시안빨치산으로 놓으면 이해하기 쉽겠군요. 님이 올린 사진배열방식은 진짜 빨갱이들 전술방식하고 똑같네요.
               
푸컴 14-05-17 17:43
   
그쵸...이분 좀 이상하죠. 사진배열봐서는 이분 혹시...???
                    
내일을위해 14-05-17 17:56
   
아무래도 좀..... 그렇죠? 주체사상에도 정통한거 같고..... 혹시.....???
체야 14-05-17 17:15
   
사진에 유모차 안보이는데요 ?
아다나 14-05-17 17:26
   
평화시위의 정의가 도대체 뭐임??시위를 평화적으로 끝내야 평화시위가 되는거 아니에요?
     
상아 14-05-17 17:32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다나 14-05-17 17:34
   
그런데 평화적으로 끝날지 어떻게 미리알고 애기를 끌고 나가요?
               
공무원 14-05-17 17:39
   
안전운전의 정의가 뭐임?? 사고가 안나야 안전운전 아님??
그럼 버스나 택시 여러 자동차들은 사고가 날지 안날지 어떻게 미리 알고 안전운전이라함?

안전행정부는 왜 안전행정부임? 사고가 안나고 안전하게 정권이 끝나야 안전행정부 아님?
근데 대형참사가 날지 안날지 어떻게 미리알고 안전행정부라고 했던거임? ㅋㅋ
                    
카프 14-05-17 17:42
   
ㅋㅋㅋㅋ
뭐라 답할지 궁금하네유
                    
아다나 14-05-17 17:44
   
안전 운전은 성인운전자가 조심하는거고 만약 못하면 자신이 책임을 지게되죠. 안전행정부도 안전행정부가 못하면 그 안에서도 책임자가 나올거고요. 그런데 유모차시위 이건 만약 위험한일이 생겼을때 누가 책임을 지나요?아기란 존재는 사회안에서 보호받아야할 존재 아닌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만 고통받게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 자신이 책임을질수 있는 능력이 되지않는 아기를 데려간다는게 맞는건가요?
                         
카프 14-05-17 17:46
   
바부세여?
성인이 운전하는 차량에 아기들 안 타나여
ㅋㅋ
                         
공무원 14-05-17 17:49
   
안전행정부를 부모라고 칩시다. 국민은 안전행정부에 보호받아야 할 아기에요. 그쵸? 참사가 일어났어요. 그안에서 책임자가 나오죠. 하지만 국민은 죽었어요. 그렇담 안전행정부는 애초에 책임질 수 있는 능력이 되지 않는데 어떻게 국민을 이렇게 죽인건가요?

유모차시위도 같지요. 유모차를 끌고 나갔다는건 애초에 평화시위를 하겠다 마음먹고 나가겠지요? 근데 만약에 그 시위가 폭력시위로 변질되었다면, 그 시위를 폭력시위로 변질시킨 존재를 처벌하거나 책임지우면 그만입니다. 집회 신고하고 하는 시위는 모두 평화시위에요. 예외란 존재하지 않지요. 저 위에 뭐 광우병시위 이런 말도 안되는 예를 드는데, 광우병시위도 집회신고한 평화시위였습니다. 시민들이 돌, 화염병 들고 모였던가요? 아니죠. 하지만 일부 폭력시위로 변질되었다면, 그 변질시킨 존재를 찾아 책임지우면 그만인거죠. 이해 되나요?

유모차를 끌고나갔는데 시위가 평화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 아무 문제 없지요.
                         
상아 14-05-17 17:50
   
만약 위험하면 누가 책임지나요라니...

만약이라도 위험한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그게 경찰의 임무 아니던가요?

평화시위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유도하는 것이

민주경찰의 임무 아닌가요?

도대체 뭐가 그리 맞지 않다고 자꾸 그러는건지...
                         
내일을위해 14-05-17 17:52
   
평회시위는 시위자들이 평화롭게 시위하도록 조심하는거죠. 아래글보면 아시겠지만 실제로 교통신호까지 잘지키고 시간돼서 평화롭게끝냈고요. 나머지분들은 광장으로 옮겨서 토론 발표하고요. 뭐가 문제죠? 그리고 사회안에서 보호받아야할존재에게 정부는 소화기를 쏟아부었죠. 마치 운전 잘하고 가는데 경찰차가 차가 맘에 안든다고 옆구리 들여박은격이죠. 누가잘못일까요?
                         
