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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7 22:23
유모차 시위에 대해 알지 못하시는 분들이 떠드는 소리만 요란하네요.
 글쓴이 : blazetorz1
조회 : 591  

자기 아이들을 방패로 삼아서 하는 시위다? 아이들을 볼모로 삼아서 하는 불법 폭력 시위다? 아이들을 폭력의


구렁텅이로 집어넣는 시위다? 말은 다르지만 결국 아이들을 이용해서 시위의 정당성을 얻는 시위다 어쩌고


하시는데 이런 개소리 내뱉는 분들은 대부분 아이가 없는 혹은 결혼을 안한 사람이거나 아이를 키워본적이


없는(0~2세의 사촌동생을 혼자 돌봐본적이 없는) 청소년 혹은 대학생일 확률이 매우 높아보이네요.


적어도 아이에 대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런 소리를 내뱉지는 못할테니까요.


부모에게 아이란 어떤 존재인가 하는 의문으로 시작된다면 맨 위에 쓰레기 같은 맨트들은 그냥 헛소리라는


걸 누가 봐도 알 수가 있습니다. 적어도 어릴 때 열이 오른 자신을 밤새 수건을 갈아주시고 안절부절 못하시


는 부모님을 생각한다면 유모차를 끌고 아이를 데리고 간다는 소리는 그 자리에서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 않


겠다는 다짐과 같음을 모르시지는 않으시겠죠. 어느 부모가 자기 자식을 폭력이 난무하는 곳으로 데리고


갑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바보 같은 생각인지 참 웃기지도 않는군요.


또한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말이 있죠. 자신의 정치적 위치에 대해서 부모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부모님과 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도 부모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참 의문이네요. 그렇다고 한다면 당신들이 주장하는 정치적인 의견이 없는 아이를 억지


로 데리고 온다고 하는 그 말도 깨지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왜냐면 부모에게서 영향을 받지않는 아이는 없으


니까요. 막말로 고아가 아니고서야 부모에게 영향 안받는 아이가 없는데 왜 하필 이거에만 비판의 시선을


보내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비판을 하고 싶으시다면 밥상머리 교육부터 비판하시죠?


긴 글 이해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세 가지로 요약하자면


1. 자신의 아이를 위험한 곳에 가게 하는 부모는 없다.


2. 위험한 곳으로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부모들이 폭력적인 행사를 하지 않는다.


3. 밥상머리 교육 같이 이미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영향을 받는다. 시위에 참여하는 유모차 시위에게만 비판


적인 언행을 일삼는건 웃긴 일이다. 비판을 하려거든 모든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비판을 하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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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괴괵 14-05-17 22:26
   
법적 제도적 부분만봐도 여기까지 논의할 필요는 없는 부분입니다....ㅠ.ㅠ
     
blazetorz1 14-05-17 22:29
   
그러니까요. 적어도 아이 키워본 사람(아 전 결혼은 안했습니다만 많은 사촌동생들을 등에 업어

키워본 입장에서)은 절대로 폭력적인 자리에 애 안 데리고 갑니다. 위험한 곳에도 데리고 가지

않구요. 적어도 내가 그 아이들을 데리고 간다고 한다면 전 절대로 폭력적으로 행동하지 않을

겁니다.
          
귀괴괵 14-05-17 22:45
   
맞습니다... 국가의 보장과 개인의 판단의 확연히 다르니까요....

나는 선진국 안전한 국가라생각할수 있지만 나라의 보장과 제도는 엉망일수 있기때문이죠.

불안정한 국가의 모습은 국민에게 어필해 합법 평화시위는 안정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미리 주의를 주던지 아니면 보장을 해주던지 미리 했어야 하는 부분이고......

만약 이런 부분이 없었다면 국가에서 적극 보장을 하기위해 나섰어야 한다는 거죠.
철학적탐구 14-05-17 22:31
   
밥상머리 교육이랑 연결시켜서 말하는건 오류
한글도 모르는 젖먹이 영유아가 밥상머리를 뒤집어씌우시네요?
밥상머리라는건 청소년기에나 해당되는거죠
     
blazetorz1 14-05-17 22:33
   
모르시는 말씀입니다만 밥상머리 교육이 가장 활발한 시기는 5~13세 까지입니다.

그 이후로는 사춘기로 부모의 말을 드럽게 안 듣는 시기죠.

역시나 멀 모르고 이야기 하시네요. 과학적으로 이미 밝혀진 사실인데 말이죠.
          
