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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0-01 19:01
사실 주한미군 반대 시위도 어느정도 필요함.
 글쓴이 : 피눈물
조회 : 2,134  

'협상의 명분'으로써 좀 그렇게 떠들어줘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통제 불가상태로 번지는것은 반대입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한미동맹, 주한 미군은 찬성하니...
 
방위분담금 조금이라도 DC해야죠.
정부도 테이블에 앉았을때 뭔가 말할 껀수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런걸 어떻게 이용 될지를 생각해야지.
 
미국이 매달리고 한국이 고려해본다라는 상황이 되야하는데,
거꾸로 돌아가는것 같네요.
주한미군 반대한다고 무조건 빨갱이 외치는 사람들 보면 답답하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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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룬 13-10-01 19:07
   
주한미군철수를 한미동맹해체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제일 꼴통이 아닐까 생각함.
     
피눈물 13-10-01 19:13
   
그렇죠.

일각에서 주한미군 철수 좀 외쳐주고,
정부는 분담금 좀 DC하고
또 이걸로 중국 좀 달래고
이런 걸 이용해 먹을 생각을 해야하는데

그넘의 종북..

외국애들 보면 이런거는 기가막히게 죽이 잘맞아 돌아가는걸 보여주는데
아이유치유 13-10-01 19:24
   
"통제 불가상태로 번지는것은 반대입니다.." 그런데 실제 반미시위가 미국과의 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목적으로 선동하는 세력들이 있으니 님의 선한 의도와는 다른 쪽으로 진행되니 문제죠. 그리고 애초 미군예산 문제로 발 빼고 싶으나 먼저 말 못하고 한국 눈치보던 미군이 한국에서 자주국방 작전권철회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해주는 바람에 미국으로부터 얻을거 제대로 얻지도 못하고 외교적 실리도 얻지 못한체 복잡하게 상황을 만들어버렸죠. 이런 혼란을 만든 세력이 분명함에도 그런 현실은 보지 않고 입장차이만을 이야기하는게 궤변이라는 겁니다.  빨갱이같은 통진단 세력이 열심히 미군철수등의 활동을 하는데 우린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저런 행동은 사실상 필요해..라고 지지하는 식으로 말하는게 얼마나 무의미한 말입니까. 그리고 미국과의 협의 명분을 만드는데 저런식으로 적대적으로 떠드는게 말이 됩니까..
     
피눈물 13-10-01 19:33
   
미국이 한국에서 발빼요?
절대 못빼요. 그건 기정 사실입니다. 어디 필리핀도 아니고

한국 안보는 태평양을 두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간의 전략 핵심입니다.
미국이 왜 저리 한국의 킬체인을 MD에 엮어 넣으려는지 모르세요?

미 일부에서 한국 안보는 한국이 책임져야한다는 목소리를 표면 그대로 믿으심?

결국 돈입니다. 돈을 어느쪽에서 얼마나 쓰나 문제지,
미군이 철수하나 안하나 이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피눈물 13-10-01 19:38
   
주한미군이 순수하게 한국의 안보를 위해서 존재하는것이 아니라는겁니다.
그게 세상 이치아니겠습니까?

주한미군이 철수하면,
이유는 두가지에요
미국 패권이 망하던지, 미국한테 더 이상 주한미군의 필요성이 없을때.

미국이 예산문제로 한국에 발빼고 싶어한다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틀렸습니다.
          
아이유치유 13-10-01 19:38
   
미군이 전세계 주둔미군 줄이고 일이 발생하면 그 지역으로 파병가는 식으로 전략을 바꾼다고 하더군요. 남북처럼 대치한 상황에서 주한미군이 앞에서 막아주지 않고 후방에 있다던가, 병력 상당부분을 빼버리면 북도발시 남한피해가 커지죠. 외교적인 노력없이도 무조건적으로 미국이 한국안보를 지켜줄거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라인이야 일본으로까지 내리면 그만이죠.
               
피눈물 13-10-01 19:41
   
네 대부분 맞는 말인데,
님이 하는 가정 하나가 틀렸네요.

미국이 자국 이익이랑 상관없이, 한국 안보를 지켜준다는것.

세상을 너무 순수하게 바라보시네요?

주한미군없이 미국한테 중,러 견제해보라하세요.
비용이 훨씬 더 듭니다.

한국의 안보와 미국의 안보의 이해관계 일치가 한미동맹이고 주한미군이것입니다.
 
그걸 왜 일방적으로 생각하세요?
아이유치유 13-10-01 19:41
   
국가간에 누가 순수하게 다른 국가를 위해 돈 들여가며 지켜주겠습니까, 현제 돌아가는 상황판단을 잘못하고 계신듯 하네요. 미국도 예산 줄이려고 노력중입니다. 한국은 오래전부터 약속된 외교적 관계때문에 지금까지 유지했지만 상황은 변했습니다. 한
     
피눈물 13-10-01 19:43
   
예산을 줄이는것은 맞지만,
오래전부터 약속된 외교적 관계때문에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틀렸죠.

님이야 말로 생각해보세요.

여지껏 역사에서 오래전 약속때문에 유지된 동맹이 있는지.
한해 몇십조의 돈을 써가면서?

핵심은 주한미군을 유지해야하는데, 돈을 어느쪽이 더 부담할것인가입니다.
주한미군을 철수하자 말자가 아니라.
피눈물 13-10-01 19:44
   
님처럼 생각하면 한국은 그냥 일방적으로 질질끌려가는 것 밖에 안됩니다.
     
