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정부나 청와대나 새누리나 이 모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 있습니다.
오자병법을 인용해서 이순신 장군이 했던 유명한 격언
'죽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살것이오 살고자 하는 자는 죽을것이다.'
책임을 회피하려 들면 들수록 점점더 실종자가족 유가족 여론으로부터 멀어질것으로
책임을 떠안고자 한다면 이전까지의 실수에 대한 비난은 면하기 어렵더라도 최소한
앞으로의 문제에 대한 신뢰까지는 덜 무너질것입니다.
참 하는거보면 답답합니다. 여론이 무서워서 비난의 화살이 정권의 핵심부로 직접적으로
향해서 선거에 악영향을 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눈에 선한데 그렇게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면 보일수록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로부터 오히려 더 마이너스로 작용할거라는거
정말로 생각을 못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