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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9 19:51
노조 비판의 논리 구조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780  

밥그릇 타령론의 이데올로기 구조. 보편성과 그걸 분열?시키는 사적 이익(즉 특수성)의 대립. 쉽게말해 미꾸라지가 물을 흐림이라고 할 수 있음. 개소리 허구. 애초부터 여기서 떠드는 보편성은 관념적인 허구. 전체 국익이란 것이 작동하고 있고, 그것을 방해하는 세력이라는 프레임(그래서 이데아적인 개념인데..)인데, 그 전체 국익이라는 것이 총량적 접근이라고 할 수 없고, 단지 질서나 규율 따위의 주장이며, 더 나아가 노동자의 이익은 배제된 상태의 이익이라는 것. 또한 그 이익은 자본가의 이익, 정책 수혜자들의 이익은 끼워넣지 않고 국익이라고 뭉뚱그려 포함하고 있음. 유물론자라면 국익이라는 말을 쓸 수 없고, 보편성이라는 것도 허구적인 선험성에 기댄 주장이라는 걸 인식해야함. 왜냐면 서로의 이익은 다르고, 추구하는 것이 다르니까.. 다르다보니 서로 대립 될 수밖에 없고, 그 대립 자체가 사실... 민주주의가 작동하고 있다는 근거임. 여하간.. 적대(라클라우식 용어)를 인정하는 것, 그 사이에 보편적 타협은 있을 수 있어도 어떤 것을 억압하기 위한 국익 따위의 말들은 허구적 담론이며, 유물론자가 따를 수 없는 논리.
 
즉 보편성이니 국익이니 따위의 노조 비판론의 근간을 형성하는 이데올로기는 그 자체로 관념적 허구라는 것. 하지만 이와같은 배제로 구성된 보편성은 이념적으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함. 나치나 미국의 캐딜락을 탄 흑인이나 기타등등의 사례들이 있음. 고로 노조 비판론의 이와같은 구조를 깨려면 반 민영화라는 당위성으로는 깰 수 없음. 근본적으로 노조를 보는 프레임을 민주주의적 사고, 사건을 보편성을 방해하는 사적이익 따위가 아니라, 다양한 이익 집단들의 정상적인 대립으로 놓아야 함. 그러나 박근혜부터 이걸 정상이 아니라 비정상으로 놓고 사고함. 헌법을 수호하는 대통령으로서 상식이하.
 
사실 노조를 보는 프레임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얼마나 비 정상적이며 동시에 일상적으로 얼마나 파쇼이즘에 물들어 있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죠. 뭐.. 사실 유럽의 몇 나라 빼고 이 수준의 민주주의에 도달한 나라는 몇 없지만서도....ㅎ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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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게녜프 13-12-19 19:56
   
그렇죠 ㅋ

근속20년씩 되는 사람들이 6천 받는다고 귀족이라고 하질 않나 ㅋㅋ

얼마나 가난한 삶을 살고 있으면 니넨 6천 받으니 입닥쳐 ㅋㅋ 이따위 소리나 하고 있으니
     
쿤다리니 13-12-19 19:59
   
그쵸? 돼지처럼 꿀꿀대면서 여자끼고 돈페리뇽 쳐 마시면서 수억씩 쳐 버는 상위 귀족도 계시는데 그쵸? 그런 색키들이 경총 만들어서 노동의 유연성 어쩌구 개소리하며 비정규직 만들라고 개 발광하고, 정부를 제 손에 쥐고 주므르려 개 뻘짓을하는데 ㅋㅋ 계급주의자면 계속 소급해서 올라가세요. 박근혜같은 공주님도 까야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좌파라면 그 스탠스에서의 발언이라면 저는 얼마든지 님의 이 발언 동의할 수 있어요. 근데 님 빼고 몇몇 ㅄ 양아치들은 노조 갈 때만 좌파적 관점 어설프게 가져다가 쓰거든요. 님은 아니시겠지만 저는 그런 색키들을 경멸하는 편이예요. 진심으로 ㅋㅋㅋㅋ
          
뚜르게녜프 13-12-19 20:09
   
전 좌파죠 ㅋ

저도 그래요 ㅋ 그런 사람들 웃기죠 ㅋ 비정규직만 만드나요 ?

