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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0 20:40
왜 MB 비리는 안파해치나요??;;
 글쓴이 : 귀괴괵
조회 : 1,376  

 
MB 정부, 저소득층 학생 지원금 빼돌려 국제중 퍼줬다
 
2008년, 서울에서는 국제중 설립을 둘러싸고 단식투쟁까지 이어지는 등 극심한 논란이 빚어졌다. "국제중은 일부 특권층을 위한 귀족 학교로 전락할 것"이라는 반대 여론이 70%를 넘어섰다는 언론 보도도 나왔다. 다급해진 교육 당국, 그리고 영훈중학교대원중학교, 두 사학 법인은 갑자기 '사회배려 대상자 전형'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정원에서 20% 정도 선발해 입학시키고 "학비 걱정 없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법인에서 장학금지원하겠다"고 한 것이다. "과연 진정성이 있는 것이냐", "쇼하는 것 아니냐"며 못 미더워하는 사람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그럴듯한 '이행계획서(각서)'까지 작성해 내놓았다.

그리고 2008년 10월 15일,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국제중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당시 뜨거운 감자였던 '특성화중학교의 지정 동의(안)'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날 속기록을 찾아 읽어 보니, 참으로 가관이었다.

▲ 대원학원의 '사배자 장학금 확보 계획서 내용 중. 학교 법인이 5000만 원을 내겠다고 '약속'을 했다.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

▲ 영훈중학교 역시 학교 법인이 5000만 원을 내겠다고 '약속'을 했다.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

▲ 대원국제중학교는 둘째 해부터 10원 한 장 내지 않고 있으며, 영훈국제중은 둘째 해부터 지원금을 급격히 줄였다. ⓒ김형태 서울시교육의원

"사회적인 배려 대상자들에 대한 장학 대책, 법인 전입금이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결을 하시겠습니까?"

최홍이 교육위원의 정곡을 찌르는 질문에,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은 "저는 그것(장학 대책)을 100% 수용한다고 했습니다. 돈을 빌려서라도 20% (사배자 학생들을) 수용하겠습니다"라고 답변했고, 이원희 대원학원 이사장은 "이 세상에는 독지가도 많이 있고, 그래서 그런 점은 저희한테 맡겨 달라.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가 그 학생들 소외하거나 어렵게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이부영 교육위원 등 다른 위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사실 지금 재단의 형편상 20%(의 사배자 전형 입학 학생)를 감당할 만한 능력은 없는 거지요"라는 질문에 영훈학원 이사장은 "재단에서 나오는 수입 가지고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신청할 때는 20%의 사회 배려 대상자를 책임진다는 말도 없었고, 자사고나 다른 교육 기관 하는 분들한테 물어봤더니 '그 정도는 학교만 잘하면 독지가들이 나서서 도와줄 거다'(라고 하더라). 돈 많은 분한테도 얘기를 해 봤더니 자기 학교에도 '독지가들이 거의 다 부담을 해준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서 용기를 얻어서 열심히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우려는 곧 현실이 된다. 서울시민들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정부와 공정택 교육감과 두 사학은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는지 번갯불에 콩 튀겨 먹듯, 깜짝쇼를 하면서 졸속으로 국제중 설립을 밀어붙였다.

2009년 서울시교육청과 교과부의 협의 자료에 의하면, 특성화중학교 다시 말해 국제중으로 지정되면 국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교육 당국이 스스로 명시한 것이다. 그러나 2009년 6월 5일,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협의 내용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고 당시 교과부(지금의 교육부)에 국제중에 대한 국고 지원 요청을 했다. 교과부도 기다렸다는 듯이 그해 9월 17일,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당시 교과부는 부끄럽지도 않았는지 "교육 복지가난대물림을 끊겠습니다"라는 대통령의 취임사까지 억지 인용하면서, 사학 재단이 부담하기로 한 장학금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해버린다.

