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참여정부가 잘한점이 뭐냐하면 좌파니 우파니 쓸리지않고 실용주의 노선을 걸었다는거지..
대북정책에 대해서도 보수들처럼 강경일변도가 아니었으며 반대로 급좌쪽의 주장처럼 퍼주기 일색도 아니었지..노무현이 그랬지..북한은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가며 써야 한다고..화해무드를 조성하면서도 강력한 군사력을 구축하여 대북억제력을 확충했다는거지..
복지나 기업같은 면에서도 한미fta를 비롯 대기업들의 환경을 개선시킴과 동시에 서민과 노동자들이 헤택받을수있도록 최저임금제등 부분의 개선에도 힘썻지..
바로 실리주의 중도의 길을 걸었다는점..
안보 타령은 보수주의자들이 많이 하는건데 군기강의 헤이는 오히려 보수정권들어서 더 심해졌지..진보 정권시절인 1차 2차 연평 해전당시...우리측도 피해를 입기는했지만 완벽한 방비로 북측에도 궤멸적인 타격을 입혔던걸 보면 알수있다.
하지만 정작 보수정권의 군대는 어떠한가???북한의 포탄몇발에 우왕자왕.대통령부터 우왕자왕...장비들은 정비 불량이고...지휘라인은 엉망이고...이래놓고 전정권타령이나 하고있으니...
결국 노무현같은 희대의 선각자는 너무 정직하고 실리를 추구하다 보니 보수와 진보 양측에서 공격을 받고 말았는데 이는 과거 김구선생과 닮은 꼴이라 하겠다.공산주의자들에게 이용당하고 사이비 보수주의자들의 암살에 스러져간 김구선생...이땅에는 이승만.박정희혹은 김일성같은 기회주의자들 내지는 공산주의자들이 장악하고있으며 김구나 노무현 같은 진정한 실리주의 애국자들은 이들 기회주의자들과 공산주의자들에 의해서 어떻게든 공격을 받을수밖에 없는거지...이들 양진영에서 본다면 김구나 노무현같은 인물이야 말로 최대의 적이거든...이념논쟁의 대상이 될수도없으며 자칫 대중들의 폭넓은 지지가있다면 자신들의 기반을 흔들 위협요소이니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