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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5 18:04
민주주의의 기본이 경제적 역량이므로 박통이 민주주의의 기반을 세웠다?
 글쓴이 : crow
조회 : 639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냥 박통을 미화시키기위해 말하는 정치적 쇼에요. 민주혁명이 일어나는 원인이 뭔가에대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데 그이유는 늘상 비슷하죠.빈부격차...배가 부르니까 자신의 권리를 찾기시작한다는건 전형적인 중세시대의 영주들 마인드죠.
프랑스혁명도 노동자와 부르주아의 격차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불만이 원인이 되죠. 문제는 이갈등을 해결할 방법이 독재에선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부르주아는 독재에 협조적인자들이 독재자들의 권력기반이되기 때문이죠.독재에 반하는 행위를 하게되면 권력으로 찍어누르기때문에 부르주아계급에서 탈락이됩니다.
그래서 나오게 되는게 민주주의로 불만과 갈등이  생기더라도 투표를 통해서 불만을 해결할 방법을 찾는거입니다. 박통은 그걸 유신헌법으로 막았죠.. 한마디로 박통이 민주주의 기반을 세웠다는건 루이16세가 프랑스 민주주의의 아버지다라는 소리랑 똑같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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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다다다 13-05-15 18:06
   
큰 의미없는 얘깁니다.. 어차피 우리나라 출발이 민주주의였는데 유신을 한 사람이 민주주의를 위해서 했다는 궤변이니까요.
ondaganda 13-05-15 18:11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정식으로 시작됐다고 생각한게
솔직히 노태우 때부터라고 생각합니다
그 전에는 다 독재라 생각되고....
박정희도 일찍 죽지 않았다면 더 오래 독재정치를 했을꺼 같습니다
노태우 임기 끝나고 대선 투표 하는게 참 신기했죠.....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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