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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3 02:20
왜 여성 비하가 ㅄ짓인지 논해 봅니다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843  

이걸 지금 무슨 상식처럼 여기는 분들이 계시는데, 여성이 사회적으로 차별받는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임금격차도 꽤 심한 편이고, 고용률도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아마 여성 비하를 상식으로 여기는 작자들은 이런 것들 보다 페미니즘적 사고들, 문법들이 문제라고 여기실텐데, 그럼 경제적으로 여성이 차별받은 건 인정하셔야죠.
 
또한 이게 왜 병리적인 현상이냐면 여성 개개인에 대한 특성들을 가지고 깐다는 겁니다. 예를들면 된장녀도 허세에 쩐 물욕에 쩐 이런 이미지지요? 한국 남성은 안 그럽니까? 허세쩔고 자기 과시 심하고.. 이런 특성들을 발견하면 얼마든지 한국 남성들도 욕먹을 거 많습니다. 아닙니까? 근데 이런 건 서로 어느정도 양보하면서 맞춰가는 거지 이걸 정치화 시키고 나아가 파쇼적 문법으로 끼워 맞추는데, 예를들면 김치녀가 그런 거죠? 이게 무슨 단어입니까? 파쇼의 전형적인 태도인데, 그 민족이나 공동체의 문화나 특성을 격하시키는 상징으로 씁니다. 예를들면 이슬람 여자들이 쓰는 히잡. 일본인을 낮춰 부르는 쪽바리(딸각발이). 일본 넷 우익이 김치라고 부르는 것. 빵쯔도 마찮가지죠.....
 
홍어란 단어도 그런류의 맥락에서 나온 것인데, 이런 단어 선택들이 왜 문제냐면... 상대 문화들은 특수화 시켜서 보편자와 대질시킨다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저런 특수한 것들은 이상한 것으로 취급하면서, 자기들의 인식이나 관념을 보편화해 그들을 우리 내 타자로 격리해 버린다는 겁니다. 이런식의 왕따 놀이가 당연한거처럼 여겨지는 게 정상입니까? 왜 저런게 파쇼의 단어들인지 몰라서 그러시는지?
 
나치가 왜 유태인의 정교를 비하하고, 그들의 인종적 특수성.. 예를들면 돈만 밝힌다던지 약삭빠르다던지 이런식으로 타자화 했는지 아십니까? 그래야 자기 사회 속 모순(경제 불황)을 전가 할 대상이 만들어지거든요. 그 대상에게 폭력을 퍼부을 정당성이 생기는 겁니다. 그들은 이미 절대적인 타자니까요.
 
된장녀도요.. 우리 사회가 총체적으로 소비 자본주의화 되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여성들의 문제라기 보다 사회적 병리 현상입니다. 데이트시 남자들 호구 된다고요? 맞습니다.. 그러나 이건 여성들의 문제가 아니라 기존의 상식과 오늘날의 현실이 대립되는 구조로, 얼마든지 비하 안하고 서로 대화로 풀어도 될 문제입니다. 
 
김치녀가 뭡니까. 그게. 이건 파쇼적 문법이예요. 제발 좀.. 두둔하지 마세요. 파쇼들의 말도 잘 들어보면 맞는 거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유혹을 느끼는 거예요.....
 
문제는 이 양반들은 그걸 합리적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온갖 정치적 텍스트와 환상으로 소비하면서 오히려 도피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현실에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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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13-05-23 02:24
   
파쇼가 파쇼를 부릅니다.
스노 13-05-23 02:27
   
임금격차는 거기에대해 이야기드리자면

잔업 , 야근까지 다하면서 추가수당 꼬박꼬박 챙기는 남자사원과

근무시간에 카페에 커피마시고 인증샷찍는 여자사원 둘중 누가더 임금을 더많이받아야하나요?
     
쿤다리니 13-05-23 02:29
   
그런 특수한 사례를 보편적 사례로 만들지 마세요. 또한 그런 주장이 보편적이라면 가사일 안 도와주는 한국 남성은 뭡니까? 제가 저번에 통계를 보니 맞벌이 부부인데도 가사일을 도맡는 아내가 70% 달한다는 통계를 본적이 있습니다.
          
쾌도난마 13-05-23 04:10
   
저게 특수한 사례라고 보세요? 제가 볼땐 특수한 사례라고 묻으시려는거 같은데..
오히려 같이 열심히하고 야근도 남성 못지않게 하는 여성이 특수한 사례같은데요.

맞벌이 부부가 가사일 도맡는 아내가 많다는건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그건 인정하지요.
스노 13-05-23 02:28
   
대부분의 여성들은 더치페이에대한 개념이 없기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데이트비용은 남자가 부담해야된다는 이상한 사고를 가지고있습니다

이는 물질만능주의와 돈만있으면 다된다는 이상한 망상에서 비롯된 잘못된 사고에요.

그게 한두명이면 좋은데 여러명이니 된장녀가있는겁니다

그런여자들은 멍청한 호구남친 하나낚아서 결혼하는게 목적아닌가요?
     
