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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11 21:38
자, 이게 지금 선동이라고요?ㅋㅋㅋㅋ
 글쓴이 : 쿤다리니
조회 : 1,363  

미친 것들이 자꾸~ 음모론식의 논리를 파대니까 이런 개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윤창중이 성추행을 했다 아니다를 떠나서 윤창중이 한 지꺼리들은 문제가 있었고, 이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90% 이상일 겁니다. ㅇㅋ? 더구나 그런 인간을 청와대 대변인으로 인사 한 정부는 책임을 면키 어려운 겁니다. ㅇㅋ?
 
즉 누가봐도 비난 받을 근거가 있다는 겁니다. 아닙니까? 이걸 부정하세요? 아까 저하고 대화하던 분들도 이 사건을 변명을 때릴 수 없다라고 하던데요? 근데 여기서 종북 좌빨이 나옵니다. 선동한다고요? 피카소의 일화가 생각하는 건 왜일까요?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지원을 등에 엎은 스페인의 파시스트 프랑코와 그 일당들은, 그들에게 반대했던 공화주의자의 집결지 게르니카를 공습하기에 이릅이다. 무차별 폭격으로 인해 수많은 희생이 있었지요. 피카소는 그에 영감을 받고 게르니카란 그림을 그립니다.
 
어느날 파리를 점령한 나치의 한 장교가 피카소를 찾아옵니다. 그는 게르니카를 보고 그 참상에 놀라 말했지요. '당신이 한 거요?' 그러자 피카소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아니, 당신들이 그렸지!'
 
윤창중 사건을 보고 좌빨 종북 세력이라고 지꺼리는 아해들에게 피카소의 저 말을 돌려줍니다.
 
'당신들이 한 거요?'
 
'아니, 당신들이 한 거겠지'
 
국민들은 단지 똥 한 무더기를 싼 놈을 똥 쌌다고 손가락질 하고 있을 뿐이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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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다리니 13-05-11 21:39
   
이게 지금 좌우의 대립인양 공구리치는 ㅄ들을 보면 얼척이 없을 뿐이고 ㅋㅋ
     
기억의습작 13-05-11 21:40
   
님 금방 고레벨 되실듯
          
쿤다리니 13-05-11 21:41
   
글 많이 쓰고 댓글 많이 달면 레벨이 자연스럽게 오르는 거 아닌가요?ㅎ
               
기억의습작 13-05-11 21:42
   
저만큼만 하시면 될듯요 ㅋㅋㅋ
netps 13-05-11 21:44
   
선동끼가 있는건 사실...크로스체킹된 팩트가 몇 없는것도 사실이지만 여기저기서 중구난방으로 쏟아지는 개소리들을 뇌에서 여과하지않고 되는대로 싸지르는 광우뻥 시즌2가 보이네요
     
루슬란 13-05-11 21:46
   
예 청와대도 좌파군요.....


종편도 좌파구요^^


망상도 이정도면 병입니다
     
루슬란 13-05-11 21:47
   
그리고 이미 술마신거랑 신체접촉이랑 속옷으로 만난건 사실입니다


윤창중 본인 입으로 나온 이야기입니다
          
netps 13-05-11 21:49
   
사실이지만 본인의 입장도 있죠. 술마신것 자체가 잘못인가요? 아니죠.
신체접촉? 허리인지.엉덩이인지 갈려도 이건 뭐 비난받을만하다 칩시다.
속옷만남? 본인 해명으론 사전연락없이 왔고 피해자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문연것이라합니다.
결국 비난받을 일은 신체접촉 하나뿐이네요ㅡ
제 말에 오류가 있나요?

본인입으로 했다는말이 잘못을 인정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왜 혼동할까
               
OIEI 13-05-11 21:51
   
뉴스앵커도 대통령 대변인이 대통령과 업무차 미국가서 술마신자체만으로도 잘못이라고 하던데...
               
루슬란 13-05-11 21:55
   
대변인이 대통령이 공무수행중인데 자리를 비우고 술을 먹는게 당연한가요?