철학적탐구 14-05-17 22:39
   
도덕이나 사회성 가치관이 완성되는 시기가 청소년기인데요....
밥상머리 교육은 부모에게 교육받는 사회성과 도덕적 가치관을 말하는것같은데

제말의 요점은
유모차를 탄 젖먹이 영유아를 논하는데 밥상머리 교육이 왜나오냐는 말입니다.
옹알이하는 애기들에게 공중 도덕을 가르칩니까?
명백한 오류아닙니까 이건...

근데 5세~13세라는 근거는 어디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azetorz1 14-05-17 22:46
   
아이가 가장 영향을 받는게 자신의 부모인걸 모르셔서 하는 소리가 아닐거고

도덕이나 사회성 가치관이 완성되는 시기가 청소년기라고 해도 5~13세 까지의 경험을 통

해서 자기의 가치관을 확립한다는 걸 모르셔서 하는 말도 아닐건데 자꾸 왜 말을 이상하게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님이 주장하시는 바는 자기의 의견도 없이 부모가 함부로

아이를 끌고 가는게 보기 않좋다 일건데 아이들은 부모에게 영향을 계속 받는다니까요.

영유아가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죄송하지만 아이도 주변의 이야

기를 통해서 경험하고 판단하고 생각합니다. 무슨 영유아 시기에는 자기 생각도 못하는줄

아시나본데 아이도 생각합니다. 배우고요. 끊임없이 듣는 말에 반응합니다. 무슨 아이가

영 유아 시기에는 아무것도 생각 안하다 어린이 때 생각하시는줄 아나본데 착각하지마세

요.
                    
철학적탐구 14-05-17 23:00
   
제가 영유아가 무슨 생각을 안한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단지 한계가 있어서 도덕을 가르칠수없다는 것이지

영유아에게 무슨 인성을 가르치고 가치관을 심어줌니까???

5~13세는 나발이고 포커스는 영유아 자나요

무슨 영유아가 도덕을 알고 안전을 알겠습니까?

선악구분도 모호해서 인성자체가 불완전한 시기인데....

적어도 아버지 이름이나 기억하는 수준이 되야지 제대로된 인성을 교육하죠...

영유아에게 밥상머리 교육을 대입시키는건 오류입니다.

영유아는 그냥 건강하고 엄마말만 잘들으면 끝입니다.
부마항쟁 14-05-17 22:32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들은 인간성을 포기한 자들입니다.
yarn 14-05-17 22:37
   
왜 아이 입장은 고려가 되지 않는 말을 합니까?
시위현장 아무리 안전하게 시위한다 하더라도 아이애게 좋지 못한 언행 많이 나오는 곳이고...
아이는 사람이 많은 곳을 함께 하는것만으로도 힘이 듭니다.
내가 나쁜 소리 안한다고 다른사람이 안하는거 아닙니다.
 시위라는 자체가 무언가에 불만이 생겨 일어나는 행위인데 그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고운말을
골라서 하나요? 언어적 폭력을 아이는 간접적으로 겪게 된다는걸 왜 인지하지 못하십니까?
부부가 싸움을 해도 아이는 자신과 상관없지만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감을 느낍니다.
정말 아이를 생각한다면 아이는 그런 현장에 데리고 나오지 않는것이 최선이죠!!!
     
blazetorz1 14-05-17 22:42
   
참으로 아이 생각 많이 하시는거 같아 보기 좋네요.

근데 이상하죠? 한국보다 아이 인권에 대해 더 신경쓰는 외국에서는 유모차 시위에 대해서 어떤

말도 안하는게 이상하죠? 이게 yarn님 말씀처럼 아이에게 극도로 안좋은 일이라고 한다면 전문가

가 나서서 이런 일의 부정적인 면을 알려야겠죠. 근데 외국의 사례에서 그런 경우를 보신적이

있으십니까? 오히려 아이와 함께 시위에 참여하는걸 적극 권장하는게 외국의 현 사례인데요?

이상하죠???? 내가 생각하기엔 안좋은 일만 있는거 같은데 말이죠.
     
부마항쟁 14-05-17 22:43
   
그런 자리에서 쌍욕 까지 해가며 과연 말할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그렇게 치면 거리에 나오질 말아야죠 애를 댓고 거리에 지나가다 듣는 욕들이 얼마나 많은데

웃으면서도 시위합니다 왜 그렇게만 보는거죠

무슨 노조 투쟁도 아니고 오늘 초면인 사람들이 한 주제에 대해서 공감을 가져서 모인 후 외치는 시위장에서 초면인 사람들 앞에서 오히려 그런 욕을 하는게 더힘들것이라고 전 생각하는데요
이눔아 14-05-17 23:52
   
댓글보니 자기새끼 안키워봤죠? 그럼 조용히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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