쿤다리니 13-05-23 02:30
   
그렇다면 여자들 이용해서 한탕 노리려는 남성은 없다는 말입니까? 제 말은 뭐냐면 그런 사례를 들라면 남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이해해가면 되는 문제입니다. 특수한 사례들을 보편적인 거처럼 말씀하시니까...
          
스노 13-05-23 02:35
   
저는 여자를 혐오한다거나 그렇진 않습니다만

그런부류가 페이스북이랑 트위터에 존재한다는게 좀이상할따름입니다.

여자혐오가 정치적이나 그런문제는 아닙니다. 암 그렇죠.

일베에서 여자혐오를 한다곤하지만 실제로 여자보면 그렇진않을거라 생각도하구요.

일부 몰상식한 여성들이 인식을 조금만 바꾼다면 (더치페이나 역사..예의인식..같은거)

이런 문화도 자연스럽게 사그라들거로 보입니다.
          
스노 13-05-23 02:36
   
여성분이신것같은데 덧글이 좀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런 여자들은 다들 별로 좋아하진않아서 말이좀심했던것같네요

남자시면 좀 웃길듯. <
               
쿤다리니 13-05-23 02:39
   
남자맞는데요? 뭐가 웃기죠?ㅎㅎㅎㅎ 저는 김치녀라는 단어부터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보빨러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요~ 남성의 권익도 보호되어야 하는 거 맞는데, 본문에 썻다시피 파쇼들이 틀린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니예요. 타진요 사건도 크게 보면 파쇼적인 문제들이 있었는데, 우리 고위층 인사들의 비 도덕적 문제들은 사실이거든요.

남성 권익도 보호되어야 한다. 동의합니다.

일부 여성들의 시대착오적 의식들도 문제가 있다. 동의합니다.

그러나 여성들이 김치녀라거나 아주 지엽적인 것들로 떠든다면 저는 반대 할 겁니다.
                    
쾌도난마 13-05-23 04:20
   
대부분 움직이는걸 싫어하고 욕먹는걸 싫어하는게 김치들 특성중 하나지요.

지가 움직이기 싫어하니, 남과 대립하기 싫어서 살살 똥구녘 긁어주듯 긁어줄뿐
현실적인 행동은 전혀 움직이지 않아요.

긁어준거 필요없다 움직여라 욕하면, 욕한다고 발광합니다.

아무것도 할의사도 없으면서 보호되어야 한다고 동의만 하고 마음만 쓸뿐, 실질적 움직임은 없습니다.
단 김치녀라 욕먹으면 그에대해 행동은 즉각적이지요.
아주 비굴해 보이고 더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그냥 조용히 모른척 하고 다닌다면, 원래 움직이기 싫어하니까 라며 이해라도 하지요.
          
쾌도난마 13-05-23 04:14
   
일본이 위안부 문제로 성폭행에 골머리 앓았을때, 일본의 해결책이라는게 한국도 베트남에서 성폭행 했다고 주장합니다.  졸 골때리지요.
님 의견도 다를바 없습니다.
대부분의 여성심리들을 이야기 하는것이고 비율을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현실을 보지 않고 너도 그런면있으니 너나 나나 다 똑같다..
이거좀 치사스럽지 않습니까?
               
쿤다리니 13-05-23 04:19
   
맥락을 자세히 보셔야하는데, 님께선 정치적으로 보니까 글이 눈에 안 들어오는 겁니다. 제가 문제 없다고 했습니까? 남자 핑계대면서 여자도 그러니 피장 파장이라고 했습니까? 그런식으로 트집잡는 거 자체가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님아.. 방식이 틀렸다고요.
                    
쾌도난마 13-05-23 04:24
   
정치따윈 개나 가져다 주세요. 가장 알기쉬운 예를 들어 가져온거지 정치이야기를 가져왔다고 정치로 덮으려하지 마십시요. 좀 치사하지 않습니까
피장 파장아니면 대체 무슨이야기이신가요?  여자들 노려서 남자도 한탕하려 한다는게 남자도 그런다와 다를께 뭐지요? 뭐 얼마나 대단한 말씀을 하셨다고 큰 의미가 있다고 스스로 여기십니까? 
님도 스스로 받아들이는 방식이 틀리신거같네요.

트집으로 바꾸지 마십시요. 전 트집이 아닙니다 진지하지요. 정치적 문제라 덮지마세요. 저 한국말했지 외국말 안했습니다. 오히려 정치적 예를 가져왔다고 정치라고 우기는 자세가 아주 과관이십니다.
세상이 13-05-23 03:22
   
일단 단어들이나 정상적인걸로 하시죠

여기 댓글다신분들도 다 제발 문법틀릴수도있고

오타도날수있고 한데 단어는 좀 바른걸 택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입에담기 꺼려지는 단어 자주보이네요
Military韓國 13-05-23 03:52
   
확실히 우리나라 여자들은 문제있음.
Greed 13-05-23 04:09
   
모든것은 우리 사회의 문제이지 여자들은 문제가 없지요. 암요. 그렇고 말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쿤다리니 13-05-23 04:21
   
