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전홍기혜，박재한/기자]  프레시안| 기사입력 2004-07-22 11:41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 21일 한.일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 과정에 '독도'를 무심결에 일본인들이 독도를 자국영토라고 주장하며 부르는 '다케시마(竹島)'라는 표현을 써 파문이 일고 있다

일본 지지(時事)통신은 이와 관련, 22일 새벽 2시1분 <공식회견에서 '다케시마'라고 발언=영토문제, 무심결의 실수?-한국대통령>이라는 제목의 제주도발 기사를 통해 이같은 발언을 주요뉴스로 다뤘다.

이밖에 시민단체들은 이같은 발언 실수외에 노대통령이 21일 한일정상회담에서 "임기중 과거사 문제를 쟁점화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비판을 하고 있다. 노대통령이 이런 약속을 함으로써 일본극우들이 과거사 문제를 들고 나올 경우 정부의 발목에 스스로 족쇄를 채운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타케시마 발언은 고이즈미 앞이라 존중한다 치고 실수로 인정.

임기중 과거사 문제를 언급 안한다는 것은 먼저 적극적으로 과거사 문제를 의도적으로 들추지 않겠다는 거..

국방왕 노무현

해야할 일을 한것입니다.  노무현이라고 잘 못한 일만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맨날 쳐맞고 찍소리도 못한 누구와는 참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