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및 관계자 징계…재승인 심사에서 감점 요인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19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종합편성채널 <제이티비시>의 ‘뉴스9’에 대해 ‘경고 및 관계자 징계’라는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
방통심의위는 지난달 5일 ‘뉴스9’이 ‘정부의 통합진보당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보도하면서 “정부에 부정적인 사람들의 의견만 내보냈다”는 이유를 들어 징계를 했다. 중징계는 재승인 심사 때 감점 요인이 된다.
앞서 방통심의위 방송소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회의를 열어 야당 추천 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뉴스9’이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를 위반했다며 ‘법정 제재’ 의견을 내놨다.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그때 방송이 좀 편향된것 같기는 했는데 징계 받는군요. 요새 열심히 방송하는 것 같은데 시청율이 별로 높지는 않다고 하던데..... 예전에 참 말도 잘하고 좋아 하던 앵커 였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좌쪽으로 편향된듯 보여 조금은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