비꼬는 거 빼고 할 거 없으시죠? 님같은 부류들이 꼭 그런데 글은 눈에 안 들어고 정치적으로 재단한다는 거죠. 위에 댓글 안 보셨어요? 여자들 문제 없다라고 했나요 제가? 골때리는 게 분명 김치녀 여성혐오는 문제가 있는 거거든요? 그걸 지적했는데 이에대한 반론은 안 나오고 쓸데없이 비아냥질하면서 님 같은 분들이 꼭 계시다는 거죠. 전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Greed 13-05-23 04:24
   
지금 님이 장황하게 써둔 글을 한 줄 요약 한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틀린부분 있나요? 모든 것은 우리 사회의 문제이다! 그녀들은 죄다 엄따!
암요, 당연히 그렇시겠지요. ㅋㅋㅋ
          
쾌도난마 13-05-23 04:27
   
이분 이상하시네 정치적? ㅋㅋ 김치녀 여성혐오에 대해 이야기 하실꺼면 그이야기만 하세요.
그정도는 동의하는분들 많거든요.
잘못된거 하나 짚어서 죄책감심어 주고 자기 할말 다하지 마시고...
여성들이 잘못한것도 순화시키는글이 많더군요.. 남자도 그렇다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비교를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지 마시고 여성혐오는 좀 심하다 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세요.
쿤다리니 13-05-23 04:29
   
쿤다리니 13-05-23 02:39  211.♡.♡.120    남자맞는데요? 뭐가 웃기죠?ㅎㅎㅎㅎ 저는 김치녀라는 단어부터 문제라고 봅니다.

제가 보빨러라고 생각하시나요? 전혀요~ 남성의 권익도 보호되어야 하는 거 맞는데, 본문에 썻다시피 파쇼들이 틀린 이야기만 하는 건 아니예요. 타진요 사건도 크게 보면 파쇼적인 문제들이 있었는데, 우리 고위층 인사들의 비 도덕적 문제들은 사실이거든요.

남성 권익도 보호되어야 한다. 동의합니다.

일부 여성들의 시대착오적 의식들도 문제가 있다. 동의합니다.

그러나 여성들이 김치녀라거나 아주 지엽적인 것들로 떠든다면 저는 반대 할 겁니다
     
쿤다리니 13-05-23 04:31
   
님들아 여기 쓴 거 안 보이세요? 위에? 뭐라고 썼나요? 님들은 남의 글을 아 보고 자기 멋대로 재단하고 오류를 저질르고 그래도 상관없다 배웠나요? 님들이 김치녀니 여성혐오니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굳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냥 가세요. 전 남성 권익이 보호 되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여성들의 시대착오적 의식들도 문제가 있다고 동의했습니다. 같은 말 반복하게 하실겁니까? 제가 깐 건 김치녀니 뭐니 하면서 여성 혐오를 부치는 애들에 대해섭니다. 아닙니까? 그리고 웃긴 게 제가 틀린 말 했나요? 정치적으로 재단을 하니까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안 보인다는 거 아닙니까?
          
쿤다리니 13-05-23 04:34
   
쾌도난마 13-05-23 04:20  175.♡.♡.236    대부분 움직이는걸 싫어하고 욕먹는걸 싫어하는게 김치들 특성중 하나지요.

지가 움직이기 싫어하니, 남과 대립하기 싫어서 살살 똥구녘 긁어주듯 긁어줄뿐
현실적인 행동은 전혀 움직이지 않아요.

긁어준거 필요없다 움직여라 욕하면, 욕한다고 발광합니다.

아무것도 할의사도 없으면서 보호되어야 한다고 동의만 하고 마음만 쓸뿐, 실질적 움직임은 없습니다.
단 김치녀라 욕먹으면 그에대해 행동은 즉각적이지요.
아주 비굴해 보이고 더러워 보이기 까지 합니다.
그냥 조용히 모른척 하고 다닌다면, 원래 움직이기 싫어하니까 라며 이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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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이런 댓글 쓰면서 자기가 스스로 문제가 없다고 느끼세요? 아니 자기의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시켜서 말씀하시는 것도 웃긴데, 그런 논리면 님께선 완벽한 인격체냐는 겁니다. 제 말은 이런식으로 특수한 사례를 보편화 시키지 말라는 거예요. 틀렸으니까요. 그리고 이런식의 접근이 정확히 말하자면 인종주의와 같은 겁니다. 본문에서 논했듯이.

자기 환원적 경험을 가지고 잣대로 쓰고 혐오를 가지고.. 그렇다면 여성들도 똑같이 그런 말 자격이 있다는 겁니다. 남성들에게 데인 여성들은 없겠어요? 제 말은 이런식의 접근들이 잘못이라는 거죠. 잘못 아니예요? 벌써 논리에 오류가 보인데요?
               
