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들어서 내용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예전에 듣기로는 미군은 독일이나 다른나라에 주둔할때 임대료인가? 주둔비용인가?

암튼 그걸 주고 주둔한다고 하네요

우리랑 정반대죠 솔까 우리사정에 미국에 그런 요구는 힘들지만 통일이 된다면 우리도 다른 나라처럼

철수 아니면 돈내고 주둔해라 정도로 했으면 좋겠네요 통일이 된다면  ㅠ,ㅠ

현 한미동맹이 우리가 더 절실하기 때문이죠..

이미 지미카터때.. 미국은 한반도에서 군대를 물리고.. 일본을 기점으로 방어선을 구축하려 했습니다.

사실 현 한미동맹은.. 우리 입장에서 북한 보다는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큽니다.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이명박정권때는 미국에 질질 끌려간 느낌이 있는데..
박정희대통령때 보면 월남전이나 각종 산업시설건설부터 미국을 상대로 계속 뽕을
뽑아먹으려고 했는데 그런 협상력을 현정부가 해낼 수 있을지...

그걸 단순히 협상력이라고 볼 수 있나요?

당시는 냉전체제라, 미/소의 대립, 자유주의와 사회주의의 대립 등이
기저에 깔리고, 우리나라도 반공을 강조하던 시기라...
미국의 체면과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이용해서 뽑을 만큼 뽑아낼 수 있었지만

현재에는 냉전도 끝나고, 미국이 중국에 밀려가고, 미국도 명분보다 실리적인 것에
중점을 두는 마당이라 쉽지 않은 것이죠.

솔직히 한반도에 주한미군이 주둔하는 것이 사회문제를 많이 야기하기 때문에
탐탁치 않습니다만, 현재 중국의 영향력, 북한의 돌발행동, 중국과 일본의 대립 등을
생각해 본다면, 우리가 맞서야 할 상대가 주변에 너무 많기 때문에
미국의 지원이 절대적입니다.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미군의 주둔을 용인하고, 어떻게든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통일이 되다면 그 때는 중국과 대립하게 될 것이고, 그러면 주한 미군이 또한
필요할 지도 모르지만, 일단 통일되고 한반도 전체로 활동영역이 넓어지고,
러시아를 통한 유럽과의 교류 경로가 생기고, 통일 후 국가의 전체적 위상이 높아진 다면,
꼭 미국이 아니더라도, 러시아나 유럽/인도 등과 연계에 중국에 맞설 수 도 있으리라 봅니다.

미군의 문제가 심각하다면 말이지요. 그렇다면 필요악 같은 개념이고,
해결할 수 있는 것이라면, 해결하려고 노력은 해봐야죠.

시대적인 부분에서는 저도 회의적입니다. 허나 월남전 맹호부대 참전이후부터
미국의 끊임없는 참전요구에도 불구하고 거절했다가 결국 백마, 백구 등 사단을 한차례 한차례 일일이 다 협상카드로써 내밀면서 받아 먹은건 협상력으로 보고싶네요..

그렇게 본다면, 우리나라가 미/아프간 국지전에 정규군이 아닌,
복구지원형식의 군대 파병도 협상력이라고 봐야죠.

목숨을 걸고하는 정규군 파병은 어느 나라나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이고,
결국 월남 파병은 현재에도 말이 많지 않습니까?
돈 때문에 국민을 팔았다는 인상도 없지는 않지요.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어서 그것을 협상카드로 활용한 면도 있지만,
어쨌거나 외국의 전쟁에 참가에 많은 한국인들이 죽어갔죠.

아무리 거기서 협상을 잘해서 무언가 득을 얻었다고 하더라도,
국민의 목숨과 바꾼 것이라 한다면, 그 점을 높이 부각할 수 는 없는 것입니다.

사람의 목숨보다 귀중한 것이 있을런지요

우리가 지불하는 주둔비는 미군이 사용하는 기름값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정유사와 계약한 연간 유류소모량만해도 그만큼 엄청나더군요.

중국에 대해서는 주한미군이 적대적 진영 논리가 아니라는것을 어필하고
분담금에 대해서 엄살 좀 필 요량으로 반대 여론도 좀 필요하다는것인데,

그걸 주한미군 철수니, 종북이니 거품무니. 원..........

