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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2-16 22:52
병원 좀 다녀본 사람은 알겠죠
 글쓴이 : LikeYou
조회 : 2,152  

병원 좀 다녀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미 의료민영화 침투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직접적이고 빠르게 이해가 되는 실례.

 회사가 강남쪽인데, 어느 날 피부에 뭐가 나서 급히 피부과를 가서 주사를 맞아야 하는 상황에 닥친 적이 있음. 알다시피 강남쪽은 병원이란 병원은 죄다 성형외과 피부과라, 아무 피부과 가면 되겠지 하고 들어감.
그런데 그 곳은 '의원'이 아니라 '의료센터'였다. 성형외과 센터라고 해야하나. 성형을 위해 치과 피부과 다하고 카페까지 운영하는 '의료민영화' 시설. 그리고 난 리셉션에서 얘기 듣고 그냥 나와서 발로 뛰어다니면서 겨우 '의원'찾아서 갔다. 

난 센터라도 의사들이니까 기존에 알고 있던 의료 혜택이 그대로 적용되는지 알았으나 근데 이런 꼼수가 있었다.
1. 의원이 아닌 의료 센터라서 전문의가 아니라 전공의 또는 의대 갓 졸업한 애들도 막 진료본다.
2. 의료보험은 전문의에게 진료볼 때만 해당된다.
3. 즉 난 비싼 돈을 내고 의대 갓 졸업한-_- 의사한테 내 몸을 맡겨야 한다.

참고로 전문의가 개원해야 '의원' 꼬리표 달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난 몸이 좀 안좋아서 병원 한번 가면 30만원씩 나온다.
근데 이게 다 비급여다. 여기에 의료보험 혜택 들어가는거 별로 없다.
그나마 실비보험 들어서 다 충당하고 있는데,
이게 나같은 환자들한테나 해당되는거지, 의료민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앞으로 감기 하나 걸리는데도 실비보험 없으면 절대로 진료 못받는 시대가 온다.

의료보험은 살아있는데 왜 비싸지냐고?
큰 병원들은 이것저것 시설과 서비스라는 것을 갖춰놓고
몸 아픈 사람 마음 이용해서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아닌 비급여 치료만 잔뜩 시킬거거든. 
(이미 중증 환자들 대상으로 2차병원들이 그러고 있고. 대학병원은 심사가 심해서 못함)
그럼 건강보험 무용지물 -> 결국 폐지 순으로 가게 되는거다.

병원의 적자를 기타 서비스로 충당해?
대학병원 병실 가봤냐. 4인실 하나있고 죄다 1, 2인실이다.
그걸로 적자 충당한다.
여기서 말하는 그 기타 서비스는 이런 병실같은 서비스가 더 늘어난다는 거다.

의료관광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은데, 이 나라는 국민을 위하는건지 외국인을 위하는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나라 의료서비스가 좋은 이유는 건강보험공단에서 강한 감시를 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참고로 요즘 정형외과에서 치료 목적으로 프롤로 주사 많이 놓는데,
그거 불법이다. 보건복지부에서 통과 안된거야. 그래놓고 병원들이 비급여로 쳐받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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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as 13-12-16 22:55
   
4인실 하나있고 죄다 1.2인실 일리가 없을텐데요? 법으로 %지정하여 4인실 혹은 6인실을 구성하게끔 되어 있거든요.
     
LikeYou 13-12-16 22:58
   
실제로 4인실 하나이고 죄다 1, 2인실입니다. 제가 입원해봤거든요. 구성을 교묘하게 해서 회전률이 빠른 병동에 1, 2인실 몰아넣고 다른 곳에 4인실 뺍니다. 그렇게 % 겨우 맞추고 있는 곳도 있고, %따위 아에 무시하는 대학병원 많습니다.
알kelly 13-12-16 22:55
   
반말은 운영원칙 위반입니다.
     
LikeYou 13-12-16 22:59
   
수정해야겠네요.
     
LikeYou 13-12-16 23:01
   
귀찮아서 안되겠어요 걍 삭제되도 어쩔 수 없네요
          
알kelly 13-12-16 23:02
   
삭제가 안되고 경고를 먹어요

경고 3번이면 G마크 먹어요
               
LikeYou 13-12-16 23:04
   
경고 받으면 삭제하면 되죠?
                    