가생이 입보수님들 일자리엔 다문화라는 편법으로 외국인을 채용해서

가생이 입보수님들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죠 ㅋㅋㅋ

근데 그분들은 모르나봐요
               
쿤다리니 13-12-19 20:15
   
님이 좌파라고 하시니까 믿죠 뭐.. ㅋ 다문화 정책은 저도 반대예요. 아마 좌파들의 일반은 찬성할 수도 있는데, 저는 정 반대죠. 오히려 좌파면 반대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민족? 아니죠~ 현재 우리나라의 다문화 정책은 자본주의의 왜곡된 모습이고, 님 말대로 싼 임금 노동자를 수입하기 위한 정책이죠. 그런식의 조작된 다문화? 반대하는 게 맞아요. 다만... 현재 우리나라에 뿌리는 내리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인권은 신장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다문화라는 자본의 논리로 왜곡된 세계화에 동의하지 않으나, 이미 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인권은... 인권 자체가 주권보다 상위개념이고... 민족이니 이런 걸 떠나 대한민국에 사는 누구나 누려야할 권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뚜르게녜프 13-12-19 20:18
   
제가 그래서 다문화라는 편법이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편법으로 싸구려 노동력 창출을 정당화

전 매매혼이라는 이름으로 다문화가정을 욕하는건 싫습니다

시골에 사는 농어촌 남성분들

그분들 정말 결혼할 여자가 없습니다 일만하다 늙어버렸거든요

돈으로 설령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결혼을 했다하더라도

자기 자식 귀하고 와이프 아끼면서 사는 분들이 대다수거든요
                    
헤라 13-12-19 20:25
   
쿤다리님에게, 제가 오늘 하나 배우고 갑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노동시장에 정착한 특히 중소기업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않될, 외노자들의 복지와 인권 문제는 당연히 정책적으로 돌보아야 한다는 쿤다리님의 의견이 옳다고 믿습니다.
                         
뚜르게녜프 13-12-19 20:27
   
이미 들어온 외노자의 복지와 인권 문제는 정책적으로 해결해야 하지만

앞으로 들어올 외노자와 치안문제는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오죽하면 안산가서 교사하면 외딴 섬에서 하는 대우를 해주겠습니까?
                         
헤라 13-12-19 20:32
   
안산은 정말 심각한 가 보더라구요.  다문화 가정아이들이 25프로라던가??

네명중 한명은 다문화 가정아이들이라더 군요......,

이미, 우리나라는 다문화 가정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서 정책을 취해야 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것 같군요.
                         
쿤다리니 13-12-19 20:33
   
배우다니요.....;; 누구나 다 머리속에 이와같은 상식선의 윤리의식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헤라 13-12-19 20:36
   
죄송하게도, 그렇게 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가 무식하기도 하지만, 제가 별 관심을 갖지 않은 분야는 완전히 쑥맥입니다....,
                         
쿤다리니 13-12-19 20:41
   
생각이 아니라, 철학자 칸트식의 주장에 의하면 보편적 윤리의식이죠. 누구나 가지고 있는... 저는 단지 그걸 썼을 뿐이고요....;;
                         
헤라 13-12-19 20:48
   
아 약간의 오해가 있으셨나 봅니다.

제가 말하는 것은, 다문화 정책에는 반대 하시지만, 그것과 별개로 다문화 정책

으로 이미 대한민국에 정착한 외노자들의 인권 문제는 관심을 가지시며 따

로 나누어서 분석하시는 것에 대해서 배웠다는 말입니다.
     
카프 13-12-19 20:06
   
그 평균 6천, 임원 포함된 통계죠??
          
뚜르게녜프 13-12-19 20:14
   
임원이 문제가 아니라 초봉은 3천도 안되는 수준 .... 복리후생이 좋다고 하나

어디까지나 다른 공기업보다 좋은것도 없고

제가 볼땐 그럭저럭 공무원 수준?
               
카프 13-12-19 20:15
   
그러니까요.. 그 마자도 임원 포함된 통계일건데
근속 20년에 6천이 귀족노조??  깔깔깔
     
헤라 13-12-19 20:12
   
제가 지금 약 20년째 직장생활 하는데, 연봉 6000 조금 넘게 받습니다.

takehome pay는 한달에 400정도에 불과 합니다. 애 한명 대학 다니고 있고, 애 하나 이제 곳 대학 들어 갑니다....,

참 암울합니다... 제 처가 벌지 않으면, 기본적인 생계 유지도 할 수가 없어요...,
물론 저도 노조 활동 합니다. 그런데 무슨 귀족 노조니 지랄이니~~~ 웃기는 소리 하고 자빠졌습니다. ㅋㅋㅋ
헤라 13-12-19 19:59
   
문제는 극우 언론들이 얼마나 세뇌를 잘 시켜 놨고,  학교 교사나 교육이 얼마나, 극우들의 지배이데올로기에 편승하는 교육을 시켰으면, 많은 극우들이 노동자거나, 자영업자들 임에도 불구하고, 피아를 구별못하고 있고, 심지어 정치 경제적으로 스스로를 부정하거나 공격하는 선택을 한다는 것이죠........,

전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유럽은 계급이 있어서, 어릴때 부터 적어도 피아는 구별할줄 안다던데....,  참 나 원....,
     