쾌도난마 13-05-23 04:53
   
진짜 치사하시네요. 완벽한 인격체가 되어야지만 판단되는것인가요?
댁은 얼마나 완벽하시길래 잘못된거가지고 비아냥 거리는걸 도덕군자마냥 풀이하시는지요.
인종주의? 님이 말한 인종주의가 그런뜻이라면 인종주의는 여성들부터 시작했지요.
특수한 사례? 누가 특수한 사례랍니까
여성부가 남성들을 깎아내리고 있는 이시점에 여성들이 아무런 움직임도 없고 동의 하다싶이 하니, 계속 깎이고 있는거 아닙니까? 뭐가 특수한 사례지요?
누가 인종주의가지고 노는겁니까

환원적 경험은 몇몇 일부 남성들이 여성 욹어먹으려는것들이 경험에서나 나오는듯할 이야기 아닙니까? 대부분인가요 이게? 캬 기가 막히네요.
님의 접근식은 무조건입니다. 무조건엔 논리에 오류가 보이지요.
그저 남성 권위도 보호되어야 한다고 쉴드치고 무조건식의 할말을 다하고 계십니다
                    
쿤다리니 13-05-23 04:56
   
님아 인종주의가 그런뜻이라면 여성들부터 시작했다는 말은 대체 무슨 뜻입니까? 흥분하지 말고 천천히 자기 논지를 피세요. 대체 뭔 말을 하고 싶으신지 잘 모르겠거든요.

전 여성부가 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봅니다. 죄송하지만.
                         
쾌도난마 13-05-23 05:13
   
여성부가 제역활 하고 있다고 보는게 뭐 죄송할 일입니까?
본인 생각이신데..  그에 대한 충돌은 있을지언정 죄송할 일은 아니지요.

못알아들으실수도 있겠네요. 여성부가 제역활 하고 있다 여기시고 계시니까
                         
쿤다리니 13-05-23 05:15
   
당연한 거 아닙니까? 여성부는 여성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집단입니다. 그러므로 잘하고 있는 거 맞죠. 그 취지에 따라서. 저는 사회적으로 여성이 아직도 약자라는데 동의하고 있습니다.
                         
쾌도난마 13-05-23 05:19
   
쿤다리니님 사상을 조금떼어 와서 말씀드리지요.

남성도 사회적으로 약자인경우도 많습니다.
그것도 여성보호로 인해서요.
아주 가깝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것이 군대 가산점이라고 보네요.

이것은 다른나라는 가산점 주고도 여성보호가 가능한데
우리는 남성을 좀 깎아놔야 된다고 여기더라구요.
          
쾌도난마 13-05-23 04:47
   
그런 특수한 사례를 보편적 사례로 만들지 마세요. 또한 그런 주장이 보편적이라면 가사일 안 도와주는 한국 남성은 뭡니까? (피장파장)
그렇다면 여자들 이용해서 한탕 노리려는 남성은 없다는 말입니까? 제 말은 뭐냐면 그런 사례를 들라면 남자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건 정치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서로 이해해가면 되는 문제입니다(피장파장)

님은 도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말씀을 하시면서, 자기 뜻을 말씀하셨습니다.
님이 예로 든것은 언제든 공격당할수 있는 예일뿐입니다.
억지성이 있어요. 왜 이런 오류에대해 아무런 인지를 안한체, 당당하게 말씀하시는지에대해
의문입니다. 비교 될만한것을 비교하셔야 인정하지요.

김치녀니 여성혐오니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신게 아니라는것이지요.
그걸 통해서 말도 안되는 비교로 시대착오적 의식들을 순화 시켰다는것입니다.

왜 님이 하신 말씀을 다 빼시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기 어려운 말들만 골라서 하시나요.
이런식의 주장을 여성들이 한다면 자연스레 혐오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님의 말씀은 남성들도 그러하니, 여성들은 그래도 된다는 이야기와 다를바 없습니다.
그래도 되는 정당성이 있으니 김치녀니 된장녀니 들을 이유가 없다와 다를바 없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단 여기에서 생기는 오류는 서로가 대화로 조율해서 풀어야 한다 그런 말씀이시지요. 본인이 하신 이야기 이런뜻인지나 아시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참 그 안에 어떤것이 있는지 모르는이상 참 고견해 보이기 까지 하네요.
               
쿤다리니 13-05-23 04:55
   
님같은 분들은 백번을 반복해서 말해야 알아 들을 거 같습니다.

순화 시켰다고요? 님이 정치적으로 재단한다는 부분이 이겁니다. 남/녀라는 적대를 가지고 그 기준을 들이대서 제 주장을 그런식으로 몰아가는 거죠. 아닙니까?

제가 왜 남자들은 그런식으로 욕 안 먹겠냐라고 했냐면, 그런식의 접근 즉 남/녀 문제에 대한 여성적 속성이라고 알려진 편견들을 가지고 문제를 인식하기 시작하면, 종특이니 뭐니 이런 수준의 논의로 그치고 나아가, 여성에 대한 생물학적 혐오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그냥 여성들이 시대착오적인 부분이 있다. 고쳐나가자. 그리고 남성들도 문제들이 있다. 고쳐나가자. 이렇게 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그걸 왜 남/녀라는 적대를 만들어서 어느쪽을 비판하면 한 쪽으로 매도되고 이상한 취급받고. 이런식으로 가야합니까? 그 자체가 이미 문제가 있는 겁니다. 본인이 말한 무슨 뭐라고요? 움직이기 싫어하고 어쩌구... 이런 게 그 김치녀 여성혐오니 이런 주장들이 나오게 만드는 깔대기라고요.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어요?
                    
