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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12-01 17:34
아직도 광우병 사태의 핵심이 뭔지 모르고 있는 인간들이 있어 몇자 적겠음.
 글쓴이 : 백약
조회 : 2,815  


광우병 그거 분명 실존하는 위협이다.
단지 발생 원인과 기작에 대해 계속 연구중일 뿐,

어디소가 안전하고 안전하지 않다?
그런거 확실히 모른다.
특히 발병국가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더더욱.


애초에 발병 확률, 원인, 기작 등에 대해 의학계에서는 아직도 연구중인,
일종의 신종 질병이니까.


어느정도냐면 한창 광우병 사태 벌어질 때 우리학교 교수님들끼리도 논쟁이 붙었었다.
보수쪽에 가까운 미생물학 교수님은 MB를 옹호하는 쪽이었고,
면역학 교수님 한분은 어정쩡한 중립,
다른 바이러스/면역 하시는 교수님은 상당한 반대의견을 표출하시는지라...

당장 수업을 듣는 학생들인 우리들도 햇갈렸다.
좋은점은 있었다.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은 부분인 지라 시험범위에서 프리온이 빠졌거든.
몇년이 지난 지금은 시험 친다...

치지만, '이러이러한 이론이 있고 저러저러한 이론이 있고 이런게 가능성이 높고...'
이 수준이다.



당장 미국소 수입해서 광우병 발병한 사람 있냐고?
당연히 지금은 없다.

안전한 미국소?
그거 아무도 모른다.

다만 20년 뒤에 누군가 머리속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으면 누군가 책임을 지겠지.


그럼 이 광우병이 문제가 된 이유는 뭔가?





요는 그 광우병이라는게
'우리가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위협이라는게 문제다.

예전에 미국에 탄저 편지 돌았던것처럼.

실제로 그때 탄저병 걸려 죽은 미국인 몇이나 되냐? 1명? 2명?
하지만 전 미국이 공포에 휩싸였지.

마찬가지다.


-통제불가능한 치사율 100%의 질병이 한국에 상륙할 가능성이 있다
어느날 갑자기 이런 소리를 들으니 사람들이 미치지.

그러니까 무슨 조미료 타먹고 광우병 걸려 다 뒤진다
숨쉬기만 해도 광우병에 걸린다는 공포에까지 휩쓸린 사람들이 있고.


옆집마을 처녀가 외출했다는 얘기가
세사람만 건너면 처녀가 애를 뱃다는 이야기까지 발전하는데,
저걸 누가 선동했다 어쨌다 말하는거 자체가 웃긴거다.


인생은 아름다워 본 내 아들 게이되서 AIDS때문에 죽으면 방송사가 책임지라는
이런 무식한 이야기가 신문광고에 대문짝만하게 나는 세상에,
저걸 누가 욕할 수 있냐?


사실 광우병 전파의 위험도는 졸라 낮아. 맞아.
단지 그 졸라 낮은 위험도로도 어쨌든 발병만 하면 100% 사망한다는게 문제지.

 


글고 그 정권초의 광우병 사태는 광우병이 문제가 아니었어.
거기서 포인트는 소통도 없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정부에 대한 분노였지.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세상은 자본주의 세상이고,
사실 광우병에 대한 위협과 미국산 소고기 수입 여부 역시 경제성을 따져볼 만 했어.

문제는 국민의 건강권과 경제적인 이득, 둘 중에 어떤쪽에 더 무게를 두느냐.
이걸 충분한 사회적 합의 없이 MB가 대충 밀어버렸다는 데에 있지.


그러다보니까 '니가 왜 내 건강권을 멋대로 팔아넘기는건데?'
라는게 분노의 핵심이지.

 


사회적으로 이런 저런 담론들이 오가고,

광우병 발병에 대한 낮은 위협보다 우리가 지속적으로 얻을 경제적인 수익을 챙기자
->라는 이야기가 도출이 되었다면,
그게 더 효율적이고 이성적인 선택이라고 사람들이 확신했다면,

촛불시위가 일어나고 유모차부대 예비군 부대 총출동하고
그런일이 없었을 꺼라고.

 


그걸 두고 선동질에 당했니
좌빨 좀비의 설레발이니 하는건 말도 안되는거다.

그냥 핵심이 뭔지 모르는거야.

