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뭐 읽어들 보고, 뭐가 논점인지 정확하게 인지를 했음 좋겠네요. 그쵸? 여기 보수 분들 수준낮게 귀족 논점으로 끌고가는 거 다 들통났고(아닌 거). 그런 거짓말로 자기 이야기만 반복하겠다는 건 대화가 아니라, 알밥질하겠다~ 이상 이하도 아니예요. 왜냐면 알밥이란 애들 겪어봐서 아는데, 걔네들은 자기 이야기가 많이 노출되는 게 목표지, 대화나 논쟁을 하겠다는 게 아니거든요. 그런게 아니면 일단 상대가 무슨 말을하는지 들어보고(그래야 이기잖아요^^), 자기 주장들에서 틀린점이 없다 봐야되는 거 아니겠어요? 논파된 자료 가지고 논쟁을 하는 건 xx 행위죠. 아님 뭐.... 인면수심이라고 자기 글에 대한 책임을 안 지는 자이거나.
1일단 요거.
1논점을 정리한 기사.
■ 코레일의 방만경영이 심각한 건 사실 아닌가요?
코레일의 부채가 심각한 것은 사실입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코레일은 연평균 5700억원의 영업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코레일의 부채는 17조원을 웃돌고, 지난 6월 말 기준 부채 비율은 435%에 이릅니다. 국토교통부는 “코레일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7000만원에 이르고 코레일 인건비는 평균 5.5%씩 인상되고 있다. 성과급도 한 해 1000억원 이상 지출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철도노조는 부채 문제에 대해 할 말이 많습니다. 코레일의 부채 가운데 상당수는 정부의 정책 실패 때문인데, 무조건 방만경영 탓으로 몰아붙이는 것은 억울하다는 겁니다. 실제 코레일은 2009년 민자사업으로 추진된 인천공항철도를 인수하면서 1조2000억원의 빚을 짊어졌고,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무산되면서 4조~6조원의 손해를 봤습니다. 코레일 부채 문제는 정부와 코레일이 함께 해결해야 하는 몫이라는 것입니다. 코레일은 2005년 설립 뒤 8년간 정원의 10%에 이르는 2700여명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자구노력도 했다고 주장합니다. 또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코레일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700만원 수준입니다. 이에 철도노조에서는 코레일의 방만경영을 강조하기 위해 정부가 연봉을 부풀리고 있다는 반발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