아이유치유 13-10-01 19:50
   
그럼 계속 미국 out, 주한미군 철수시위 지지하세요, 그럼 미국이 정신차리고 예산 더 부담하면서 한국 안보를 울며겨자먹기로 지켜주겠네요. 당당하게 나갑시다. 맥아더 동상도 뽑아버리고 난리치다보면 미국도 생각이 달라지겠죠. 스스로 자주국방도 하면서 미군지원도 더 철저히 받으면서 안보를 강건하게 지켜봅시다. 이미 미군이 전방에서 후방으로 내려갔지만 강한모습보여주면 다시 올라올지도 모르겠네요
          
피눈물 13-10-01 19:55
   
누가 미국 OUT 주한미군 철수지지한답니까?
정말 답답하신분이시네.
주한 미군 철수 목소리도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는거지.

현실에서는 물건하나사도 이왕이면 싸게 살까 고민하면서...
피눈물 13-10-01 19:49
   
제말은 그런 분담금 협상에서 하나의 목소리는 결국 손해라는 것입니다.
분담금이 지금 50조원 100조원 (몇년간인지는 까먹었습니다.)말이 오고가는 판인데,

한쪽에서는 반대한다고 소리내어줄 필요도 있다는것입니다.
반대시위로 주한미군 철수요?
미국이 몇배의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철수하라하세요.

어찌됐든 주한미군 철수는 한국과 미국 양측에 천문학적 비용 손실을 가져옵니다.
힘들어요.

문제는 돈을 얼마큼 내냐지. 철수냐 아니냐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피눈물 13-10-01 19:57
   
한국에 공짜로 주한미군 주둔해주는 것처럼 생각하시니 원.

당장 MD만 봐요.
그게 한국한테 필요한겁니까?
그런데 한국해주잖아요.  돈도 돈이지만, 이런저런 정책적 비용까지 지불하면서 하는게
주한미군입니다.

무슨 우리가 주한미군 공짜로 구걸해서 주둔하는것 처럼 말하시네.
     
아이유치유 13-10-01 20:11
   
언제 공짜로 주둔해준다고 말했습니까, 왜 그런식으로 제 글을 읽으시나요. 그리고 미군때문에 국방비 예산이 분명 적게 들어간 측면이 있죠, 그랬던게 이제는 그 부담을 너희도 더 내라 자주국방 한다고 하지 않았냐 이건데, 거기에서 미군철수 주장 식의 목소리로 뭘 더 얻겠다는겁니까. 오히려 외교에서 불리한 입장만 만들어 가는 주장을 옹호하시는게 문제라는 겁니다. 이미 상황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지금 주어진 상황에서 협상을 잘 해가야겠지만 이미 배는 떠났죠.

노무현정부때 부터 정부에서부터 미군철수, 자주국방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결국 지금의 상황이 더 빨리 만들어졌죠, 그것도 외교적 실 이득도 없이, 안 했던게 아니죠. 그 말입니다.
          
피눈물 13-10-01 20:16
   
아 누가 정부가 철수 지지하라고 하겁니까? 제가

그런 여론도 필요하다는거죠?

정부는 정부대로 놀고
여론은 여론대로 놀고

그걸 이용하면 된다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분담금 이야기 나오는게, 미국 국방부 예산 삭감의 현실적 필요지
주한미군 철수 시위때문에????????????
피눈물 13-10-01 20:18
   
님 말하는 논리는 꼭 우리가 주한미군 철수 시위를 해서 그렇게 된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국이 지금 주한미군 철수하재요?
돈 좀 더 쓰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 자꾸 이상한 말을 하세요?
비만 13-10-01 22:19
   
주한미군 빼서 누가 더 손해보냐면 우리죠. 미국이 같이 손해본다는건 말도 안됩니다.

어짜피 일본만 잡고 있어도 중국의 태평양 진출은 막을 수 있어요.

주한미군의 이득은 북경을 단거리에서 노릴 수 있다는 건데 항모전단이 없는 타국이라면 모를까 미국이 그리 애탈 거 같진 않군요.

어짜피 중국하고 전쟁 나도 미군이 본토에 상륙하는건 오랜 시간이 지난 뒤일 겁니다. 그 전엔 주일미군과 항모전단으로 폭격만 주구장창 할텐데 주한미군이 쓸모 있을까요.
비만 13-10-01 22:27
   
자주국방이 말은 그럴싸 한데 병법의 기초를 잘못 이해한 겁니다.

외국에 전적으로 매달리는건 안되지만 지금 우리가 그런 수준은 아니죠.

적국과 대치중에 직접 국방력을 올리는 것은 하책입니다.

소위 자주국방 주장자들은 동맹을 해체하고 우리 군비를 늘려서 홀로 대응하자는 건데 이건 나라를 약화시키는 방책이죠. 국방비 라는건 생산성이 없는 활동에 자원을 투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늘어날수록 국가의 전체 전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상책은 적을 없애는 겁니다.

외교와 첩보로 적국을 약화시키고 동맹을 늘려서 자국 군비의 무리한 확장 없이 적을 억제하는게 최선입니다.

그런데 지난 정권은 적국을 지원하면서 동맹을 약화시키고 소위 '중간자' 라고 대놓고 얘기하면서 주변 모든 국가가 아군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요상한 정책을 펼쳤습니다.

중간자 역할을 하려면 조용히 해야지 대놓고 '난 누구편도 아니야' 이딴 소리 하면 누가 가깝게 대해줍니까? 잠재 적국으로 대할 뿐이지.

중간자 역할 하려면 미국가서는 미국 애인처럼 굴고 중국가면 중국 친구처럼 굴고 이래야 하는겁니다. 거만하게 가운데 서서 '날 유혹하려면 해봐라 하지만 난 비싼 몸이야' 이딴소리하면 된장 소리나 듣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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