 

애초에 서로들 포인트를 잘못잡고 있으니 아직도 광우병 드립이 나오는거지.
조선이 먼저 광우를 깠다 안깠다가 중요한게 아니고,
누가 미친소 먹고 미치네 마네 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야.


사태의 핵심을 봐야지, 핵심을...

 


요는, 국민의 기본권이 걸린 사안에 대해서도
소통이 없는 막무가내식 밀어붙이기를 했다가
MB가 호되게 데였다

글고 지네들이 왜 오지게 두드려맞았는지도 모르고
따라서 그 사태에 대해 별로 배운거도 없고
지금까지 간간히 드립치고 있다.


이거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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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10-12-01 17:44
   
광우병을 선동질로 본다는 사람들은 환경호르몬이라던지 탄음식먹으면 발암물질 등등 이런건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함..

환경호르몬---실제로 죽은사람없으니 사기
탄음식----탄음식 먹고 암걸려죽은 사람 실제로 안밝혀졌으니 사기
인스턴트 발암물질----역시 암걸려죽은 사람없으니 사기
담배------담배핀다고 전부 폐안걸려죽지않으니 역시 사기

 광우병은 최근까지도 캐나다에서 발생되었던 현존하는 위협인데  아직도 선동드립.좌빨드립
     
ㅎㅎ 10-12-01 17:50
   
광우병 걱정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들에 대한 반발이나 더욱 더 심각한 문제인 멜라민파동 등에는 관심조차 없는지 의문이 가죠.  ㅎ
          
띵구 10-12-01 19:30
   
언제 의문을 안가진다고 했지? 그 문제는 여러단체에서도 항상 나오는 이야기인데?

위 글처럼 광우병이냐가 핵심이 아니라 부도덕한 방식으로 밀어붙이고, 전 정권에서 개드립치더니 말도 안되는 속사포 랩들로 180도 안면을 바꿔 노래하기 시작한 한나라당 및 보수언론의 행태에 ..... 그리고 소통의 방식에 질려버린 니 친구들이.. 너만한 자식을 가진 부모들이.. 니 조카를 키우고 있는 누나같은 사람들이 거리에 나온건데..

제발.... 정치이념이나 가치관이 달라도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게 무엇인지 생각은 하고 리플달자..
ㅎㅎ 10-12-01 17:49
   
치사율 100%인 질병은 많죠. 다만 경제적가치를 존중해야 하는 건 삶의 질과 그 있을지 아니면 없을지도 모르는 파악되지도 않은 질병때문에 오히려 다른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어패류 잘못 먹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하고 복어 잘못 손질하면 중독되서 사망합니다. 쇠고기도 잘 안익힐 경우 다른 질병에 사망할 수 있고요. 그런데 왜 금지하지 않느야? 이유는 아시겠죠. 광우병파동의 원인은 지금 논쟁 중인 질병에 관한 것이 아니라 그 본질이 반미에 있어서 문제가 된 겁니다. 광우병대책위원회인지뭔지 광우병 외에도 훨씬 심각한 질병들도 많고 전파력도 더 강한 것들이 산재해 있는데 다른 질병들에 대해 걱정하는 소리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던 정치단체라는대서 의사협회나 과학자들이 냉소를 지었던 겁니다. 당시 광우병보다 훨씬 심각했던 멜라민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길거리로 뛰쳐 나온건 일부
     
백약 10-12-01 18:00
   
1.의사협회나 과학자들이 냉소를 지었다고?
그때 부산지역 의과대학 다 뒤집어졌었음.
학생 수업 들어온 교수들끼리도 서로 논쟁하고 자기 주장 펼친다고 난리였는데...
의학 관계 사이트들이 다 토론장이 되버렸는데 무슨놈의 냉소?
          
10-12-01 18:04
   
광우병시위에 참가한 의대는 전남대밖에 없던 걸로 기억하고 대부분 한의대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광우병 최고 권위자인 한림대의대교수도 광우병시위에는 한숨지었고 대한의사협회에서 냉소지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좌파신문들이 무한정으로 욕했었죠.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이런저런 꼬투리 잡으려고 계속 의사협회 욕하던거..
               
백약 10-12-01 18:11
   
[공식적인] 참가는 전남대뿐이었다.
의대 안에서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아무도 못했음.
내부적으로 다들 논쟁을 하고 있었으니...
당연히 반대하는 교수님들과 학생들은 거리로 나가서 시위 참여했음.