▲ 2009년 9월 7일 교육부가 작성한 '서울 국제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 지원 방안'. 임의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의 '균형교육비' 비중을 확대해 국제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다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돌아가야 할 돈이 국제중으로 들어간 것과 마찬가지다. 이는 명백한 편법 운영이다. ⓒ김형태서울시교육의원

'사배자 학비 책임지겠다'더니 재단 전입금 '0원'

아무리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일국의 정부와 교육 당국이 시민들을 이렇게 우롱할 수 있다는 말인가? 국제중에 대해 국고 지원은 없을 것이라고 큰소리쳐놓고 스스로 번복한 것이다. 국제중이 '우리가 부담하겠다'는 취지로 마련한 각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교육 당국이 알아서 나서서 그 각서를 친절하게 폐기 처분해준 것이다. 결국 '사배자 카드'는 대국민 사기극이었던 셈이다.

지난 5월 10일 <뉴스타파>는 국제중 사배자에 대한 국고 지원 문제를 두고 서울시교육청과 교육부 관계자가 이제 와서 서로 책임을 떠넘기려 하는 모습을 보도했다. 영훈국제중 관계자는 아예 인터뷰를 거부했다. 대원중 관계자는 사배자 학비를 부담할 능력이 애초에 없었음을 스스로 시인했다. 심지어 "2009년 국제중 설립 당시, 그렇게 되다보니 그렇게 되었다"는 참으로 한심하고 무책임한 발언까지 내뱉었다.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국제중학교에 대한 '연도별 사배자 지원 현황' 자료를 받아 분석해보니, 예상했던 대로 사학 법인들은 국제중 운영을 시작한 2009년에만 사배자 학생에 대한 장학금 확보 계획을 이행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다음 해인 2010년부터 대원국제중학교는 학교 법인에서 아무런 지원금을 내지 않았다. 영훈국제중의 경우에도 2009년에 비해 법인지원금이 급격하게 줄었다. 영훈국제중은 결국 2년차부터 법인이 지원하기로 약속한 지원금의 대부분을 교육청에서 시민의 혈세인 세금으로 부담시키고 있다.

이 문제를 어떻게 비유하면 이해가 쉬울까? 한 건설 회사에서 아파트가 들어서기 어려운 지역에 돈이 많아야 들어갈 수 있는 '최고급아파트'를 지으려 하니 주민들 반대가 70%를 넘었다. 구청장과 시장은 '최고급 아파트'를 유치하고 싶은데 주민들 반대가 마음에 걸렸다. 건설사 사장과 구청장과 시장은 은밀히 만나 협의했다. 이후 건설사 사장은 물량의 20% 정도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무료입주해 살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이행각서를 구청에 제출했다. 구청장은 이를 근거로 '최고급 아파트' 건설을 허가해주었다.

시간이 흘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의 임대료와 관리비를 구청이 건설사 대신 세금으로 대납해주고 있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당국이 '3각 비리'에 대한 감사와 수사에 나서야 할 일이다. 구청이 주민의 혈세를 동원해 건설사에 일방적으로 지원한 돈도 회수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면?


혈세를 국제중에 퍼주는 교육 당국, 혈세가 장관 쌈짓돈인가?


국제중 사배자 장학금 국고 지원 비리는 단순한 비리가 아니다. 사학 재단과 교육 당국, 더 나아가 이명박 정부 차원의 권력형 비리로 볼 수도 있다. 국제중 설립으로 영훈재단과 대원재단은 80%의 학생에게 비싼 학비를 받았다. 그리고 사배자 학생 학비는 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교과부가 2009년에 만든 자료에 의하면 다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돌아갈 '균형교육비'를 빼서 국제중에 지원했다. 그것도 모자라 학교발전기금도 걷었다(여기에 이른바 편입학 뒷돈까지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한마디로 국제중을 설립해 '꿩 먹고 알 먹기'를 한 것이고 '일석다조의 장삿속 운영(폭리 운영)'을 해온 셈이다.

더 큰 문제는 엄정한 심판 역할을 해야 할 교육 당국과 중앙 정부가, 시민과 국민 편이 아니라 탈법을 저지르고 있는 사학 재단 편에 서서 그들을 비호하고 대변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사학 재단은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얼굴 두껍게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 계층을 꿔다놓은 보릿자루 취급하며 두 번 울린 셈이다.

이제 사실과 진실을 감춰서는 안 된다. '사배자 전형 카드'는 누가 처음 꺼냈고, 사학 재단이 부담하기로 한 장학금은 왜 국고로 지원되고 있는가. 감사원은 그 의혹들을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이다. 검찰 역시 수사할 부분이 있다면 수사에 나서야 할 것이다. 아울러 관련자들에 대한 엄중한 문책도 뒤따라야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다.

