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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zixiace/10182169112 이 자료에 위에서 두번째자료 보면 다른것은 비교수치가 비슷한데 [3]전 세계 제조업의 부가가치중 국가가 차지하는몫 이부분에서 일본 미국과 왜 이리 차이남요 이 분분에서 일본 미국과 많이 차이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 자료의 해석과 감정을 고수님들께 부탁드립니다
부가가치라고 함은 원가대비 매가를 얼마나 남겨먹느냐의 이유를 말하는 겁니다. 실제 부가가치를 늘리려면 1. 남들이 못 만드는 물건을 만들거나 2. 그럴만한 마진을 요구할 브랜드나 프리미엄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에요. 미국의 경우에는 고급 군사기술과 기술력 자체에서 세계 최고의 우위를 가지고 있고 특히나 애플사레처럼 조립은 중국에서 하지만 1대당 파는 가격의 50%가까이를 이윤으로 먹는 브랜드가치까지 있으니까요. 일본의 경우에는 동아시아 제조업 분업에서 핵심 소재, 부품을 담당하는 밑바닥 역할이었고 이게 한국에서 중간부품, 중국에서 완조립으로 넘어가는 패턴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가 수출을 많이 해도 일본에게서의 수입이 동시에 증가하죠. 이런 대체불가능성이 일본의 부품, 소재산업의 부가가치율을 높였던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결정적으로 부가가치율이 상승하는 것은 아직은 일본이 잡아먹고 있는 소재, 부품을 완전히 먹지는 못했지만 의미있는 노력이 있다라는 겁니다. 예를 들면 아이폰의 사례에서 미국이 부가가치의 절반을 먹으면 한국이 4~5%정도는 먹는다는 것처럼요. 중국이 그렇게 노동하고 0.8%정도 먹는 것에 비하면 말입니다. 량센핑이라고 하는 홍콩의 중국경제비관론자의 말을 들어보면 아이폰 한대 팔아서 미국은 360달러 한국은 187달러 중국은 6달러 정도나 먹는다는 말을 해요. 그 말은 부가가치를 낳는 핵심 영역을 누가 쥐고 있느냐의 문제니까요. 그토록 산업고도화나 경공업 대신에 중화학공업을 해야 한다고 하는 소리와 같은 겁니다. 이런 부가가치를 많이 먹어야지만 고인건비를 감당할 수 있고 내수시장활성과 복지재원이 생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