또 하나.
의사협회 그 때문에 의대 관계자들 한테 졸라 욕먹었다
(사실 의약분업때부터 내내 욕먹는게 일이었지만)

기전이 확실하지 않은걸 가지고 그렇게 자신있게 말했다가
몇십년 뒤 그거로 사망하는 사람 나오면 어쩔꺼냐고.

이 얘기는 일단 전공이 아닌 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는거 보면 짜증만 난다.
울 학교 신문에도 칼럼이 이례적으로 2개나 실렸다.

하나는 찬성, 하나는 반대 이런식으로.
대부분 의과대학들이 내부 논쟁때문에 정확히 의견 표출이 안된거다.

당장 제일 권위자일 교수들끼리도 서로 논쟁붙는 판에 누가 자신있게
'이게 안전하다' '아니다 위험하다' 라고 [공식 입장표명]을 할 수 있겠나?
          
백약 10-12-01 18:05
   
2. 본질이 반미인게 문제가 아니라는거임.
미국이 아닌 캐나다에서 소를 수입한다 했다고 했으면 찬성했을꺼라는건가?

정체도 모르고 병의 기전도 잘 모르는 새로운 병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잠재적으로 보는 발병원인 프리온 이놈이 일반소독법으로 제거도 잘 안됨.
거기에 치사율 100%, 치유방법은 없음.

전부터 알았으면 모를까 어느날 갑자기 떡하니 '수입하겠다' 이러니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 입장에서 당연히 발라당 뒤집어지지.

건강권에 대한 아주 약간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경제적 이익을 크게 얻겠다 라는 취지는,
일단 국민 기본권인 건강권을 가지고 하는 흥정이기 때문에
애초에 협상에서 ok를 하려 했으면 그 전에 국민에게 홍보도 열심히 하고
그 뒤 국민의 여론을 수렴해서 찬반을 물었어야 함.

취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빠르게 ok 뚝딱 해버리고 거기에 반발하니까 반미?
이건 좀 뭔가 말이 안됨?
               
ㅎㅎ 10-12-01 18:10
   
광우병은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뚝딱 해치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노무현대통령때도 그 미국소를 들여오기로 했었는데 아무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광우병은 어차피 로또 연속으로 2번 맞을 확률보다도 적거든요. 몇 개월 몇 개월 이것도 역시 지금도 단백질이상이라는 기초적인 가설에 근거해서 아무래도 유전자이상 등에서 잘못 단백질이 생성될 있다는 이론때문인 걸로 알고 있는데 다 무질없는 소리고 당시 30개월이상 어쩌고 내용을 아는 사람, 아니 관심있던 사람이 없었지요. 반대로 조중동에서 문제삼았던 적이 있었죠. 이게 다 정치적이라는 겁니다. 누가하면 반대, 누가하면 괜찮다. 이런거죠.아예 관심밖이었던 사항이었습니다.
                    
백약 10-12-01 18:15
   
논의가 충분했느냐 아니냐를 따지는거지.

제일 기본적인 권리인 국민 건강권이 침해받을 요소가 있다는 시점에서
사회적인 합의가 당연히 전제되어있는 사안이었고,

그걸 전폭적으로 ok해놓고 반발이 심하니까 정치적이었다니?
노통때는 분명 몇개월 된 소고기를 들여오느냐 마느냐로 '합의중' 이었지.

그랬던걸 취임 몇개월만에 합의한다고 도장 쾅 찍어놓고나서는
반미? 좌파언론?

마지막에 도장 찍은 놈이 책임을 지는거지 그럼 누가 지나?
                         
ㅎㅎ 10-12-01 18:23
   
몇 개월로 싸우는 게 크게 과학적으로 의미가 있습니까? 정치적으로 의미가 있는거죠.  매주 식중독으로 죽는 사람들만 지구에 몇 천명은 넘을텐데요. 광우병으로 죽는 사람은 최근 한명도 없죠. 심지어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사망하는 약들도 사례가 적다면 시중에 판매 중입니다. 광우병은 나중에 발병된다? 아직 잘 모르지 않나요? 그리고 그 기한 역시 누가 정의한 건지 모르겠고요. 그렇다고 광우병이 최근에 발견된 병이냐? 그것도 아닙니다. 몇 십년전부터 서양에서 떠들썩하던 이미 발병사례가 존재했던 질병이고요.  그렇다면 이제 남은 건데 발병시기의 문제이기 때문에 데모를 한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애초에 몇 개월 소는 되고 이런 협의 자체도 말이 안됩니다. 아예 소를 막아야 하죠. 그런 점들에서 이미 정치적일 뿐이라는 겁니다.
                         