쿤다리니 13-05-23 05:01
   
김치녀니 여성 혐오니 이런 게 왜 나왔습니까? 서로 조금씩 논의하면서 사회 인식 합의들을 찾아가면 되는 일을 가지고, 여성의 종특처럼 생물학적 문제인거첨 떠들기 시작하니까 여성 그 자체에 대한 부정으로 나아가는 겁니다. 문제의식도 그렇고요.

아니 막말로 남자들은 안 추합니까? 추한 구석이 있습니다. 성접대나 룸 잡고 노는 거 제 주위에 보면 깔렸습니다. 결혼한 아저씨가. 이런 거 저런 거 이런식으로 문제제기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는 겁니다.

이런 접근 말고, 여성의 특수한 사례들을 가지고 와서 부정의 사례로 쓰지 말고, 문제가 있으면 합리적으로 토론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 왜 남/녀라는 적대 정치적 이분법으로 가서 비하하고 매도하고 그런 지꺼리들을 하고 있습니까?
                         
쿤다리니 13-05-23 05:10
   
아래도 보면 본인이 벌써 그쪽의 시선을 가지고 있으니까 제가 하지도 않은 주장을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오바를 하고 계신거죠. 문제가 없습니까? 김치녀가? 김치녀가 무슨 말인지 모르고 사용하십니까? 결국 본인의 비합리적인 주장, 김치녀가 옳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서 물고 늘어지는 거 아닙니까? 김치녀 거리는 게 ㅄ이라고 깠으니까요.

위에서는 그게 문제라면 그것만 떠들라고하더니 결국 본인이 그런 말을 쓰는 주체니까 괜히 딴지 거는 거 아닌가요? 예?
                         
쾌도난마 13-05-23 05:24
   
그러니까 합의를 찾아보자고 외치는데 안들어 쳐먹고 지들 이익만 챙기기 급급하니 이러는거 아닙니까.. 님이 여성부가 제대로 일잘하고 있다고 하시는데
전 너무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대체 기준은 누구 기준으로 잡아서 이야기 해야하나요? 여성부의 뜻대로 남성들이 다 인정해야 대화가 되고 합의가 되는겁니까
거기에 대해 불편함 해소 방법이라는게 개밥그릇에 소세지 하나 얹어주는것이 합의라고 보세요?

성접대 룸잡고 노는게 추하면, 여성들은요? 그렇게 따지면 거기서 일하는 여성들도 추한거지요. 왜요 여성은 직업이기때문에 괜찮다고 하실 요량이시면,
애초에 성접대 룸잡고 노는거에 대해 욕해선 안되는것이지요.
이렇게 님은 이상한 문제를 가지고 문제를 삼으세요.

작은거하나 들춰내서 남성 여성을 가릴께 아니라 좀더 큰틀에서 포괄적으로 보자구요.
                         
쿤다리니 13-05-23 05:29
   
아니 포괄적으로 보자는 게 고작 성접대가 나쁘니 거기서 일하는 여성이 나쁘니 이겁니까? 이런 건 이 사안에서 전혀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증오하기 위해서 끌어들인 사례들 아닙니까!!!

이런 사례들 가지고 여성을 혐오하는 인식들이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남성 권익은 권익이고 여성 권익은 권익입니다. 솔까말 여성들이 무관심한게 그렇다면, 지난 60년 간 가부장적 사회에서 남성들의 무관심속에 방치 된 여성들을 보세요!

인간이란 게 그런 거 아닙니까? 자기가 편하고 궁극적으로 자기와 상관이 없는 일엔 관심이 없는 거.. 그렇다면 그걸 깨치기 위해서 어떤 방식의 운동을 해야 합니까? 그것부터 고민을 하심 되는 거예요. 김치녀니 여성 혐오니 이런 게 도움이라도 됩니까? 마초이즘 논란 불러와서 병맛 논쟁이나 불러오는 거지요?
                    
쾌도난마 13-05-23 05:17
   
남성들 문제 있다 고쳐나가야 한다 라며 법으로 규정하며, 온갖매체에 떠들꺼
다 떠들고 있고, 현재도 수긍하나 아직 고쳐지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지요.

그럼 여성들 문제 있다 고쳐나가야 한다라는 것은 남성들의 문제성을 들추는것과
비례하여 어느정도 있던가요.. 아직도 피해받은것들만 이야기하고, 남성들은
뒷전인게 현실이니 권익을 보호하자는 취지도 생기는겁니다.
                         