그리고 성추행 하나만으로도 그냥 막장입니다


대한민국의 대표로 간 사람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쿤다리니 13-05-11 21:53
   
님앙~ 베충이들은 선동 안 하나요? 좌빨 종북이니 뭐니 인접성도 없는 걸 가지고 빨아댔던 베충이들은 다 뭔가요? 본래 정치란 건 그런 겁니다.
netps 13-05-11 21:47
   
비난받을 근거가 있다면 그 근거에 부합하게 비난하면 됩니다.
비난받을 짓 했다는게 이거저거 다 뒤집어써서 욕먹어도된다는 말의 동의어가 아닌데 보통 그걸 잘 모르더라구요
     
루슬란 13-05-11 21:48
   
근거는 이미 넘치겠죠



그러니 청와대에서도 바로 짤라버린거겠죠


문제는 윤창중이 아니라 청와대도 이번 사건에 책임을 피하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netps 13-05-11 21:52
   
대체 뭐가 넘친다는건지...ㅡㅡ;
님의 행동의 근거는 본인의 사고가 아니라 박근혜정부의 판단에 기초합니까? 정부에 대한 신뢰가 대단하시네요
               
루슬란 13-05-11 21:56
   
적어도 자기식구를 짤라 단칼에 짤라 버릴 정도면 어느정도 파장인지 감이 안오시나요?

청와대가 선동에 넘어가서 그런건가요?
루슬란 13-05-11 21:49
   
선동은 지금 변듣보가 하는게 선동입니다
쿤다리니 13-05-11 21:58
   
본래 대중들이란 게 그런 거예요. 베충이든 아니든 확대 해석하고 오류가 있는 정보를 퍼트리고.... 그런 속성이 다 있거든요? 근데 꼭 보수류의 분들은 이게 야권을 지지하는 사람에게만 나타는 징후라고 오해를 하죠. 예전에 박원순 아들 허리 디스크로 타진요짓했던 인간들 다 누구인가요? 안 봐도 뻔한 겁니다.
이게 지금 선동이라고요? 그럼 왜 선동 할 꺼리를 만드셨나요? 더구나 이건 작은 사건이 아니라 엄청 큰, 대한민국 역사상 보기힘든 사건이예요. 작은 게 아니예요. 몇달을 씹을 수 있는 사건이죠.
팩트체킹이 안 되었다? 팩트체킹이 되어야만 떠들 수 있습니까? 풉... ㅋ 그럼 아예 X 로 놓고 떠들던가, X도 아니고 미스 USA 싸이트가 종북이네 뭐네.. 이런 개념없는 연역적 오류의 전형인 이런 개소리나 떠들면서 헛소리하는 부류는 누규?
이미 드러 난 일들로 봤을 땐 윤창중이나 정부나 비판을 피해 갈 수 없습니다ㅋ
     
그림자그림 13-05-11 22:02
   
엄청 큰 대한민국 역사상 보기 힘든 사건???
이란 말엔 동의 못하겠군요...
ㅋㅋㅋㅋㅋ...
너무 오버하신듯...
          
쿤다리니 13-05-11 22:07
   
물론 성추행 사건을 있을 수 있죠. 허나 대통령 방미중에 그것도 청와대 대변인이 술 쳐먹고 통역을 담당자를 성추행했다는 추문에 얽히는 예가 있기나 합니까? 성추행은 그럴 수 있지요. 평소의 일이라면.. 근데 방미중에.. 없죠. 이런 일은 ㅋ
               
그림자그림 13-05-11 22:11
   
박동선이라고... 코리아 게이트 사건도 있었는데...
뭔...
요런 쪼그만한 사건가지고... 큰 사건인냥...
ㅋㅋㅋㅋㅋ....
                    
루슬란 13-05-11 22:12
   
박선동 게이트는 저도 금시초문입니다


큰사건이라면 이름 정도는 알아야겠죠
                         
그림자그림 13-05-11 22:16
   
알아서 찾아 보시고요...
엄청 유명한 외교적 사건 입니다...
                         
루슬란 13-05-11 22:24
   
엄청 유명한 사건인데 찾아봐야 알정도라니....