오늘숙제끝 10-12-01 22:47
   
ㅎㅎ// 정치적으로 이용한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한나라당과 조중동 언론들 아닙니까?
참여정부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처를 발표하자 수입검역에서 뼈조각이 발견되었다며, 연일 광우병 위험에대해 특집기사를 올리고,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민의 생명에 직결된 먹거리 문제를 좌시할 수없다"라며 맹공을 폈던거 기억 안나시죠?

2008년 5월 첫 촛불이 청계천 거리를 밝히고, 이 후 주말이면 광화문에 수십만의 인파들이 남녀노소할 것 없이 거리로 나와 촛불을 들었던 이유가 님이 보기엔 좌파세력들의 선동질에 놀아난 무지한 국민들로 보였습니까?
그럼 그 선동질은 맨 먼저한 한나라당과 조중동에게 책임이 있는 거 아닙니까?
ㅇㅇ 10-12-01 18:14
   
사실 지방에서 버스 대여해서 서울로 올라와 거리로 뛰쳐 나왔던 촛불시위자분들 대부분 원래 이명박대통령을 반대했던 분들이란 건 어느정도 알지 않나요.  심증이 있지만 물증을 딱히 잡을 수는 없는 상황이죠.
백약 10-12-01 18:18
   
+ 자기가 한 말에 대해 100% 잘 안다고 확신 할 수 없다면,
자신이 확실히 잘 모르는 사안에 대해 함부로 글을 쓰는건 좀 자제했으면 함.

애초에 로그인이나 하시죠.
무슨 과학자들과 의사들이 어쩌고 태도가 어쩌다니,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도 모르면서 이 뭔... ㅡㅡ+
     
ㄹㄹ 10-12-01 18:26
   
광우병에 핵심을 마치 혼자 알고 계신 듯 남을 가르치는 모습으로 너무 스펙터클하게 글을 전개하시는 분께서 신경쓸 정도의 말투는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반감이 가는 글에 당연히 반감이 가는 글이 달리는 법입니다.
          
백약 10-12-01 18:34
   
사태의 핵심에 대한 의견은 어디까지나 내 의견일 뿐이지만,
당시 의대나 관련 부분의 분위기를 마치 잘 아는듯이 써놓은 저거엔 발끈했음.

당시 병에 대한 '전문가'들이 '냉소를 지었다' 라니...
이건 명백히 잘못된 얘기임.

당사자도 아닌듯한 사람이 저렇게 글을 써놓으니 당연히 화나지.
백약 10-12-01 18:25
   
또 하나.

국민건강권을 담보로 거래를 하고 도장을 찍은건데,
거기에 그렇게 큰 반발이 일어날 줄 몰랐다면,

그래서 뒤에 숨은 배후세력을 찾으려고 그 삽질을 했다면,
애초에 정권 자체의 정치력에 문제가 있는거임.


소문이 왜 불어나는지 모르나?
몇다리 건너뛰면 멀쩡한 이야기도 삽시간에 불어나니까
그걸 제대로 알리려고 언론사에 발표도 하고 홍보도 하고 그러는거 아닌가?

당시 정치인들 맨 처음에 촛불시위 있을때는 강건너 불구경 하다가
이게 커지니까 그네님이네 기갑님이네 하는 사람들이 이리저리 끼어들은거지.
이명박 공격하기 좋은 시점이다 싶어서...

오히려 극우쪽에서 말하는 그 [배후세력]들은 애초에 시작 당시 존재하지도 않았음.
시위과정에 함께 어케 득보려다 끼어들게 되면서 만들어진거지.

+내가 봤던 최고의 개드립은 김정일이 간첩을 보내서 광우병 소문을 유포시켰다는거임.
그정도로 국가 분열이 유도되서 국정이 마비될 수준의 선동력을 지녔다면
당장 이번 연평도 포격으로 민간인까지 사망한 이 사건은 청와대가 불타도 이상하지 않겠네?
     