저도 한미동맹이랑 주한미군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만약 주한미군이 있는채로 통일이 된다면,
개인적으로는, 주한미군이 계속 있는게 좋다고 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때문이지만서도,
미군이 버티고 있는한 중국이든 일본이든 러시아든
군사행동은 함부로 못할겁니다.

통일 이후가 되면 주한미군은 더 필요해질듯...

지금 내가 아는 정보내에서 주한미군 주둔의 필요성은 통일 이후에도 존속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주한 미군은 규모보다 그 상징적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그 역활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규모는 우리나라의 염원인 자주국방을 실현하는데 대한 국방비 투자에 부담을 주지 않는 선이 적절하다고 보고,
전작권은 지금이라도 환수 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작권이 없는 나라가 자주국방을 논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까요?
좌파가 정권 잡았을경우 불안해서.... 믿음이 안가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보험은 남겨놓고 싶은 생각입니다.
톡까놓고.. 민주당 안보관을 못믿겠습니다.

전시작전권 환수.. 좋죠..

그 작전권을... 종북세력과 한때 손잡고.. 장관자리까지 약속했던 민주당이 집권하면
죽써서 개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솔직한 생각입니다.

통일전까지 보수정권만 집권한다는 조건하에선
전시작전권환수 찬성입니다.

보수만 안보를 강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중도계이지만, 안보에 대해서는 보수쪽에 가깝습니다.
전반적인 시각과 안보에 대한 시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왜냐면 안보는 국가의 존망을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것이고,
남/북,동북아시아의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안보에 대해서는 다르게 접근할 필요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보수만이 안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생각하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국가보다 국민을, 조직보다는 구성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그 구성원들이 뭉쳐서 만들어진 것이 조직이기 때문에...
조직의 가치도 구성원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계로 안보에 대해서는 보수적 입장을 고수합니다.

무슨 50년대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네요...그렇게 되면 국민들이 가만 있질 않지..,..국민들을 뭔 상 병.신으로 알고 있구만요..예전같이 이데올로기가 판치던 시절에도 그럤지만 한나라가 넘어갈려면 가장 먼저 전제 되어야 하는게 그나라 상류층밑 정치권의 썩어빠짐이 필수 였네요..그나라가 썩어감으로서 서민들의 생각이 약간의 선동만으로도 뒤집히기 떄문. 과거야 아직 이념대립이 한창일떄고 거기다 아직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누가 우위인지 결과가 나오지도 않을떄였으니 공산주의로 넘어갈수 밖에 없었던거고 지금처럼 이미 공산주의의 실패가 명확한 시점에 공산주의가 판친다는건 말그대로 국민수준을 병.신으로 밖에 보지 않는거임..노무현 김대중 좌파정권 10년동안 나라가 북한에 넘어가지도 않았고 오히려 노무현은 밀덕이란 소리 들을만큼 국방력이 강화 되던 시점이었음..

우리나라 주변을보면  죄다 군사강대국들이 즐비한데 무슨 미군철수인가요?  일본만하더라도 아베정권의  우경화에 힘입어  선제공격을할수있게 법을 바꾸려고 추진중인데 보수건 진보건 국가안보는  중요합니다 통일된후도  마찬가지이구요 주변강대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않는이상  미군철수? 그리될려면 우리나라가 핵을 몇발가지고 있지않는이상  자국국방은 꿈으로 두는게 좋을꺼같네요  영원한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는게 국제 사회에서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역사왜곡  통일이 되어도 이념으로  인해  자주국방은 위험할꺼같네요

통일이 되도 미군 주둔은 필요합니다.

지금 북한 김씨왕조의 존속도 다 중국이 뒤에 있기에 가능합니다.

통일이 되면 우리의 주적은 누가 머래도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중국, 일본 다 늑대같은 놈들이라 우리가 이들보다 강하지 못한 이상 미국의 주둔은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이제 조만간 통일 될거라 봅니다.지금 이렇게 사회 전반적으로 좌빨들이 발광하는거 보면 눈앞에 통일이 다가오는 게 아닌지.. 통일되면 북에 기록된 우리나라 진골빨갱이들 명부 입수해서 즉결 사형하고. 5.18이고 나발이고 ㄱ ㅐ 대중이 흉상들부터 다 철거 하겠지요. 누가?. 그렇게 추앙하던 호남의 아들 딸들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