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은 확실히 부정이다 . 왜 우리가 이기지 못했으니까..... 어떻게 인터넷을 꽉 잡고 북한 사이버 전사들의 지원에다가 단일화 쇼에 이정희의 서포트까지 받은 인상좋은 달님이 저 악독한 독재자의 딸을 이기지 못하지 하시며 이를 가는게 보입니다.
아고라 가보니 귀태란 말이 아주 상용어가 되었더군요. ㅎㅎㅎㅎ 근데 막상 부정은 부정이라 정했는데 대선 직후 보니 그리 증거가 별로 없어 용감히 탄핵하고 대선불복을 차마 못 하였지요. 그래서 국회 선진화법 하나 믿고 일년을 서울시청에서 노숙하며 시위하며 보내면서 털어 먼지 나오는걸 하나하나 모아보니 한줌이 채 안되지만 이것으로 대통령의 부정선거는 이제 정해 졌고 어서 하야해라가 지금 여러분들이 말하는 바이지요.
한데 먼지는 아직도 한줌인데 이게 우주를 아니 대통령을 바꾸었다고 말하니 공감이 잘 안가네요. 그 먼지도 자세히 보니 현 대통령과는 별 연관도 없는데 왜 이리 나라일을 방해하고 정쟁만 일삼는지..... 본래부터 진보주의자인 제 가슴은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찢어지지만 그 이후 새누리당을 지지하기 시작했네요. ㅜㅜ
아직도 인터넷에선 그렇지 여러분들은 다수가 아닙니다. 한 4년 기다리며 역량들이나 키우지 뭔 되도 않는 짓거리로 나라힘을 낭비하는지 보는 국민 속은 타들어 갑니다. 한나라당 잘못을 따지기보다 본인들 잘못 고치고 앞으로의 일을 준비하는게 정상적인 정당이지 일년간 국정원 댓글하나 붙잡고 잇는 꼴은 정말 꼴 불견입니다. 근데 여당의 먼지가 한줌이면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의 먼지는 얼마나 될까요? 두줌, 한말, 일톤, 무한대수.... 자기 똥 묻은거 씻고 남 쓰레기를 지적하는 상식이 좌분들에게는 정말로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