쿤다리니 13-12-19 20:01
   
이데올로기라는게 그래서 무서운거죠. 사실 이데올로기라면 사람들은 냉전체제속에 공산주의 자본주의 정도로만 이해하는데, 실제론 일상속에서 관찰되는 모든 관계들, 그 속의 폭력들이... 거기에서 이데올로기가 작동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만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노조를 까는 것도.. 제가 이런 말을하면 노조를 까는데 왜 이데올로기가 나오냐..라고 의문을 던지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ㅎ
          
헤라 13-12-19 20:09
   
노조를 까는데 왜 이데올로기가 나오냐 반문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도 모르게 극우파쇼들이 주입하고 선전하는 지배 이데올로기에 부지불식간에 편입된 자들이지요.

사실, 극우들의 지배이데올로기는 다른거 없다고 생각됩니다.
초딩이면 다아는, 종북팔이와 아직 휴전중이라는 내용을 포함한 안보최우선주의, 대기업 옹호주의 뭐 이정도 아닌가 봅니다. 결국 전자는 이데올로기도 아니고, 현실을 그대로 이야기 하는 것이고, 후자는 화이트 칼라건, 블루칼라건 노동자들, 그리고 대기업의 경쟁자인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에겐 거의 치명적인 자뻑인데도 극우들이 그걸 모르니 정말 안타 깝지요.....,
               
쿤다리니 13-12-19 20:34
   
그쵸. 근데 넓게보면 요 근래 여성과 남성의 문제들... 뭐 이런것도.. ^^
                    
헤라 13-12-19 20:44
   
ㅋㅋㅋ남녀 문제에도 이데올로기 개입시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할 말 없습니다.

문제는, 21세기에 대한민국만 대부분의 인간 문제에 이데올로기를 개입시킨다는

것에 있습니다. 오늘 제 딸과 저녁같이 먹으면서 이야기를 좀 했는데요..., 광우병

과 반값 대학등록금 문제 였습니다. 전혀 이데올로기와 상관없는 문제 임에도 불구

하고, 극우들은 이데올로기 문제로 인식하여 보수나, 진보를 공격한다는 것입니

다. 광우병 문제같은 경우는 철저하게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과학적으로 해결하고

그 결과물로 협상 해야할 문제인데도 말이지요. 그리고 제 딸이 그러더군요, 반값

등록금 문제는, 대학의 제정을 감사하여 제대로 파악한 후에, 충분히 검토 할수 있

는 문제라고 말입니다.  여기에 어디 이데올로기가 개입할 수있겠습니까? ㅋㅋ
                         
쿤다리니 13-12-19 20:55
   
음.. 님과 저는 다른 것이 있는데, 저는 이데올로기가 나쁜 것이라고 생각지 않아요. 뭐 다소 학문적인 이야기지만 좌파들 일반은 알튀세르등의 철학자들을 거치면서 이데올로기를 까는 이데올로기라는 함정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거든요. 결론적으로.. 저는 탈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어떤 이데올로기냐가 정직한 질문이라고 봐요.
                         
헤라 13-12-19 21:00
   
이데올로기가 나쁜것이라기 보다는, 이데올로기가 필요 없는 문제들이 많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간사 대부분은 솔직히 말해서, 복잡한 이데올로기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 보다는,  단순화 시키면 대부분 해결 되는 문제 아닌가 싶습니다, '누가 적인가'라는 피아구분의 문제와, '어떤게 옳은 것인가' 같은 가치판단의 문제 말입니다......., 뭐 그걸 또다른 이데올로기라고 말한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만....,
                         
쿤다리니 13-12-19 21:03
   
대답이 미진한 게 있어서 한마디 덧붙힙니다. 물론 제가 좌파라서 한 쪽으로 치우져서 이렇게 생각하겠지만, 등록금 문제는 총체적으로 봤을 때 교육을 시장 원리에 맡긴 결과라고 보거든요. 실용주의적인 입장... 님 말씀대로 대학 재정등을 봐서 등록금을 낮추는 게 맞고, 그 실행에 있어서는 철저히 합리적으로해야겠지만, 그 원인과 문제에 있어선 역시 이데올로기적 선택이 선행되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교육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남녀 문제도 그런데, 사실 예전에는 남존여비 세상이었죠. 그걸 부정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것이 세상이 변하면서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혼란중인 와중이라고 봐요. 이 역시 저는 이데올로기의 설정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뭐 제가 좌파라서 정치적으로 봐서 그런 것이겠죠... ㅎㅎ
                         
헤라 13-12-19 21:10
   
지당하신 말씀이고, 지면이라는 한계 때문에 논의가 길어질 뿐이지, 자칭 보수인 저와 자칭 좌파인 쿤다리님과의 의견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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