아다나 14-05-17 17:53
   
안전행정부를 부모라고치고 국민을 안전행정부에서 보호받아야할 아기라고 비유하는건 좀 아니라고 합니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아니고 서로간에 사랑이없는데 어떻게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될 수 있죠?부모가못하면 부모를 아이가 처벌을할 수 있습니까? 정치기관과 국민들은 일종의 거래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그들에게 세금을 주고 의무를다하고 그들은 우리에게 의무를하고 도움을 주는거지요. 그일을 못하면 처벌을 받는거고요. 아기들이 이런게 가능합니까? 평화시위 이런게 문제가 아니에요. 아이들은 아무것도 모른단말입니다. 평화시위로 끝나고나서 아이들이 얻게되는게 무엇이있죠? 부모와의 산책에 의한 유대감형성인가요?
                         
공무원 14-05-17 18:04
   
예시에 동의 못하겠다면 뭐 그거야 인식의 차이니 그렇다 칩시다. 부모자식 관계는 아가페적 사랑을 전제로 한 관계고 국가 국민의 관계가 계약관계라는 실정권상의 논리는 자연권상의 논리와 학계에서 대립이 있지만 그건 사람의 인식 나름이니까 존중해 드리죠.

다만, 시위가 끝나고 아이들이 무엇을 얻게 되는지는 명확히 답변해 드릴 수 있겠군요. 평화시위가 사고없이 평화적으로 잘 끝난다면 그 아이들은 국가의 주인이 누구인지, 내 부모가 국가의 주인으로써 어떻게 자신이 양도한 권력을 감시하고,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지 이를 통해 배울 수 있죠.

폭력시위란 존재하지 않아요. 시민들이 집회나 시위를 통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려 함은 폭력으로써 이를 정당화 하려는게 아닌 평화가 기본적으로 전제되어 있어요. 그런 시위에 유모차를 끌고나오건, 80먹은 노모를 모시고 나오던 그게 무슨 상관이죠?. 공권력이 해야 할 일은, 다수의 군중이 모인 그 장소에서 국가의 주권자들이 다치지 않도록 에스코트를 하면 그뿐입니다.

다만 국가의 과잉진압이나, 해산을 목적으로 힘을 쓰기 시작하는 경우, 또는 시민들이 시위도중 감정이 격해져 시위가 폭력적으로 변질되는 경우. 이런경우는 예상치 못했던 우발적 상황이므로 이럴땐 유모차를 끌고나온 부모건, 혼자 나왔던 사람이건 이런 폭력상황에 동의하지 못할 시에는 그 자리를 이탈하고, 주동자는 처벌받고 책임지면 끝나는 겁니다.

자 결론적으로, 유모차를 시위에 끌고나오는게 왜 이상한거죠? 이해되시나요?
                         
아다나 14-05-17 18:08
   
정말 3살 5살도 안되서 유모차에 타고있는 아기들이 그런걸 깨닫는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사람들많아서 겁먹고 울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유모차에 앉아서 생활하시는거 기억은 하세요?? 내가 볼땐 아기에게 도움이되는행위가 아니고 성인이 아기들에게 우리가 주인이다~라는걸 보여주기위한 자기만족적행위로밖에 보이지않아요. "혼자 나왔던 사람이건 이런 폭력상황에 동의하지 못할 시에는 그 자리를 이탈하고, 주동자는 처벌받고 책임지면 끝나는 겁니다" 이 주동자를 잡기위해 진압을 하는 행위가 순식간에 끝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규모 시위일수록 이런게 어렵다는건 잘 아실텐데요? 대다수의 성인들이 움직이는 이런 행위에 끼어든 자신들이 직접 움직이는게 어려워서 유모차에 타고있는 아이들이 뭘 할 수 있다는겁니까? 다치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네요.
                         
공무원 14-05-17 18:14
   
님은 5~6살때의 기억이 없나요? 그것참 이상한 일이군요?
그렇다면 님의 논리대로면 대화가 어느정도 통하는 유아기의 아이를 무등태워서 데리고 나오는 것은 괜찮겠군요? 우리가 국가의 주인이다~! 라는것을 가르칠 수 있으니까요~?

또한 사람이 많아 울지나 않을까 걱정하는건 님이 알바가 아니죠. 님이 왜 남의아기 놀라는 것까지 걱정해서 그 부모를 탓합니까?
그런 쓸데없는 걱정보다는 수없게 산적해 있는 많은 사회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훨씬 생산적일 듯 합니다.
                         
공무원 14-05-17 18:15
   
주동자를 잡는데 그 외 상관없는 일반인들을 왜 진압합니까?
기본적인 생각 자체가 잘못됐네요.