ㅎㅎㅎ 10-12-01 18:27
   
우선 시위 주동자가 한상렬이라는데서 저도 의심은 갑니다. 원래 국민건강 염려하던 사람은 아니라고 보여지던데 ㅎ 아닌가요.
ㅁㅁ 10-12-01 18:37
   
당시 분위기라....
그때 내가 초등학교앞을 지나가면서 유인물을 봤지요...
"사랑하는 동방신기 다시는 한국에서 못볼수도 있습니다" 라며
동방신기가 광우병에 죽는것처럼 선동하는
유인물 뿌린게 날려다니는걸 볼수 있었지요...

그 유인물에 광우병 전염방법이라고 소개한것이
소고기, 생리대, 화장품, 과자 ,라면스프, 수돗물, 떡볶이, 알약 등등
글 쓰신분이 말한 그 공포는 공공연하게 조장한거지요
이렇듯 인터넷이나 유인물들로 유포하는데...
 
저 유인물은 지금도 인터넷에 동방신기 광우병만 쳐도 어렵지 않게 검색돼지요

애초에 저런식으로 여론몰이 하다가 점점 사실이 아니란게 드러나자
나중에서야 민주당에서 우리는 이명박정부의 일방적인 행위를
지적한것 일뿐이다 라며  .... 발뺌하지요...

분명 미국소 들어오면 광우병에 다 죽는다라고 선동을 먼저 했죠
     
백약 10-12-01 21:04
   
ㅇㅇ 진짜 전문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이
한다리 두다리 세다리 건너 정보 부풀려진걸 접하니까-

완전 그때는 안드로급이었음.
그때 다 죽는다 어쩐다 한 사람들도 아마 '선동'이 아니라...
실제로 그 드립 믿던 사람들이 상당수였을껄?
     
오늘숙제끝 10-12-01 22:50
   
ㅎㅎㅎ 죄송하지만 님께서 말씀하신 인터넷 이용은 제가 더 권해드리고 싶네요.
왜 인터넷으로 검색안해보시고, 우물안식 자기사고에 묶여서 헤어나오질 못하시나요.
제가 부탁드릴께요. 좀 인터넷으로 검색 좀 하세요.
ㅋㅋㅋㅋ 10-12-01 18:41
   
광우병은 잊지 말아야 할 주요 사건인듯 하죠..
분명 시민들의 먹거리에 관한 우려로 시작되었지만.. 뒤돌아 보면..
촛불집회는 분명 정치적으로 사용 되었다는거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듯 합니다.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논쟁이 계속 되는 명확하지 않은 문제로 그렇게 문제화 할 필요성이
없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지금 지구상 어디에서도 광우병으로 피해 받는 나라는 없습니다..
ㅁㅁ 10-12-01 19:09
   
배후세력이 없다...... 유인물은 누가 만들고 배포 했을까요?

한총련사이트 들가셔서 선전자료로 들어가셔서 2008년에 무얼 했는지
보세요.. 유인물은 누가 만들고 어떻게 이용할것인가 잘 나와있어요
아직도 자료 남아있네요...

당시에 한총련에서
광우병의 위험성을 어떻게 확대했는지...
또 어떻게 유포 할것인지
(다음아이디 여러개 만들고 계속해서 유포할것을 요구했는지)
초중고등 학생들을 어떻게 참여시키고
또 촛불소녀 도안 등등 아주 잘 나와있네요

한총련 선전자료에
그 이전에 한 행동 등을보면
국민의 건강을 생각해서  한 행동이라고는 도저히 볼수없죠

걍 우롱하고 기망한거죠
     
백약 10-12-01 21:02
   
처음 시작때는 의례 있는 반정부정책 시위였지.

MBC 방송 처음때 우리 학교 학생들이 병리랑 미생물 교수들한테 질문한게 내내 광우병 얘기였고 그 뒤 학생끼리도 찬반논쟁 붙고 장난 아니었다.

나중에 의대 신문동아리서도 글들이 넘쳐났지.

근데 사태가 그렇게 커진건 한총련때문이 아니지.
+유인물 누가 만들고 배포했냐고 묻는데,
한총련만 유인물 만든게 아닌데?

내 친구는 지가 알아서 지 그림에 [국민을 무시한 미국산 소 수입 반대] 라고
복사기로 찍어서 돌리더만-

얘도 간첩이고 배후세력이게?

한총련은 그냥 그 상황을 잘되었다 싶어 정치적으로 물탄거고.
그네도 기갑도 그 외 여러 정치인들도 걍 MB때리기에 함께 물탄거지.
또라이 한둘 물타기 했다고 해서 광우병 사태때 MB한 짓을 옹호하는건 말이 안되지.

