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에는 댓글도 안 답니다.
비록 생각이 좀 다르다고 하더라도 민주주의라는 것의 발현과 발전에 대한 각자의 의견이 있을 수 있죠

박정희가 공이 더 많다 실이 많다 전두환이 공이 더 많다 실이 많다. 이것도 다르지만 그럴수 있죠

하지만 박정희 때문에 민주주의를 발전시킬수 있었다느니

절대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도 많고 학자도 많고 논문도 많은데도

경제발전이 이뤄져야 민주주의를 할 수 있다 그래서 박정희 때문에 민주주의 했다...이런 건

경멸한다 이거죠..

박정희로 때문에 민주주의가 발전한건 없죠.

그냥 왕정에서 민주주의로 가는 과정에 박정희가 있었을뿐.
진짜 민주주의의 시작은 노태우때죠

글쎄요 ㅋ 박정희가 실보다 공이 크다?

어떤것에 비중을 더 둘까요?

사라진 생명...산업화....?

저는 생명의 존엄성에 걸겠습니다

생명의 존엄성을 크게 본다면..촌철살인자 노무현은 과연

뜬금없음 ㅋ

ㅋ 그런가요.

그런데 제 댓글이 완전 따로포는 아니죠?
인권에 대해 뭔가 할말 있는 대통령은 아직 없는 것 같은데..
박근혜정도? 박근혜야 임기간이 얼마 안되어서 당연하지만.

도대체 공과 실을 저울추에 달아서 평가하는게 뭔의미인지를 모르겠음.

남자가 여자를 강간해서 처음엔 노예처럼 살게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자식도 낳고 가정을 꾸려 누구보다 아버지 역할도 잘하고 여자가 좋아한다면, 강간죄는 사라지는 건가요?

그럼 남자는 자식에게 너도 아빠처럼 다른 여자를 강간해서 행복하고 훌륭한 가정을 만들거라. 하는게 옳은건가요? 정당한 건가요?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도대체 이게 뭐죠?

강간했어요?
박정희가 강간했어요?

전 박정희가 무조건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실은 있지만 공을 크게 보고 있는것뿐.

독재를 강간에 비유한걸 이해 못하는 건가요?
박정희에 대해서 공과를 나눠 훌륭한 인물이라면 우리가 자식 교육을 함에 있어서도 저렇게 쿠데타를 하고 독재를 해서 나라를 지배하되, 경제성장만 이룬다면 훌륭한 위인이 되는거란다. 라는 교육이 가능한건가요?

경제성장은 인정하시나봐요.

물타기 한번 해드리자면
노무현은 경제조차 맹탕였죠

경제성장 인정해요.
박정희가 1980년 까지 약 10% 경제성장을 이룩했죠.
그무렵 김일성도 10% 성장을 이룩했어요.
박정희 슬로건이 북한을 이기자라는건 아시는지.
둘의 경제성장 공을 따지자면 비등하죠.
김일성 참 훌륭한 인물입니다.

가끔 그런생각을 하죠.
북한 사람들도 김일성을 공과로 따진다면 과연 북한 주민이 싹다 멸망하지 않고서야 김일성 그늘에서 우리가 벗어날 수 있는가?
우리가 박정희를 끌어안고 있으니 명분이 없죠.
이건 절대 풀지 못하는 숙제죠.

김일성의 성장만 보시고 몰락은 안보시네요.ㅎ

김일성과 박정희는 초반 성장은 동일선상이라 봐도
차이는 몰락부분입니다.

너무하신다. 어거지.

세상 인간 중에서 무조건 잘하고 무조건 못한 인간이 얼마나 될까요?
살인범이나 강간범도 평생 나쁜짓만 하고 살진 않았을 것이고, 또 모르죠. 죄는 실수 한번이고 좋은일을 더 많이 했을지도.

촌철살인자 노무현?

사법 살인자 박정희?

뭘까요?

ㅎㅎㅎㅎ

그냥 그렇네요 ㅋ

인권탄압은 노무현도 쩔었죠?

그래도 좌파들은 공을 크게 보더군요.

전 인권탄압이라기 보다

그냥 무고한 사람들 쳐 죽인게 문제있다고 봐요

그러한 유족들이 살아 숨쉬는데 기념하고

이런게 웃기다는 것임

당사자 였다면 그랬을까요?

대우사장의 친인척분들도 같은 심정이겠죠

전 뭐..노무현의 진압법도 화끈해서 좋긴 하던데
촌철살인은 miss 였다 봅니다.

ㅋㅋ 그래요? 내가 로코코님 팬이지만 ㅋ

대우사장의 유족이랑

그냥 대공분실 가서 쳐죽인 사람의 유족이랑은 다르다고 보이네여

전 똑같이 잘못이라 봅니다.

공과와 과오를 분명히 따질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위분 말씀 처럼 절대로 그걸 저울에 달 수 없다고 봅니다.
전혀 성질이 다르기에 따로 따로 판별할 수 밖에 없죠.

후인들이 그 과오를 비판하고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느냐,
아니면 공을 추켜세우고 본받는데 중점을 두느냐가 현세에서 더 중요한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현재에 박통처럼 해야 할 것이 있겠습니까?
본받아 현재 할 수 있는 것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현재 박통의 과오를 옹호하고, 치켜세우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이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독재는 절대로 안되죠.

본받을 점은 추진력입니다.

아..ㅡㅡ 그만할께요
저도 계속 노무현으로 물타기만하고

ㅋㅋㅋ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