또한 님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유모차 시위가 폭력시위로 변질된 경우를 봐서인가요? 그렇다면 그 근거좀 들어주시죠?

시위라는게 물대포쏘고, 최루탄 쏘는 시위를 떠올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행해지는 대다수의 시위를 그렇지 않습니다. 쓸데없는 걱정이에요.

유모차 끌고, 또는 아이를 무등태우고 나와서 시위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폭력을 쓸 수 있습니까? 애초에 전제 자체가 잘못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시위란 진압해야 할 대상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듯 한데 올바르지 않아요.
                         
아다나 14-05-17 18:25
   
나이를 아주 높게 쳐서 5살되서도 유모차에 타고있었던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을수 있을것같아서 5살을 붙인겁니다. 대다수 유모차에 타고있는 아기들은 기억도못해요. 그리고 5살때가 기억안나냐고 하셨는데 전 놀이터에서 놀고있던 장면 한장면 정도만 기억이나는군요. 제가 당연한걸 기억못하는건가요?또 왜 남의 아기를 걱정할까요? 그럼 남의아기 걱정할 필요도없는데 왜 아동학대에 대해 다른사람이 경찰에 신고를해주는상황도 있는거죠? 부모가 직접 제가 아동학대를 했습니다 하고 잡혀가나요? 주동자라는건 어떤 일에 대해서 주장이 되어 행동한 사람을 말합니다. 주장이라는건 우두머리가 되는 장수 를 명칭합니다. 우두머리라는건 어떤  단체의 수장격이라는건데 그 단체가 혼자로서 이루어지나요? 당연히 가세한 사람들이 있기에 주동자가 되는거지요. 그럼 주동자가 진압당하는데 사람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대규모시위의 위험성이 이런거에요. 그 주동자하나면 잡으면 끝나겠다고 생각하는 님이야말로 위험성을 전혀 모르고 계신거같군요.
                         
공무원 14-05-17 18:28
   
그리고 또한가지 님께서 유모차시위 이건 만약 위험한일이 생겼을때 누가 책임을 지나요?아기란 존재는 사회안에서 보호받아야할 존재 아닌가요? 라고 물으셨죠?

유모차 시위에서 위험한 일이 생겼을때 그 위험한 일을 유발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 유모차 시위 아무 문제없죠? 아기라는 존재는 사회안에서 보호받아야 할 존재 맞는데요, 우리 사회가 아기를 보호해주지 못해서 위험한거지, 시위 자체가 위험해서 아기를 보호하기 힘든게 아니랍니다.

아기에게  소화기 뿌리는 사진 혹시 보셨나요? ㅋㅋ 보고 얘기하죠 우리 ㅋㅋ
                         
아다나 14-05-17 18:30
   
왜곡해서듣지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 주제는 시위라는행위 자체가 나쁜행위라는게 아닙니다. 시위라것자체가 성인들이 모여서 자신의 정치적 의견이나 이런 위세같은 것들을 표하기위해 나가는걸 시위라고합니다. 평화시위고 강경진압이고가 문제가 아니에요. 이런 대다수가 뭉치게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를 모릅니다. 무엇보다 제일 근본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수도 없고 자신을 지킬수 있는 힘도없는 아기들이 여기서 어떤 위세를 펼치거나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표시 할 수 있다는것이죠?
                         
공무원 14-05-17 18:31
   
됐습니다. 님의 말뜻을 왜곡하거나 그런것 없습니다. 님의 말이 무슨뜻인지도 알고, 어느정도 공감되는 면도 있어요. 다만 서로 피차 더 얘기해봐야 얻는게 없으니 그만하죠.
                         
아다나 14-05-17 18:35
   
"유모차 시위에서 위험한 일이 생겼을때 그 위험한 일을 유발한 사람에게 책임을 물으면 됩니다" 이 내용에서 유발한 사람이 누구죠? 경찰인가요? 아니면 이런 시위에 데려온 부모인가요? 어떤경찰이 아기들을 때리기위해 일부러 쏘죠? 어떤 부모가 일부러 맞추기위해 거기 데려오죠? 거기다 그런 위험한상황을 경찰 단한명이 만들어낼까요? 대규모 시위라는게 흥분한사람이 생겨날수도있고 과격한사람이 있을수도있고 자신의 의무를 망각한 경찰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멋도모르고 진압하다가 아이에게 위험한행위를 해버린 경찰에게 책임을 지울수 있나요? 부모는 죄가 없어요? 한마디로 이런 자신의 정치적의견을 피력하려고 위세를떨치기위한 행위(시위)에 자기자신을 지킬능력이 안되고 자기자신의 정치적의견도없는 아이를 데려온다는건 정말 몰상식하다고 생각해요.
                         