쿤다리니 13-05-23 05:19
   
아니 권익을 보호하자는 것이면 좋은데 김치녀가 왜 나옵니까? 그리고 사실 저는 여성이 아직도 약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연애때는 여성이 우위겠지만 결혼이란 제도에 들어가면 여성이 분명이 약자에 속하는 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쾌도난마 13-05-23 05:43
   
결혼제도에 들어가 약자에 속한경우에 대해 인정하는건 같이 일하면서 가정일은 여성들이 대부분 맡는다는것에 대한것이지요.
가정일만 맡는다고 해도 육아에대해 신경 안쓰는것도 인지하구요.
결혼초기 불평등에 대해 생각해봐야하고 충분히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만 중딩 고딩 이제 다큰 아이를 둔 주부가 아직도 불평등하네 마네 하는건 도저히 인정이 안되네요.
                    
쾌도난마 13-05-23 05:37
   
하지도 않는주장을 제가 왜 이야기 합니까 제가 님이 하신말씀 그대로 복사해서 올렸는데요..
대체 김치녀가 옳다는 주장을 하기 위해 물고 늘어졌다고 하는데 제가 어느부분에서 오해를 준건지... 김치녀 거리는게 ㅄ이라고 깟다니요 무슨이야기를 하고 싶으신건가요?  여성혐오가 문제다 싶으면 그거에 대해 조심스럽게 접근 해야한다는 뜻이였어요. 어느정도 잘못된건 내심 인정하고 있으니까...
단 예를 들어도 너무 과한 예.. 비교하기 매우 애매한 것들을 저는 그런것들에 대해 맘에 안들어 했던것이였지요.
제말이 어려우셨나요? 님이 계속 여성혐오에 대해 이야기 할때, 자꾸 이상한것들과 비교하세요. 전 비교할껄 비교하라고 한거고...

그리고 이야기 나눠보다 님한테 느낀점은 극히 얼마안되는 일부 여성들 김치녀 된장녀가 있을뿐 다 그렇지 않다 라고 주장한다 생각드네요.
그러니 얼마 있지도 않을꺼 같은 여성욹어먹고 다니는 남성들을 예로 들며
피장파장이라 하셨겠지요.

하지만 제가 이야기하는건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물좀 먹은것들이 여성들은
사회적으로 약자이기때문에 된장녀 비스무리하게 해도 당연히 괜찮은거다
라는 인식들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성 대부분은 아니겠지만 님이 생각한만큼 극히 일부 여성들만 그런다는게 아니라는것이지요. 이게 제 주장이자 생각입니다.

분명 혐오는 잘못된것이지만, 대부분과 일부의 차이가 대화를 격하게 하는거 같군요.  제가 분명히 할것은 혐오에 대해 인정하는 부분이 있으나, 여성들의 평균치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서로에게 강요할건 없다고 봅니다.

댁은 여성부를 지지하는분이시고 저는 아니니..
이것만 봐도 서로 강요해봐야 별 볼것 없겠지요?
                         
쿤다리니 13-05-23 05:46
   
제가 여성부를 지지한다고요? 오해를 하셨나 본데 지지도 아니고 그렇다고 반대도 아닙니다. 아무 생각 없습니다. 그냥 여성의 입장을 대변하니까 그 행정부의 역할로 치면 잘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아이러니한 말을 했던 겁니다.

그리고 요즘 여성들 더치페이도 어느정도 하고 그럽니다. 제발 좀~ 그 여성에 대한 특수한 사례 가지고 생물학적 혐오를 하게끔 만들지 마세요. 저는 그런식으로 보면 안 추한 인간이 없다고 한 겁니다. 그건 권익과 상관없이 그냥 증오하기 위해서 끌어들인 사례들이라는 겁니다.

된장녀가 소비 자본주의하에 허세병 든 여성이라면 전 솔직히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남성에게 의존적인 여성이 된장녀인지 아님 커리어우먼이 된장녀인지 잘 모르겠거든요? 후자라면 그건 문제가 될 꺼리가 없지요. 자기 돈으로 자기가 쓴다는데 그게 문제가 됩니까? 좌파도 아니신 거 같은데.. 저라면 좀 다른 해석을 하겠지만 우파 분들이 이런 거 까는 건 좀 아닌 거 같습니다.

남성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중요한 게 뭔지, 어떻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문법을 만들지 고민들 좀 해 보세요. 님께서 뭐 남성연대 소속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소통이 아니라 적대만 생기고 있습니다. 그것도 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시니까 모르겠는데 파쇼이즘을 지독히 닮은 문법들 가지고 말이죠.
                         
쾌도난마 13-05-23 06:24
   
지지하는게 아니라면 저한테 죄송할일이 뭐 있겠습니까..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그만해도 될것을 오해하기 충분해 보였습니다.
더군다나 아이러니 하니 오해를 살만 했지요..

더치페이 인정합니다. 남자가 내야한다는걸 당연시 하고 돈없을땐
여자친구 안만날려고 핑계둘러댄 넘이 저이니..오히려 여친이 돈많이 썼지요.