Torrasque 13-12-17 10:20
   
경고는 글삭해도 안없어져요
뚜르게녜프 13-12-16 22:56
   
전문의가 아니면 의료보험이 적용안된다는건 금시초문이네요
     
LikeYou 13-12-16 22:58
   
네 전문의 아니면 의료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뚜르게녜프 13-12-16 22:59
   
그런 헐 ㄷㄷㄷ
     
댜블로3 13-12-16 23:00
   
전문의가 아닌 의사도 있나...
의사도 이젠 잡부여 뭐여.. 나참..
털게 13-12-16 22:59
   
그 1.2인실이 4.6인실 사용 가격을 하락 시키는 겁니다.
1.2인실 자체가 없다면 4.6인실 가격이 오르겠지요...에공
     
LikeYou 13-12-16 23:02
   
4~6인실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서 저렴한겁니다. 딱히 1, 2인실이 가격 하락시키는건 아니에요. 참고로 제가 있던 병원은 하루에 1인실 32만원 2인실 21만원. 그리고 실비보험 적용 안됨
          
털게 13-12-16 23:09
   
1.2인실이 4.6인실보다 각 병원의 수익을 보장 해주기 때문에 건강보험 적용을 해서 그 사용료을 내는 거거구여.1.2인실이 없다면 4.6인실 사용료가 올라 건강보험을 적용을 해도 4.6인실 사용료는 오르게 됩니다.
               
LikeYou 13-12-16 23:16
   
4~6인실의 가격이 1~2인실 덕에 혜택을 보는 부분이 있기 하겠지만, 그게 중요한건 아닌 것 같습니다. 1~2인실은 나라에서 적자에 허덕이는 대학병원들에 숨통을 터준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다인실 기준 %를 못채워도 이 부분은 눈감아주는거구요. 그리고 1~2인실은 각 대학병원마다 가격의 차이가 존재할 만큼 자유로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씹덕후후후 13-12-16 23:00
   
딴건 모르겠고 바로 저번주에 분당서울대 다녀 왔는데

대부분 6인실이고 2인실 1인실은 적던데요
     
LikeYou 13-12-16 23:03
   
문을 닫아놔서 그렇거나(1, 2인실은 다 문 닫아놓고, 6인실은 문 열어놓고 있죠 사람이 많으니까), 가셨던 병동이 6인실이 많은 병동이었을거에요. 대학병원은 보통 다 수술환자들이고 그 환자들은 죄다 1, 2인실이에요.
     
LikeYou 13-12-16 23:08
   
아 그리고 서울대병원은 국립대 병원이라 다인실이 타 대학병원보다 더 잘되있을 수는 있습니다.
알kelly 13-12-16 23:03
   
돈 더주면 4인실이고 돈 더더주면 2인실이고 돈 더더더더주면 1인실입니다.
바쁜남자 13-12-16 23:18
   
이건 님의 생각처럼 병원이 단지 돈독이 올라서가 아니라 건보료가 제시한 의료 수가가 낮기에 수지 맏추려고 그런 일을 한답니다.  아플때 갈 의원이 별로 없다고 했지요.  그런 의원은 장사가 안되서 망해버리거든요.  다들 보험 안되는 일들 위주로 해야 운영이 되지요.  특히나 임대료 비싼 강남에서.... 의보 적용 으로만 병원 운용이 가능 할수는 절대 없지요.  ㅎㅎㅎㅎㅎㅎㅎ
     
LikeYou 13-12-16 23:24
   
네 그래서 강남에 내과가 없더군요. 병원은 동네 병원이 최고입니다.
     
LikeYou 13-12-16 23:43
   
이 답글 쓰면서 또 다시 깨달았네요. 의료민영화 되면 갈 병원이 없어진다는걸.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등 다 죽고요. 병원을 세울 공간 자체가 없겠죠. 심지어 현재 강남대로에서조차 내과를 찾아볼 수가 없는데.
          
바쁜남자 13-12-16 23:46
   
아니요 지금 이상태로 유지하면 갈 병원이 줄어들거나 없어 질겁니다.  말했잖아요.  제대로 병 살피는 의사들은 힘들어서 망해간다구요.....
               
LikeYou 13-12-16 23:49
   
아뇨. 의료보험이 그나마 지탱해주는겁니다. 동네병원에서 어르신들이 하루에 몇명이 왔다가는 줄 아세요? 한의원이 보험료 타먹으려고 어떻게 영수증 조작하는지 아시나요? 제대로 병 살피는 의사들은 비급여치료 안때립니다. 최대한 건강보험적용되는 한도 내에서 하죠. 이 상태로 가다가 병원들이 망해간다는건 어불성설이네요. 그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이것저것 센터 세우면서 병원들은 세력을 확장해 가는데요.
                    