대원과 영훈 등 두 국제중 사학 재단은 큰소리쳤던 대로 이행각서를 철저하게 이행하든지, 그럴 의사가 없거나 능력이 안 되면 스스로 일반학교로 전환해야 할 것이다. 그나마 그것이 거짓말을 한 데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요, 속죄하는 한 방법일 것이다. 아울러 엄정한 심판 역할을 해야 할 교육 당국의 무책임함, 그리고 사학과 유착 관계를 꾸짖지 않을 수 없다. 두 학교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당초 조건부 설립이었으니 마땅히 약속대로 이행하도록 하든지, 일반학교로 전환시켜야 한다.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시민의 혈세로 사학 재단이 부담해야 할 사배자 학생 학비를 선심 쓰듯 대신 계속해서 내주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 과연 교육감이나 장관의 개인 돈이라면 이렇게 했겠는가? 시민의 혈세가 교육감이나 장관의 쌈짓돈인가? 왜 시민의 혈세로 사학 재단의 주머니를 채워주고 있는가?
 
 
32억 빚내 증축한 이명박 사저 19억 뛰
었다
 헤럴드생생뉴스]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32억원 대출을 받아 증축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평가가격이 19억원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5일 관보를 통해 이 전 대통령 등 공직자 33명의 재산등록 및 변동신고사항을 공개했다.

이 전 대통령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사저는 증축(기존 건물 멸실 후 신축)으로 건물 면적이 36.22㎡ 늘어난 363.80㎡이 됐다. 기존에 35억8000만원이었던 집값은 증축후 54억4847만원으로 18억6847만원 뛰었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의 전체 재산은 46억3146만원으로 작년보다 11억6820만원 감소했다. 이 전 대통령과 배우자의 예금은 9억5084만원으로 작년보다 1억7620만원 증가했지만 사저 증축으로 인해 사인간 채무가 26억원, 농협은행 채무가 6억1270만원 각각 늘어나면서 전체 재산은 감소했다.

사저 증축으로 이 전 대통령의 채무는 2억3800만원에서 34억5070만원으로 32억1270만원 늘어났다.
 
 
 
기사 관련 사진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씨가 내곡동 사저 땅을 매입하는데 쓰였던 12억 중 6억이 당초 시형씨의 진술과 달리 큰아버지 이상은 회장으로부터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자금의 출처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25일 이광범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는 이시형씨의 모습이다.
ⓒ 권우성

참여연대의 이명박 전 대통령 고발 건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에 배당된 가운데,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가 큰아버지 이상은 (주)다스 회장의 아파트를 찾아가 6억 원을 빌려왔다고 지목한 날(2011년 5월 24일) 이시형씨의 자동차가 출입하지 않았다는 이 회장 아파트 경비의 증언을 지난해 말 이광범 특별검사팀이 확보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검팀은 또 당시 이 회장 아파트의 자동차 출입기록을 확보했으며, 그 기록에는 시형씨의 차번호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실은 내곡동 사저 터 매입 자금 중 6억 원의 출처가 이 회장이 아닌 다른 곳이었을 가능성을 높여준다. 특검팀은 강도 높은 수사를 통해 배임 혐의는 입증했지만 짧은 수사 기간과 당시 청와대측의 방해 등으로 인해 자금의 최종 출처를 밝혀내는데는 실패했다.

지금까지 내곡동 사저 터 매입 자금 중 은행 대출을 제외한 6억 원에 대한 시형씨 측의 해명은 2011년 5월 24일 경주에서 서울로 KTX를 타고 올라와 청와대에 들러 가방 3개를 가지고 혼자 직접 차를 몰아 구의동 이 회장 집에 가서 현금으로 빌려왔다는 것이다. 1만원권으로 5억 원과 5만원권으로 1억 원에 달하는 이 금액은 무게만 50kg에 달한다. 시형씨는 검찰 조사에서는 돈을 가져온 날을 5월 23일로 진술했다가, 특검이 시작되고 숙소와 사무실 등에 압수수색이 들어가자 5월 24일로 정정한 바 있다.