세월이 세월인 만큼 시간이 지나니 다시금 불거져 올라오는것들이 된장특성들이고, 그걸 당연하다 여기며, 여성들또한 그런 움직임에 당연하듯이 하는분들이
속속 생겨나는 소식들을 듣곤하지요. 그게 특수한 사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워낙 많은데다 요새 말들이 너무 많으니까요. 말만 많으면 모르겠으나 갈수록
법으로 착실한 남성까지 규제하는것들이 생겨납니다. 법이 아니면, 사회적으로
매도까지 당하지요 그 속내가 어떻든 말입니다. 누가 옳든 말든 여성하고 트러블 생기면 보통 남자들 잘못으로 기우는 현상이지요. 이건 특수한 사례라고 보긴 힘듭니다. 첨 보는 여자들까지 눈치 봐야하는경우도 저에게도 피부에 와닿고 있으니까요.

된장녀가 소비 자본주의 하에 허세병든 여성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요. 그 소비라는 힘이 자본주의라는 힘이 그저 기대여, 생기던가요?
혹시 커피마시는 여성들 보고 된장녀라고 하는거 가지고 그러신거라면
뭐 이해는 합니다. 하지만 그리 말한 남자들도 짓굳은 장난에 농담으로 하는것이 대부분이고 이걸 진지하게 생각하는 남성이 있다면 분명 님말에 동의 할수밖에 없지요.
저는 아직까지도 좌파가 뭔지 우파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전에 설명을 한번 읽어봤으나 이런데 치우쳐서 뭐 어쩔꺼나 생각을 하고 나니
금방 잊어버리더군요. 
파쇼이즘? ㅎㅎ 뭐 그럴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렇게 해석한다면 님도 그런틀에벗어나지 못하십니다.

남성 권익을 지키기 위해서 중요한게 뭔가요? 뭔가 의견이 있으신거 같은데..
김치녀를 김치녀라 부르지 말고 된장녀를 된장녀라 부르지 말고 시작부터 할까요?

전 님이 말씀하시는 정상적인 여성과 소통할 생각 없습니다. 잘하고들 계시니까요..제가 무슨 주제로 감히 나섭니까.

단 소통은 김치녀와 된장녀들뿐이겠지요. 거기서 생기는 적대는 상관없습니다.
어짜피 문제는 그들이니까요.
쿤다리니 13-05-23 04:37
   
이상한 건 본인들 아니예요? 아니 대체 이런식의 주장들을 가지고 비이성적인 여성혐오를 가지신 분들이 누굴 타박합니까? 지금? 예를들면 "쪽바리를 만났다~ 겉으로 웃고 있지만 비열하고 야비한 근성에 뒷통수를 까는 인간들이 쪽바리다~" 이런식으로 일본인이란 이미지를 고정시켜서 떠드는 분들 많죠? 이게 합리적인 주장입니까? 님들이 지금 이런 주장하고 있는 거예요.
     
쾌도난마 13-05-23 05:00
   
평화 좋습니다. 단 그 평화엔 잘못한것을 덮어주되 그 잘못된것이 정당해선 안된다는것입니다.

살인을 저지른자가 너도 남때린적 있으니 같은폭행을 저질렀으니까 우리 어느정도 샘샘치고
잘 지내보자.. 그런 말씀같아요.

남성을 보호하자는 취지는 대체 어떻게 나온건가요?
피해자가 여성인데 남성을 보호하자고 했을까요?
너무 지나치니까 그런소리도 나오는거 아닙니까? 이와중에 그것도 모자르다라고 아니면 그정돈 되야한다 라고 외치는 김치녀가 이상한거 아닌가요?
혐오는 지들이 사놓고 남자는 그러지 말라고 하면 억압이자 님이 말씀하신 인종차별 아닙니까?
이 정신상태에 남성권위를 보호하자고 말한다면 대체 뭘 보호하자는것이지요?
앞뒤가 안맞는데요... 그저 지들 쉴드치려는 말과 다를께 뭐 있냐는 거란 말입니까
어떻게 이게 합리적이 될수가 있어요..

님이 주장하는게 뭔지나 인지하고 말씀하시나요?
쿤다리니 13-05-23 05:14
   
자 남성 인권은 보호되어야 한다. 맞습니다. 남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보호되어야 합니다. 당연 한 겁니다. 자 그럼 우리 사회에 남성이 차별받는 부분들이 있다. 그거 시정하자. 이거 누가 뭐랍니까? 동의합니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시정하면 됩니다.

근데 이런류의 주장들이 아니라 김치녀의 종특이네 뭐네 개개인의 경험들 가지고 추하네 마네.. 이런식의 접근을 하기 시작하니까 여성혐오라는 부정이 생기는 거라고요. 솔까말 말해서 인간은 다 추하고 역겨운 부분이 있는 겁니다. 아닙니까?

제 말은 문제제기하는 건 좋은데 이런식의 방식으로 가면 그건 나치나 파쇼들이하던 문법들과 다를바 없다는 겁니다.
     