카프 14-05-17 18:47
   
몰상식하다뇨. 아무 문제없이 잘 하고 있는데요
불법도 아닌데 뭐가 문제라는 건지?
               
상아 14-05-17 17:40
   
어떻게 아느냐라... 참...
애당초 시위자체가 폭력을 배제하고 시작되는데 뭘 말하고 싶은거죠.
한 번이라도 평화시위에 참여해보지 못했나 보군요.

광우병 시위때 지역에서 참여했습니다.
유모차나 아기 데리고 온 분들 많고요.
시가지 행진할 때 교통질서 지켜가면서 행진하고요...
물론 신호까지 지켜가면서 행진했어요.
경찰은 시위대가 횡단보도 지날 때 안전을 도모하느라
차량통제를 하긴했지만 교통흐름에도 전혀 지장이 없는 정도로...
그리고 밤10시경 마무리했어요.

저 모습이 정상적인 겁니다.
근데 뭘 미리 알고 자시고 할게 있나요?
뭘 묻고 싶은거죠?
상아 14-05-17 17:26
   
중복합니다. 뱉튀할 것 같아서...


자, 묻습니다. 뱉튀하지 마세요.


'평화시위도 우리나라에서는 갑자기 폭력시위로 돌변합니다. '라고 했는데


언제 평화시위가 폭력시위로 돌변했는지 예를 들어주길 바라며,


왜 우리나라는 평화시위가 폭력시위로 갑자기 돌변할 경우가 많다는


것인지에 대한 이유도 좀 알려줘요.


시위에 관해 나름 안되는 머리로 열심히 펌질한 것 같아 보이니


자료도 많이 알고 있겠군요. 뱉튀하지 말고 답 주세요.
푸컴 14-05-17 17:26
   
이분은 햇빛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느끼게 해주는 그런 분이세요.

어둠을 보여줘서, 햇빛의 중요성을 깨우게 해주시는 그런 사회발전에 암적인 역할을 보여줌으로해서

문제를 제시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치유하기를 바라는거죠.

IMF 사태를 만들고, 국민이 금모으기 한것처럼요.
mrhd 14-05-17 17:47
   
유모차에 대한 내용은 둘다 맞다고 봅니다.

아이, 여성, 임산부 등이 직접 관련된 시위이거나

 연중행사처럼 진행하는 행진, 소수의 시위 등은

 솔직히 상관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광분하여 폭동으로 돌변할 상황도 없을테고

 그러면 경찰도 진압할 이유가 없죠.

 하지만 유모차가 등장할 이유가 전혀 없는 시위나 대규모이고 사안이 민감하여

 자칫 충돌사태가 일어날 여지가 있는 시위에 참가하는 것은 위험하죠.

 정의 구현도 중요하지만 아이의 안전은 더욱 중요하니까요.

 이건 경찰의 강경진압을 염두해두기 보다는

 시위대가 대규모일때 통제가 상당히 어려우며 흥분한 몇몇때문에

 시위가 과격해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구요.. 실제로 처음부터 시위가 과격하진 않습니다.

 하나둘씩 모이고모이다가 슬슬 행진하고 정해진 구역 이탈하거나

 가이드라인에서 경찰과 마찰을 일으키다가 급 과격해지죠.

 정말 위험합니다. 경험해본사람은 아실텐데요..

 따라서 위험한 상황에 아이를 노출시키는 행위를 좋지않게 보는 시선도 당연한겁니다.

 

 어찌됐든 유모차가 나갈일이 없는것이 가장 좋지만

 굳이 나가야 한다면 여러가지 고려해보고 결정을 해야겠지요.
Windrider 14-05-17 18:34
   
이정도면 병이죠. 갖다 붙이려고 노력하네요.
아롱사태 14-05-17 18:48
   
애씀이 출동하셧네
유모차시위에 저런 폭력을 예상하는 애씀이님 대단하십니다

애엄마들이 쇠파이트 들고 화염병 던지며시위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오바를  ㅎㅎㅎㅎ
둥가지 14-05-17 19:04
   
어이가 없죠 ㅋㅋ 아이가 무슨죄..
     
내일을위해 14-05-17 19:40
   
선진국의 많은 애들은 부모잘못만나 유모차타고 나오는군요. 에고 난 무슨죄로 합법적인 평화시위도 방패막이를 데리고 다녀야하는 나라에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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