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시작은 국정원 내부에 한 인물이 자기가 대선때 민주당을 도와주는 대신에 문재인 당선시 자리를 요구하는데서 시작.
그 사람은 자기 직장 생명을 거는 대신에 문재인이 당선되면 국정원내 모 실장자리를 달라는 것으로 민주당과 딜을 했고 민주당은 그걸 받아들임.
그래서 민주당에 도움이 될만한 내부 정보를 건네준다는게 오피스텔 사는 대북싸이버 공작한다는 여직원 주소임.
국정원 요원이 특정 정당 정치권과 거래를 하면서 벼락출세를 바라는건 김영삼 정부때부터 시작 되었음.
군사정권때에는 그런일이 없었는데 문민정부 되면서 그런 정치공무원이 생겨났음.
댓글로 대선개입??? 일단 누구 찍으라고 강요하는 댓글은 없음.
그냥 북한 싸이버전사에 대한 대응 차원 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댓글 몇 백개 단다고 해서 문재인 찍을 사람이 박근혜 찍는 일 없고, 반대로 박근혜 찍을 사람이 문재인 찍는 일 없음. 여기 게시판도 정치글이 장문으로 수백 수천개 글이 오가는데 그거 읽고 자기 정치적 견해를 바꾼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음.
국정원도 불쌍한게 한국인터넷 상은 워낙 종북판이라 국정원이 저래봐야 북한 싸이버전사 전력의 1/10도 되지 않음. 한국 네티즌들은 북한 김부자 찬양만 안했지, 한국 역대정부의 정통성을 부인하고, 정부 정책마다 정말 심하게 비판하면서, 북한이 좋아할 일만 골라했기 때문에 국정원 입장에선 심각하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함.
북한이 과거 종이로 삐라를 뿌리는 대신에 남한 인터넷에 글을 올리는건데, 어린 네티즌들은 그거보고 다 믿고 앞장서서 퍼나름. 젊은이들이 인터넷 보고 한국 현대사를 공부한 폐해는 심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