MB때리기에 물타기 한 정치인들이 그렇다고 다 좌파라고 하는건 그것도 개그지.
          
ㅁㅁ 10-12-01 21:45
   
배후세력이 남북공동선언실천단체, 615청학연대, 한총련 이라는거는
다 드러나지 않았나요?

이미 3월달에 "4.18~6.15까지 사업계획서"란걸 세웠고 그 자료도 있는데
이미 이적단체로 판결나서 사이트가 폐쇄 돼서
아쉽게도 지금 볼수가 없네요
mbc는 4.29일날 긴급취재란 명목으로 불을 당기고...

아.... 정치적으로 물타기 하려고 3월달에 계획서 작성하고
기다렸나 보군요

정 못믿겠고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6.15 사업계획서" 치고
검색해보세요...  믿기 싫으시겠지만 사실을 받아 들이세요

그리고 그렇게 복사하고 유인물 작성하고 하신분들
누가 간첩이라고 하나요...
다르게 부르죠.....
               
백약 10-12-01 22:33
   
광우병 사태 때 촛불시위가 전국적으로 번진 이유가 그 계획때문이라고?

그게 실제로 영향력을 그렇게 미쳤어?

그것만으로 그렇게 전국적으로 난리가 날 수가 있다고 믿음?

예전에도 그런 시위 계획이 한두개 있던게 아님.

명박산성에 앞서 노통때도 콘테이너로 광안대교 막고 신문은 노통까고

그래서 전국적으로 그렇게 문제가 되었나? 아니자나.

그럼 대체 전국적으로 이 사건이 번진 이유가 뭐냐.

내가 보는 대표적인 이유는 4가지임.


1. 하나는 보이지 않는 '테러'에 준하는 위협.

자신이 포함된 불특정 다수가 예측 불가능한 치명적 피해를 입을 수 있다 - 라는거.

미국의 탄저테러나 9/11 과 빗대보면 알꺼임.

그게 미국 국민의 0.1%도 못죽였는데 사람들 벌벌 떨고 아프간에 폭탄 떨어졌지?

2. 이 공포의 기반이 된 전문성.

긴 말 필요없음.

위에서 말했듯이

[인생을 아름다워 본 내 아들 게이되서 에이즈걸리면 방송사가 책임져라]

이게 신문광고에 나가는거랑 똑같은거임.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무섭다더라 - 이게 사람 몇다리 건너서 퍼지며 불어난거.

3. 여기에 대한 정부의 대처.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건강권에 대한 충분한 논의 없이 얼렁뚱땅 넘어려다가

이걸 예의주시하던 사람들과 미디어들에 된통 걸림.

국민적 합의를 이끄는 대신 대다수 국민이 '무지해서' 그렇다고 오히려 적반하장.

자신의 기본적인 권리를 내 허락도 없이 돈과 팔아넘기겠다는데 그걸 더러 어리석다?

게다가 그게 방송까지 타버렸네?

당연히 버럭하지.

4. 처음에 광화문같은 곳에서 예의 좀 큰 규모의 시위를 벌일때 경찰이 소위 말하는 '프락치'를 심은게 걸림. 인터넷서 생방송까지 하고 있는 마당에 그게 현장에서 걸려버리니 완전 폭발. 그 뒤는 아무도 컨트롤이 안되는 규모의 시위로 바뀜.



 *바로 그 몇개월 전인 노무현 정권때까지만 해도 대통령이 이렇다 저렇다 다 말해주니까 그때는 너무 말이 많다 권위가 없다 어쨌다 욕하면서도 최소한 사람들이 위에서 뭐 하는지 대충은 알고 있었음. 또한 노통은 다른건 몰라도 최소한 '소통을 위한 시도'는 역대 정부들 중 제일 열심히 했다고 봄.
그런데 바로 '일단 밀어붙이는' 70년대 스타일로 돌아간 대통령을 보니 당혹스러운거도 있었겠지. 진짜 여러가지로 겹쳤었음.



이정도의 전국적 사태가 [배후세력의 선동]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일어났다고 넘어간다면 제 2, 제 3의 정국마비사태가 오지 말라는 법도 없음.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기본권 침해 문제는 그 정도의 사안이거든.
                    