특검팀 관계자는 "상식적으로 50kg이나 되는 돈을 혼자 가방에 넣어서 날랐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갔다"면서 "이 회장의 아파트 자동차 출입 기록을 뒤졌지만 (이시형의 차 기록이) 없었고, 수위 아저씨로부터 기록을 남기지 않고는 전혀 들여보내지 않는다는 진술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이 증거만으로 이시형이 그날 그곳에 가지 않았다고 기소할 수가 없었다"면서 "그럴 경우 청와대와 수위 아저씨의 진실게임이 된다, '정말 차 한 대도 빼놓지 않고 기록했느냐'고 법정에서 따지면 수위 아저씨가 버티기 힘들어진다"고 말했다.

특검팀, 이시형 자동차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았지만 집행 못해
"차를 청와대에 박아놓고 안 빼는 것 같았다"

일부 증거를 확보했지만 보다 확실한 물증이 필요했던 특검팀은 시형씨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발부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내이게이션 확보에는 실패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차가 갈 만한 모든 곳을 수색했다, 시형씨의 삼성동 전셋집에 잠복도 했다, 그런데 (차가) 안 나타나더라"면서 "차를 청와대에 박아놓고 안 빼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시형씨가 이상은 회장으로부터 빌렸다고 진술한 6억 원은 시형씨의 삼성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전세자금 7억4000만 원과 함께 출처가 의심되는 핵심적인 돈이다. 당시 특검팀은 수사 기간 종료 닷새 전인 지난해 11월 9일 전세자금 관련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받아 들여다봤는데, 계약금 6000여 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를 청와대 재정팀 직원들이 구권 화폐 등을 수표로 바꾼 뒤 계좌 등으로 시형씨에게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 하지만 이 전 대통령이 수사 기간 연장을 불허하는 바람에 더 나아가지 못했다.

특검팀 관계자는 "특검팀이 결국 돈의 출처까지 파악하지는 못했지만 출처를 파악하는 입구를 조금 열어놨다"면서 "만약 특검이 15일 연장됐다면 파악 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특검팀 관계자는 "우리 수사기록과 BBK 특검팀에서 했던 수사기록을 합하고, 검찰에서 좀더 보강수사를 하면 출처를 충분히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연대는 지난 5일 이 전 대통령을 고발하면서 "이미 특검 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실로도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도 충분히 배임 혐의가 있어 수사할 필요가 있고, 자금이 이 전 대통령 부부로부터 나온 자금인지, 자금의 성격과 출처가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특검팀의 수사에서 이 전 대통령은 불소추 특권으로 인해 아무 조사도 받지 않은 채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된 상태다.
 
 
이상돈, "박 대통령, 국정원 의혹 적극 대처해야"
 
이상돈 전 중앙대 교수는 20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정보원의 정치개입 의혹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 전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정원의 '박원순 서울시장 제압', '반값등록금 운동 차단' 문건 작성 의혹에 대해 정부에 적극적 대처를 요구했다.

그는 "이것은 MB(이명박) 정권 전체를 심판대에 올릴만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이것을 묵살하고 가면 MB정권의 연장선에 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에서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며 청문회 필요성을 제기했다.

대통령이전 비리 전과 많았고 대통령집권중 비리의혹많았는데...너무 조용하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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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2 13-05-20 20:41
   
그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포기 대화록부터 조사하는게 더 맞을것 같은데요??
     
귀괴괵 13-05-20 20:43
   
그건그거고 이건이거죠...

먼저조사가 있나요??

따로 조사하면 되는거죠.....

안한다는게 문제....
          
서울시민2 13-05-20 20:44
   
문제가 있으면 노사모에서 고발하겠죠~ 뭐~
QPR에이스 13-05-20 20:44
   
전임대통령 본격조사는 후폭풍이 어마어마하죠

정보를 쥐고 있어서 혼자 안죽죠 전임줄줄히 까발려질테니


보통 측근조사로 대게 합의보는듯
     
QPR에이스 13-05-20 20:51
   
이회창이 후보시절 대중이 조사를 언급하니 영삼이가 이인제 밀어준건 유명하죠

서로 약점쥐고있으니
순둥이 13-05-20 21:12
   
한나라당이 재집권 했으니 그렇겠죠.
민주당이 집권했으면 맹박이 반 죽여놨겠죠.
     
QPR에이스 13-05-20 21:13
   
김영삼이 살아난거보면 그것도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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