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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20 18:45
진정한 보수주의자 대통령의 연설
 글쓴이 : 낙엽
조회 : 1,127  





이제 분명히 해 둡시다.
 
전쟁과 평화의 중간을 고른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다만 금방 평화를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항복하는 것입니다.
 
물론 항복 이외의 수단은 위험이 따릅니다.
허나 역사는 유화정책이야말로 더 큰 위험을 가져온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선의 넘치는 민주당 친구들은 이 점을 모른척 하겠지만, 그들의 정책은 유화정책에 불과하고,
'전쟁이냐, 평화냐' 가 아니라 '전쟁이냐, 항복이냐' 의 문제일 뿐입니다.
 
만약 우리가 계속 적의 말을 수용하고, 물러나고, 후퇴하다 보면 결국에는 막다른 골목에 몰릴 것입니다.
소련의 흐루시쵸프는 말했습니다.
"미국은 냉전을 이기지 못하고 후퇴하고 있다. 언젠가 때가 되면 미국은 스스로 항복할 것이다.
 
그들은 정신적으로, 도덕적으로, 경제적으로 나약하기 때문이다."
흐루시초프가 이렇게 생각한 것은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평화가 우선이다" 라는 우리의  나약한 자세 때문입니다.
혹은 "죽는 것보다 빨갱이로 사는게 낫다" 라는 의견들 때문이고 "무릎꿇고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낫다" 라는 생각 떄문이지요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억압에 굴복해 가면서까지 평화와 목숨을 부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일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최고라면 적과 대면하였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겁니까?
 
모세는 그의 백성들을 파라오의 노예로 남겨두어야 했나요?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희생을 거부하고?
콩코드 다리의 독립군은 총을 버렸어야 합니까?(미국 독립전쟁)
 
역사 앞에 희생한 자들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나치의 진군을 막은 병사들 또한 헛되이 죽은 것이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평화를 얻어야 할까요?
그 해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우리는 적에게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네 멋대로 해줄 수 없다. 절대로 이 선을 넘지 말라"
 
윈스턴 처칠은 말했습니다.
"인간의 운명은 물질적 요소만으로 결정 되는 것이 아니다. 거대한 세상의 흐름 앞에서 우리는 짐승과 다른 정신적 존재다"
또한 이렇게 말했지요.
"시간과 공간이 존재하는 한, 좋든 싫든 간에 의무란 것이 존재한다"
 
우리는 운명적인 순간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는 자손들을 위하여 (우리의 세상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자손들은 천년의 암흑을 선고받을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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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아 13-05-20 18:50
   
당최 뭔말인지
그래서 하고싶은 말은
당신이 쓴글을 체크해보니 독재만세인가
     
로코코 13-05-20 19:00
   
어떻게 독재만세로 결론나죠?

이 글의 요지는 주적에게 확고한 선을 지키라 이런 뜻 아닙니까?
     
낙엽 13-05-20 19:02
   
이 글을 봤는데 뭘 말하고 싶은지 이해를 못하시겠나요 -ㅅ-;;
요약: 전쟁과 평화 중간을 고르는 것은 불가능하다. 평화를 가장 빨리 얻는 방법은 항복하는 것이다. 유화정책은 큰 위험을 동반한다. 우리는 적들에게 선을 넘지 말라는 것을 분명히 말해야 하며 그렇지 않는다면 우리 후손들에게 1000년의 불행을 안기는 것이다.
          
달의아이 13-05-20 19:24
   
이해 못하겠는데요.... 미국이 망할때까지 기다리면 돼나요 이제?
그리고 남북한은 전쟁과 평화사이의 불가능을 깬건가요?
실제는 미국이 망하지도 않고 평화도 유지돼고 있죠...
이제 틀린 저 가설을 믿으라는건데....이게 뭔말이예요?
유화정책 반대는 이해하겠는데 예시는 전혀 잘못됐네요...
잘못됐다는게 다 증명된걸 여전히 믿고 밀어붙이면 그건 그냥 아집이잖아요
               
낙엽 13-05-20 19:38
   
무슨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전쟁과 평화 사이의 불가능'을 깬거냐는게 무슨 소리죠?
우리나라는 북한에게 언제나 위협받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제대로 된 평화라고 보시나요? 아무튼 뭘 말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으니 제대로 다시 설명해 주세요.
향나무 13-05-20 19:05
   
저 글이 어째서 독재만세로 결론이 되나요? 당최 뭔말인지 모르시면 방관만 하세요.
장아 13-05-20 19:08
   
낙엽님 아디로 쓴글을 쭉 체크해 보고 올릴겁니다.
     
낙엽 13-05-20 19:10
   
본문과 관련없는 댓글은 삼가주세요.
마라도1 13-05-20 19:13
   
어떤 의미의 말인지 모르겠네요.
시대에 따라 어떤 상황에서 하는 말인지 모르니 의미를 이해 못하겠네요.

냉전시대 때인가?  전쟁하고 있을때?
     
낙엽 13-05-20 19:16
   
냉전시대... 전쟁의 위협이 언제나 불어닥쳤겠죠
          
마라도1 13-05-20 19:20
   
소련과의 냉전시대 상황에서 한말이라면 틀렸네요.

전쟁도 하지않고 항복도 하지않고 군축하면서 평화롭게 지내고 있으니까요.
               
낙엽 13-05-20 19:22
   
심리적으로 크게 위협받고 있었죠.. 전쟁은 하지 않았더라도.
Greed 13-05-20 19:43
   
냉전 시기에 소련과의 타협 대신 대결을 선택하고 군비확장에 나서 결국 소련을
붕괴시키고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드신 분이시지요 ~_~
서울시민2 13-05-20 20:05
   
잘 봤습니다. 마음에 와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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