ㅁㅁ 10-12-01 23:20
   
네 믿지요 .....
저 단체가 미선 효순이 사건으로 전국적인 시위
일으킨거 아시죠???
어찌보면 단순한 사고였지만 처참한 사진들을 유포하며
전국적으로 미군에 대한 반감을 일으킨 단체죠 성공했고요...

1.이젠 미국소 수입을 테러에 비유하시는 군요
  미국사람 다죽어야 하는건가요?
  0.1% 밖에 못죽였다라니요???
  미국소수입이 탄저병테러랑 동급 인가요???

2. 정확히 보셨네요
    4월18일부터 온라인상에 퍼진 광우병에 대한 루머들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죠 .... 온라인 속에 이미 화약고를 만들어 두고
  29일 pd수첩에서 방아쇠를 당기죠
  그리고 유인물과 인터넷상으로 라면스프, 수돗물 ,화장품
    써도 죽는다..  약먹어도 죽는다 했는데 더이상 무엇이 확대
    해석 돼었나요? 
    아 ... 나중엔 공기중으로 전염돼서도 죽는 말까지는 나왔네요

3. 그 건강권이라는게 미국소 안먹으면 돼지요
    하지만 공기중으로 전염.. 약 먹어도 걸린다는 유언비어에
    덩달아서 큰일 났구나 한거지요...
    무지는 몰라도  군중심리가 작용한거는 분명한 사실이지요
   
4. 프락치라???
  배후가 누굴까? 하고 조사하는데 그걸 걍 프락치다 몰아부치면
  이미 그 시점 부터 집회자 또한 대화를 거부하는것이 돼죠...
  그렇게 몰아 가는사람들이 누군지 궁금하지는 않으세요??
  이미 경찰은 프락치고 정권은 물러나야 하는 존재
  대화는 무슨.. 이쪽 말이 무조건 맞고 mb나쁜놈 mb out

  님이 말하는 순수한 집회자 또한 소통을 거부하는게 돼네요
  결국 순수한 집회자들이 서서히 떠나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소멸 돼었지만......

뭐 밀어 붙이는 스타일에 잘못도 있지요...
진심으로 사과 했는지 ..... 모르겠지만 사과는 일단 했구요

하지만 촛불집회는 과장돼고 조정돼어진 측면이 분명히 있지요
mbc보도 이후로 갑자기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란 단체가
1500개의 단체의 지지와 함께  나타나지요
대표야... 뭐 미선 효순양 사건때 대표들 그대로고
                    
김나래 10-12-02 11:43
   
진짜 계속 읽다보니 짜증나서 한마디합니다. 처음 반말로 글 올리신것부터 눈에 거슬리는데 님꼐 댓글다는분들 다 존대인거 보고도 고칠 생각이 안 드나요?
               
오늘숙제끝 10-12-01 22:58
   
배후세력이 어디 남묵공동선언실천단체, 615청학연대,한총련 뿐이겠어요.
4대 종단은 물론, 참여연대를 비롯만 수백개 시민단체, 그리고 삼국카페 등의 수많은 커뮤니티 사이트, 서울대를 비롯한 수많은 국공립대학...등 엄청많겠죠..
그리고 님의 논리대로라면, 한나라당과 조중동으로 대변되는 수구언론들도 촛불의 배후가 되겠네요.
참여정부시절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 당시 뼈조각이 발견되었다며, 국회 국감장은 물론이거니와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을 특집기사로 연일 보도했던 곳이 조중 수구언론들 아니예요?
님이 쓰신 글 제가 똑같이 받아 되돌려 드립니다.

정 못 믿겠고 궁금하시면 인터넷에 조중동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 특집기사" 치고 검색해 보세요....믿기 싫으시겠지만 사실을 받아 들이세요...
                    
ㅁㅁ 10-12-01 23:27
   
아..... 조중동이 저렇게 사업계획서 짜서 행동 했나요???

사실에요 그 기사 쓴것도 알아요 믿기 싫지 않아요
받아 들여요 조중동도 그 시절 잘못한거 맞아요....

누가 조중동 잘했다고 했나요???

촛불집회는 과장돼었다고 했지요
Minitea 10-12-01 19:54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소를 수입하지 말아주세요' 가 아니라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소를 수입하는 현정부 꺼져라' 까지 간건 정치적으로 이용한거라고 생각.


