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 현명치 못할때에는
나라가 위태롭게 되고, 백성이 어지럽게 되는것이고,
군주가 현명할 때는
나라가 편안하고, 백성이 평화롭게 생업에 종사하게 됩니다.
나라와 백성에게 재앙이 미치느냐, 행복이 찾아오느냐 하는 것은
전적으로 군주에게 달려 있는것이지,
결코 하늘의 이치나 자연법칙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있는 태공망이 한 말이지요. 한번 새겨볼 말이라 생각되어 옮겨봅니다.
작은 거짓은 또다른 거짓을 낳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서는 더많은 거짓을 해야하고,
그것은 나중에 감당할 수 조차 없는 크기로 불어나
세상을 보는 눈을 흐리게 만들고 결국엔 되돌리기 힘든 악수(惡受)를 두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진실을 감추려 해도 그 권력주위의 움직임을 조금만 관심있게 지켜본다면
누구나 다 그 진실에 다가설수 있음을 아셔야 할것 입니다.
침묵하는 다수는 단지 이런저런 이유로 모른체하고 있을 뿐이지요
권력의 무상함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진리임에도 불구하고
체 몇년 앞을 내다보지도 못하는 우매함이란 어쩔수 없는 것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