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왜구는 한반도를 수시로 침략해 노략질 했습니다.
파괴하고, 빼앗고,, 죽이고, 끌고 갔습니다.
지금도 일본의 행태는 그때와 다를바 없는 소시오패스의 그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나쁜짓인줄 알면서도 하는,,
상대의 고통을 공감할 능력이 없는,,
그럼에도 겉으로는 멀쩡한 사람으로 보이게끔 행동하는 간사함을 갖춘,,
그에 더해 자기합리화와 계급성까지 갖춘,,
비양심적이고도 반인륜적인 극도의 이기주의..
이번에 편지로 소식이 전해져 구출이 가능했던 전라도 신안군 염전 섬노예 사건을 보면,, 딱 그런 꼴 아니겠는지요.
그들은 한반도 왜구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말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섬이 많고, 거주민들 모두가 묵인 혹은 동조하며 이런 행위들을 오랫동안 지속해온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순히 색출,검거하는 방식으로 근절, 감소시키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정부가 해당지역에 필요한 노동력을 직접 공급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국의 교도소들을 그 섬들로 보내고, 염전노동을 수감자들이 하게끔 하고, 댓가를 받는 겁니다.
교정본부 싸이트에 들어가보니,,, 2012년말 기준 수용자가 46,708명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지도를 보면 전남 서쪽의 많은 섬들은 거의 다 신안군에 속한 것으로 보이고,
신안군 홈페이지 가서 찾아보니 신안군 총인구는 2014년 2월 현재 44,145명이라 나옵니다.
따라서 숫자로 보면.. 수감자들 노동력을 교대로 공급하는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