이와중에 한우가격은 치솟았고... (이떄문에 한우 농가들도 '이용'에 가담했다는 사람들도 있음)
여담이지만, 사실 우리나라 소도 이일 터지기 전에는 일부 농가에선 동물성 사료를 먹였다고 하고 미국보다 검열도 널널했다니깐... 오히려 더 위험하면 위험했지 절대 덜하진 않았죠.

번개맞을 확률을 굳이 위험으로 본다면 사실 렛잇비를 지향하는 호주산 같은 거 뺴곤 안전한 소고기는 없는듯. 힌두교를 도입하던가 해야지.
     
오늘숙제끝 10-12-01 23:14
   
맞습니다. 촛불집회는 광우병 위험을 막고 검역주권을 찾아달라는 집회였죠.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불도저식으로 밀어붙이기만을 고집합니다.
결국 이명박 정부를 의심하게되고 비판하게 되었던 거죠.
대통령이란 자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주어진 권력을 국민에게 봉사하여 함이 기본원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혹여 국민들의 실수가 있다하더라도 권력을 쥔 대통령은 대화를 통해 타협하고 이끌어야 하는 겁니다.
허나 이명박 대통령은 그러하지 않았죠. 촛불집회가 사그라들자 마자, 국무회의석상에서 "지난 촛불집회에 대해 반성과 책임지는 사람들이 없다"며 검경을 동원하여 배후를 잡아들이는데 자신에게 주어진 권력을 남용하지 않았습니까?
참여정부시절 쌀값인상에 항의하여 여의도에서 대대적 농민집회가 있었던거 기억하시죠? 그 당시 집압과정에서 농민 한 분이 사망하셨습니다.
바로 다음날 노무현 대통령께서 TV에 나와 대국민담화를 말씀하시면서, 국가 권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위에 설 수 없으며, 남용되어서는 안된다 말씀하시며 머리숙여 사과하셨던거 기억하십니까?
대통령이란 자리는 국민과 싸워 반대되는 세력들을 축출하고 자신의 뜻에 따르는 사람들만을 이끌고 가는 자리가 아닙니다.
          
Minitea 10-12-01 23:41
   
이명박 잘했다고 안했는데 뭔소리하시는지...


님도 이런쪽 계열입니까?
이명박까거나 부칸주민들좀 옹호하면 좌파 빨갱이, 노무현까거나 아님 광우뻥사태 좀 반성하라 하면 수구 친일파?
좀비드라 10-12-01 20:00
   
일본이 안드로메다로 훈련보낸 축구국대 1군이 시합에 나오는거 하고 광우뻥걸리는거 하고 어느게 확률이높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ㅇ 10-12-01 21:21
   
일본의 안드로메다 1군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음. 광우병은 걸린 사람이 실제로 있음. 당연히 광우병 걸릴 확률이 더 높죠...
헐헐 10-12-02 01:57
   
노빠수준의 정신력으로 광우뻥 개소리를 하시네...
이봐요. 03년전 10년동안은 미국소고기 무제한으로 수입됐었어요.
그때는 유럽에서도 광우병기전도 모르던 시기를 포함해서...
동물성사료에 대한 사료강화 정책도 없던시기에 그러면 지금 사료강화 정책이후의 소고기 보다 훨씬 위험한 소고기를 십년이나 먹었는데 지금쯤 광우환자가 몇은 출현해야 되지않나?
병리학적으로 유럽의 결과 7-8년 잠복수준에서 최대정점을 보인다고 하던데...
꼬질이 10-12-02 06:29
   
광우병 문제의 핵심은 미국소가 아니라 국민의 생존권을 담보로 건 잘못된 협상이라고 하는 말이네.

근데 그 밑에 주루룩 싸질러 놓은 글들은 말도 안되는 꼬투리잡기고...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

줬는데도 설득력 없이 꼬투리만 잡고있으니 좌,우 편가름만 심해지지. 하여간 지금의 자칭 보수라는

것들 말꼬리잡고 늘어지는데 일인자네. 초등학생도 유치해서 이딴짓 안하겠다.

좌우를 떠나 국민이 정부에게 기대했던 것은 신중하지 못했던 협상에대한 반성이었는데도

문제를 더 키워버우고 국민들에게 상처만 줬던건 이 정부였다. 좌우 누가 승리했나? 둘다 패배자들인데?

애꿎은 국민들 성향만 소위 좌익빨빨갱이, 우익친일파로 반반씩 쪼개버린 한심한 놈들과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분란질만 해대는 것들이 무슨 정치를 말한다고.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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