모순이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루슬란 13-05-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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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다리니 13-05-11 22:14
   
그런 사건을 거론하면 이 사건들이 사라지나요? 이상한 논법을 주장하시네? 제가 그 사건을 두둔했나요? 이런류의 양반들 뭔가 정신 상태가 이상 한 거 같아요. 이 문제를 까면 저절로 코리안 게이트(그 내용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만..) 뭐니 이런 사건들을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쪽으로 몰고가요~ 마치 이명박 아니면 노무현 지지자라는식의 주장들처럼 말입니다. 죄송한데 아니거든요?
이게 쪼그만 사건이라고요? 물론 님이 거론하신 코리안 게이트니 예전에~~~ 린다김 사건이라던지... 이렇게 광범위한 사건은 아닐 수 있어요. 허나~~ 상징적 의미로 보면 이처럼 쪽팔리는 일은 없는 겁니다. 그런 의미로 쓴 건데 무슨 스캔들마다 레벨이 메겨져 있습니까?ㅋ
                         
그림자그림 13-05-11 22:17
   
쪽팔린 사건인건 맞는 말씀이지만...
영향력이나... 기타 등등으로 보면... 그다지 영향력이 큰 사건은 아닙니다...
님께서 쓰신... 그 정도의 사건은 아니란 말씀입니다...
                         
쿤다리니 13-05-11 22:19
   
그것은 님께서 정하는 건가요?
                         
그림자그림 13-05-11 22:20
   
님께서도... 그렇게 정의하셨는데... (대 사건...)
저도 그렇게 정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저는 대 사건까진 아니다...)
ㅋㅋㅋ...
                         
쿤다리니 13-05-11 22:25
   
그렇다면 서로 정의 한 걸로 뭐라고 떠들 수 없는 거 아닙니까? 다만~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라고 하면 될 거 같군요? 그쵸?
                         
그림자그림 13-05-11 22:30
   
맞음...
끝...
                    
ondaganda 13-05-11 22:16
   
그림자그림님.....실망.....
                         
그림자그림 13-05-11 22:17
   
ㅎㅎㅎ...
죄송... 실망시켜 드려서...
                    
쿤다리니 13-05-11 22:16
   
예를들면 르윈스키와 클린턴의 성 스캔들과 미국의 워터 게이트 사건이나... 물론 워터 게이트가 미국에서 벌어 진 정치 스캔들중에 가장 큰 사건이긴 했지만 미디어에서 더 많이 다뤄진 건 르윈스키 사건이었을 껄요?
                         
그림자그림 13-05-11 22:19
   
워터 게이트 사건은 대통령까지 연관되어 사임한 사건입니다...
엄청난 대 사건이죠...
르윈스키??? 단순한 스캔들 사건입니다... 님 말씀대로... 언론에서 많이 떠들었죠...
                         
루슬란 13-05-11 22:25
   
그런데 언론은 자극적인 사건에 더 반응을 하죠


그건 국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쿤다리니 13-05-11 22:26
   
워커 게이트 사건은 당시 CIA와 온갖 정치 권력이 다 엮여든 사건이었습니다. 뭔가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제가 이걸 크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정말 위험한 것이라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이슈와 떠들거리 즉 씹을 거리로선 큰 사건이라고 한 겁니다. 님께서는 동의 하실 거 같은데요?
                         
쿤다리니 13-05-11 22:27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시고 싶은 것은 린다 김 사건 아닌가요? 박선동이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ondaganda 13-05-11 22:07
   
대한민국 외교 사상 희대의 사건이라면....
그것도 대통령이 미국외교사절로. ...
가있었는데....오버는 아니라 봅니다
두고 두고 씹힐 내용인데.....
          
OIEI 13-05-11 22:07
   
외교적 결례라는 면에서는 맞는말인듯
그리고 '국내최초'라는 타이틀도 달성했고

울나라가 언제 대통령과 대변인이 방미해서 방문국민을 성추행한적이 있었던지 ㅋ
아니 전세계적으로도 아마 엄청 드문일이긴 하겠네요
     
방울대감 13-05-11 22:08
   
이건뭐 국가적 재앙수준이라 요즘 마음이 심란합니다
진정 이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요...
쿤다리니 13-05-11 22:04
   
오컴의 면도날은 말입니다. 그리고 현상학에서 말하는 에포케라는 개념은 팩트가 나오기 전까진 거기에 대한 어떠한 판단도 보류하고 주둥이 닥치자 이겁니다. 이런 태도를 원한다면 베충이들도 주둥이 닥치라고 하세요. 그걸 왜 이 사건을 까는 사람들에게만 그걸 요구하나요? 성추행범이다~라고 딱 단정지어 말할 수 없지만 행실이 잘못되었다라는 건 드러 난 사실 가지고도 깔 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런 부류를 인사 한 청와대를 깔 수 있는 거고요.
     
방울대감 13-05-11 22:10
   
옳으신 말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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