쾌도난마 13-05-23 06:01
   
쿤다리니님 말씀은 김치녀라 부르지말라 속내는 누구나 다 드러운게 있다.
뭐 그런 말씀이시죠? 제가 달리 해석했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님의견에 제생각은 다릅니다.
김치녀니 된장녀니 불리울만 하면 불러야 합니다. 대변인이란 작자가 성추행하고 돌아와서
우리가 할수 있는말이라곤, 우리도 다 똑같으니 이해 하자가 아니듯이 말이지요.
여자는 남자 욹어먹으려하는데서 문제가 생기고, 남자는 여자 성쪽으로만 봐서 생기는 문제가 많다보니 이런것을 예로 들었습니다 혹여나 정치에 대해 연관시키지 않으셨으면 하네요.

여튼 여성들이 피해본다면서 남성들을 법적으로나 뭐로나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매도할땐,
여성혐오가 생기고, 자연스레 그 혐오가 개나소나 아무런 잘못없는 여자들까지 매도하게 된다는것이지요.

남성들이 김치녀라고 부르는것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착실한 여성들까지 잘못 오해해
김치녀라고 매도하는것이 잘못된것입니다.

님의 의견은 잘못된 여성들마저도 김치녀니 뭐니 부르지 말라 대변인도 성추행하고 왔는데
서로 이해하며 합의점 찾자와 다를바 없다고 봅니다.

이건 마치 평화로우나 가장 무섭고 해서도 안되는 해결 방법입니다.

여성이나 남성 인권 보호되어야 하지만 접근방법에 대해 다른의견이시군요.
일단 잘못된 김치녀들이나 된장녀들한테 암소리 말고 아닥하고, 해결 방법 찾자고 하자면
대체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겁니까? 문제 자체가 김치녀들이고 된장녀들인데..

우리가 분명 인지해야 할것은 이런 여성들로 인해 착실한 여성들까지 김치녀네 된장녀네
함부로 매도해선 안된다는것이지요.
          
쾌도난마 13-05-23 06:05
   
님의 말뜻도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잘못된거 눈감고 살기엔 성인군자 없고, 법또한 존재합니다.
잘잘못을 추려내는 판사또한 할짓 다하지요. 그렇다고 죄목이 되는것들이 용서가 되는건 아닙니다.
잘못된것들은 고쳐야지 권위지켜주자 이건 뭐 동냥받는 신세도 아니고..
쪽빛하나 13-05-23 06:51
   
아직 우리나라는 남성중심사회죠 사회주요직이 대부분 남자고
임금도 남자가 더 많구요 진정한 남녀평등이 되려면 사회체제나
법체제보다는 우리나라사람들 제일밑에 깔린 인식부터 바뀌어야
하고 그에따라 체제가 바뀌어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부의 존재는 필요하다고 보지만 그 존재방향이 아주
많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여성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고심
해서 진정한 평등을 추구해야할듯한데 지금은 참 아닌듯하네요
     
쾌도난마 13-05-23 07:17
   
어떤 회사가 여자는 싼값에 사들이고, 남자는 비싼값에 사들이는 회사가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냥 기준치가 그렇다 말씀하신 요량이면, 남자 주부보다 여자 주부가 더 많다라는 말씀들을 하시고 거기에 대해 문제를 풀이해볼생각은 없으신지요.
남자 주부가 많아져야 임금도 자연스레 평균화가 되어가는데 일조하지 않을까요?

그저 임금이 여성보다 남성이 많다 라는건 무슨 뉘앙스인지..
이안에 해결방법이라도 있는건지..
그나마 남자를 주부쪽으로 돌리는것이 해결방법이라도 되지 않을까요?
여자 임금이 적으니까..인식부터 바꿔서 해결봐야 한다 라고 끝내는건 무슨 뉘앙스인지..

여성들 하는 이야기는 죄다 뉘앙스가 곁들어져 있어서 함부로 해석하기도 그렇고 참..
그게 아니라고 하기엔 찜찜하고 해서...하물며 여자 아나운서도 그런식으로 말하는데요 뭐..

여자 임금이 적으니까 인식부터 바꾸자 라고 혹여나 여성부가 말한다면..
여성부가 대체 뭘 더 해낼수 있을까요?  도저히 답안나와요 남자 죽이는일 빼고는..

여성들 인식도 바뀌어야 합니다..네 물론 우리나라 사람 전체지요...
ㅎㄴㅇㄹㅇ 13-05-23 07:32
   
그냥 현실적으로 봤을대 회사에서 남자직원, 여자직원 중 누굴 더 선호하나요? 그걸 인정을 안하면 아무 토론의 의미가 없죠.  여자들 스스로 헤쳐나와야하는것이지
내가 그래서 울나라 여성부는 뻘짓만 하고 있다봄

욕을 먹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지. 김치녀라 욕한다고, 여성 전체에 하는 말이 아니죠

그런걸 무작정 하지 말라는건 답이 없죠
민포포 13-05-23 08:51
   
말이 말같아야 그 의미나 대상을 생각해주지요.

무작정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해서는 안되는 말인겁니다.
천만에 13-05-23 12:48
   
여자도 노동 현장으로 보냅시다  특히 더운 사막지역으로 남자는 놀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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