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보느라 투입해야할지 말아야할지 헷갈리나 봅니다.
어린 목숨들이 끊어지고 있는데, 지들 체면이 더 중요하다는거죠.

사실이라면 정부에대한 비판이 커질듯하네요
생명을 앞에두고 뭐하는건지..

사실일리가 없죠. 해군인가 해경인가도 지들 다이빙벨 보유하고 있고
민간구난업체 절반은 다이빙벨 보유하고 있다는데
뭐하러 감압기능도 없는 저 허접한걸 씁니까.
혹시 쓸일이 있을까 해서 미리 확보해뒀다가 적합하지가 않아 퇴짜맞고 안썼으리라 봅니다.

해경이 다이빙벨 보유하고 있다는 근거는 있나요?
보유하고 있다면 알파(이종인 대표가 속한)가 보유한 다이빙 벨은 퇴짜 놓고
왜 급하게 강릉대 급이 낮은 다이빙 벨을 빌려왔는데요?
네이버에 뜬 기사 제목만 봐도 쉴드가 어렵네요.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xearch&ie=utf8&query=%ED%95%B4%EA%B2%BD+%EB%8B%A4%EC%9D%B4%EB%B9%99%EB%B2%A8+%EB%B3%B4%EC%9C%A0&x=0&y=0

http://sports.donga.com/3/all/20140424/63019587/5
계약업체가 가져다 놓은거고 투입은 없었답니다.
제말이 맞잖아요.
님들은 이종인은 퇴짜놓고 지들은 다이빙벨 써먹었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불가판정 내려놓은 다이빙벨을 지들이 몰래 썼다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됩니까.

그러면 한명이라도 구해야지..

해양경찰 브리핑중 일부

○ 4. 21일자 ‘뉴스 원’의 “이종인 대표, ‘다이빙 벨’ 투입 허가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위 기사가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립니다.

- 4. 21 11:54 경 이 대표는 전화로 해경에 작업 허가 요청을 하였으나, 해경에서는 “바지선을 갖고 오는 것은 곤란하니 다이버들만 오면 좋겠다”고 하였고, 이 대표는 “알았다”고 응답.

- 같은 날 16시 경 이 대표는 바지선을 타고 현장에 진입하였으며, 해경은 16:24 경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현재의 작업바지선 옆에 이 대표의 바지선을 대는 것은 앵커체인이 얽힐 우려가 있어 곤란하다”고 말함. 이에 이 대표는 거기에 수긍하고 돌아가겠다고 답변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