바쁜남자 13-12-17 00:24
   
모든 병원이 망하는게 아니라 님 마음에 드는 정직한 병원들이 망하고 정직하지 못하고 돈에 환장한 병원들 의보 밖의 수술 치료에만 전념하는 병원들만이 남을 겁니다.  왜 돈을 더 잘 버니까요......
막목욕했듬 13-12-16 23:58
   
무슨 이야기를..  몇년전 욕창으로 동신병원에 수술.입원했슬때입니다.

수술이 급해서 당장 입원 해야했지만  병원측에선 1, 2인실만 있다고 2인실에 입원하라고 했지만.

난 보험 혜택이 되는 6, 8인실을 요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야기하면 수술이 급해서 2인실에 입원했지만.  난 퇴원시 6 8인실로 적용해서 퇴원했습니다.

1, 2인실만 있는건 병원측 사정이지 내 사정이 아니니까요. 원무과에서 대판 싸웠지요.

그리고 비용 비싼 강남대로에  일반 의원 없는건 당연합니다.

님이 의사라면  강남에 의원 개업하고 싶습니까?  슈바이처같은분이 인류 대다수인줄 아십니까?
     
LikeYou 13-12-17 00:16
   
모든 사람이 님처럼 막무가내로 원무과에서 싸우고 적용받을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동신병원이 어딨는지 모르겠는데 2차병원인가 보네요. 대학병원은 어림도 없구요, 그렇게 하다간 끌려나갑니다. 입원 전에 서류에 사인도 다 하구요. 한마디로 진상 부리신거네요.

강남대로에 일반 의원 없는 이유는 이해는 하는데요, 그래도 아픈건 아픈겁니다. 이해한다고 아픈게 나아지지 않거든요.
          
막목욕했듬 13-12-17 00:30
   
막무가내로 싸우다니요?  난 처음부터 의보 적용되는 병실을 요구했고 병원측에서 자리비워지면  옴겨준다고 했지만 난  퇴원시까지 쭉 2인실에 있았습니다.
난 내 정당한 요구를 한것이고.  그 권리를 받은겁니다.
진상은 내가아니고  병원측에서 한것이지요.

지금 님이 민영화 전단계로 갈수잇을수도 있는 조치이니 반대한다고 선동하는것이
님이 지금 진상을 부리는것입니까?

그리고  아픈건 이해합니다만,  의원 찾을정도면 급한ㅡ중증ㅡ 환자도 아닙니다.
비싼 강남대로에 의원없다고 탓하지말고 버스한번 타시고 강남대로 벗어나서 찾으십시요.

몇 정거장도 안갈겁니다.
               
막목욕했듬 13-12-17 00:36
   
아 그리고  대학병원은 아니지만  종합병원은 맞습니다.

서울 서대문구청 바로 옆에 있습니다.
알kelly 13-12-17 00:01
   
저는 어깨 염증과 비뇨기과로 병원갔는데 비급여 ㅎㄷㄷ 하던데요 ㅋㅋㅋ

물리치료 비슷한것도 비급여이고 피검사도 비급여

MRI는 당연 비급여 ㅋ

그런걸로 의사들 먹고 살지 않나요?

솔까 울나라의사 진심으로 환자를 돈으로 생각하지 않느 사람 몇이나 될까요?
     
LikeYou 13-12-17 00:17
   
네 얼마전에 또 병원 갔더니 바로 시술 권하더라구요. 수술보다 더 비싼 시술 ㅋ 그나마 현행의료법이 이것들을 남용하고 있는걸 방지해주는겁니다.
바쁜남자 13-12-17 00:28
   
양심 있게 여러분 치료하는 의사들은 그 돈으로 병원 임대료 간호사들 월급 내기가 뼈빠지는 것이지요.  하루 수백명 환자봐야 의보만으로 병원 유지 할텐데 하루 수백명 환자 보는게 제대로 환자 보는걸까요?  의료숫가 올리자는 논의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그 사람들도 가족이 있고 병원 초기 투자비 등등 대출 갚는거 생각하면 그리 여유롭지 않을 수 있어요.  더구나 의료사고 나면 ..... 바로 망하는거.... 쉽지요.  자기돈들여 공부하고 자기돈들여 병원 세우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의사들 돈 벌지 말고... 봉사해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요.  차라리 그럴 거면 국가에서 공짜로 교육시킨뒤에 차려진 병원에 월급쟁이로 고용한 다음에 할 소리지.......
비만 13-12-17 01:15
   
일단 틀린 내용이 조금 많습니다.

대학병원 병상은 법에 지정된 비율로 만들어 지기 때문에 그 누구도 건들 수 없습니다. 여러 법 조항을 이용해 변동이 있기는 하지만 어지까지나 법률에 따라 정해지므로 병원 마음대로 고치지 못합니다. 참고로 4인실은 못봤고 5, 6인실을 잘못 말한 듯 합니다.

서울소재 대학병원은 장기입원자나 지방환자등 입원 요구자가 너무 많습니다. 중환자를 우선하고 비워야 하나 한국인의 분위기상 일단 들어와서 버티고 안나가는 환자를 쫓아내기 어렵습니다. 이런 환자들이 다인실을 점령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다인실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그리고 수술예정자나 항암치료 예정자들이 입원예약이 이미 되어있기 때문에 응급실로 밀고 들어와 봐야 절대로 입원 안됩니다. 만약 대형 대학병원에 입원하고 싶은 분은 일단 현재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외래를 예약해서 진료를 보고 입원장을 발부받는게 제일 빠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일단 응급실로 밀고 들어와서 어떻게 고함지르고 떼쓰면 될 줄 아는데 어림없습니다. 그렇다고 사정 봐줬다간 다른 입원대기자들에게 칼맞습니다.

전문의만 보험이 된다라...
전문의만 처방할 수 있는 '코드' 가 있긴 합니다. 특정 과의 보드- 전문의 자격증이 있어야지 특정 처방이나 시술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재활의학과의 운동처방 등이 그 예 입니다. 하지만 이건 처방 자체를 낼 수 있냐 없냐의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보편 처방은 어떤 의사가 처방해도 그 수가는 동일합니다. 수십년 경력의 세계적인 권위자나 의대 갓 졸업한 생초짜나 동일합니다. 이게 한국 의료보험 체계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죠. 전문의의 진료비와 일반의의 진료비를 동일하게 책정한건 한국의 괴상한 특징입니다. 그러므로 글 쓴 분은 뭔가 잘못 알고 있습니다.

프롤로 테라피는 제가 이 쪽 전문의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히 확답은 못하겠지만 보험인정과 불법의료를 착각한거 같습니다. 프롤로테라피는 아직 시험적이기는 해도 일부 질환에 대해서 효과를 보인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 많은 데이터가 쌓인 분야는 아니고 아직 과도기적인 치료인 듯 합니다. 시중의 치료가 적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의료행위의 적정성은 의사만이 판단할 능력이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그 결과를 듣고 반영할 뿐이고 특히 한국은 미국에서 결론나면 따라할 뿐입니다. 만약 치료행위가 유해하다면 의료계 내부에서 규제가 바로 돕니다.

개업가에서 이런 비보험 치료를 권하는 이유는 당연히 아시겠지만 보험수가가 지나치게 싸기 때문입니다. 글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전문의 만나는 걸 동네 슈퍼가듯이 생각하는데 국제 적정 수가는 1회 진료가 십만원 이상입니다. 이걸 만 오천원도 안되고 보니 다른 걸 팔게 되는 겁니다. 싸구려 패키지 여행과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호텔, 항공비보다 저렴한 여행에는 이상한 옵션이 끼죠. 한국 의료도 그런겁니다. 이게 싫으면 제 값 내고 진료 보거나 (미국, 호주) 아예 안보는 겁니다(유럽).

글 쓴 분은 실비보험을 가입했는데 이게 또 과잉진료의 핵입니다. 어짜피 보험회사에서 내주니 환자나 의사나 말도 안되는 짓을 미친듯이 합니다. 의사는 사기꾼이고 환자는 도둑놈입니다.

참고로 진심으로 말씀드리는데, 진짜 전문질환이야 전문의 진료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병은 6개월정도 연수받으면 일반의도 다 합니다. 편도선염 같은거 비뇨기과나 성형외과 가서 진료봐도 전혀 상관없어요. 만약 뭔가 미진하다 느꼈다면 그건 그 의사의 개인적 자질문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의대 확장 이후 저질의대에서 수준미달의 의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의의 기술이 필요한 질환인지 아닌지 구별을 못하기 때문에 전문의에 매달리는건 아는데 솔직히 대부분의 환자는 일반의면 충분합니다.
전문의 중 성역은 안과죠. 안과에서 아무 제한을 안걸어도 아무도 안 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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